12,000원
치킨커리+오늘의 커리로 나오고 라씨는 안나오고 콜라/사이다
플레인난은 리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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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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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커리!!! 겁나 좋아하는데!!! 왜 내가 가는곳엔 저런곳이 없냐!!!
쌀은 왜 한국쌀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공기밥의 존재감!!
장립종 쌀밥은 그냥 공기밥이랑 따로 팔아요 대신 두세배 비싸서 그 돈이면 버터갈릭난이나 디저트 같은거 하나 먹고 말죠
쌀이 바스타미가 아닌게 아쉽네요
아!!! 커리!!! 겁나 좋아하는데!!! 왜 내가 가는곳엔 저런곳이 없냐!!!
서울 살다가 충주로 이사왔는데... 서울에는 인도식당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하나도 없어요ㅠㅠㅠ
오 밥도 나오는 것도 있군요 좋아보이네요!
가봐야겠다 어디지??
수엠부 본점입니다
깔롱하네여
ㅋㅋㅋ 공기밥의 존재감!!
뭔가 한국과 인도의 합작품처럼 보이는ㅎㅎ 맛있어보입니다
수엠부인가요?
밥이 나오는 곳은 또 처음보네요 ㅎㅎ
쌀이 바스타미가 아닌게 아쉽네요
한국에서 바스마티 구하기 어려워요ㅠㅠㅠ 태국쌀은 그래도 흔하고 쿠팡에서 한국쌀과 거의 비슷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 바스마티는 한국쌀보다 양은 적은데 가격은 몇 배는 더 비쌉니다 이게 태국쌀과는 달리 외국에서 직접 제조+가공+포장까지 한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서 들여오는 탓에 배송비+관세 등등이 붙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 모양인데... 이러니 아무리 인도인이 최대한 인도 스타일을 재현하려고 해도 한국에서 바스마티까지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리죠...
장립종 쌀밥은 그냥 공기밥이랑 따로 팔아요 대신 두세배 비싸서 그 돈이면 버터갈릭난이나 디저트 같은거 하나 먹고 말죠
아 두세배면 확실히 난으로 갑니다 ㅎㅎ
가격도 가격이고 서울이나 대도시에 비교적 젊은이들 많은 힙한 동네에선 바스마티가 커리 먹을때 근본인지 모르겠으나 나이 많으신분들도 많이 찾을 역전 앞 식당들은 과거 '경양식' 이나 '양식집' 스타일로 줘야해서 소위 "자포니카" 계열인 한국쌀을 디폴트로 줘야지 바스마티를 디폴트로 줬다간 "통일벼만도 못한 안남미" 준다며 역정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바스마티는 옵션으로 해야함요.
와 탈리처럼 파는곳이 있나보군요!! 왜 항상 내근처엔 없는가....그것은 과학인것인가...
안양 수버 인도식당도 추천합니다. 짱 맛있어요.
거기인가요? 안양1번가 2층에 있는곳? 지나가면서 간판만 봤는데
이건 얼마인가요?
여기 한 두번인가 가봤는데 인도 출신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잘 하더군요~~ 그래서 맘같아서는 자주 가고 싶었는데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했죠ㅠㅠㅠ 지금은 충주에 사는데 충주에는 인도식당이 없어서... 어쩌다 먹고 싶으면 직접 사서 해 먹어야죠ㅠㅠㅠ
한 2년 전쯤에 갔었는데 저 사진 속에 있는 걸 다 먹어보지는 못했어요 근데 그림이 플레인 비리야니 같은데 제 기억으로는 플레인 비리야니 한 그릇에 1만원 가까이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리야니가 바스마티라고 불리는, 태국쌀보다 더 찰기가 적고 길쭉한 쌀로 만드는데 한국에서는 바스마티를 재배를 안 하는건지, 아니면 외국에서 제조+가공한 걸 그대로 수입해서 파는건지 모르겠지만 한국쌀은커녕 태국쌀보다도 훨씬 더 비싸더군요ㅠㅠㅠ 저기서 평범한 한국밥을 시키면 싼데 바스마티밥을 시키면 적어도 몇천원은 했던 기억이... 그래서 가격 때문에 저건 못 먹어보고 저녁세트 위주로 먹었는데 저녁세트 하면 난 3장+커리 1그릇+밥 1접시+탄두리 치킨 2조각+라씨 1잔 이렇게 나오는데 이건 도합 15,000원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저 때보다 올랐을 지도 모르죠
4층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전 2층은 웬만해서는 걸어가는데 그 이상은 엘리베이터를 타거든요 그 때 엘베타고 갔던 기억이...
아니... 밥이 근데...???
플레인난 무한리필이어서 별 상관 없드라고요 밥도 장립종도 아니었고
난 리플이라니...
와 좋은데 너무 머네요 수원 ㅠㅠ
백반집 커리 한상 처럼 플레이팅이 푸근하네요 ㅋㅋㅋ 좋습니다
쌀은 왜 한국쌀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원은 아직 안 가봐서 모르지만... 커리 담은 그릇이나 옆에 완두콩 들어있는 거랑(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채소랑 보면 비주얼이 약간 퓨전 같기도 하고... 퓨전 아니면 쌀만 한국쌀을 취급하는 것 같네요
근데 아무리 찐 인도식당이라고 쳐도 인도 현지에서 먹는 바스마티쌀(태국쌀보다 좀 더 길고 더 푸석푸석해요)을 취급하는 건 좀 곤란해요 한국에서는 가격이 그냥 비싼 수준이 아니라 아예 폭탄 수준이라서...
밥이 한국 밥이네 ㅋㅋ
아무래도 바스마티쌀을 취급하기 어려우니 그냥 한국쌀 쓰는게 아닐까요? 전 바스마티로 만든 비리야니를 동남아에서 먹어봤는데 물론 동남아도 바스마티가 태국쌀이나 일본쌀(한국쌀하고 똑같은 단립종)보다 조금 더 비쌀 때가 있어요 그래도 동남아만 해도 바스마티를 엄청 싸게 살 수 있는데 한국은 웬일인지 바스마티 가격이 완전 폭탄 수준으로 비싸더군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재배를 아예 안 해서 전량 수입하는 모양인데 이 때 배송비+관세 등등 온갖 비용이 추가로 붙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것 같네요...
한국 밥에 카레 비비면 된장 비벼먹는 질감일 듯 ㅋㅋㅋ
난이 무한리필이라고? 개쩜
장립종 써서 가격 올랐다 한들 일부 아는 사람 빼면 알아주지 않을 테니 나름대로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와...하다가 공기밥 보고 뿜었네요..ㅎㅎ 진정한 현지화!
인도에서는 2000원에 먹을수 있는 음식아닌가요? 쌀도 거기다 한국쌀이네 ㅡㅡ;
달밧탈리 먹고싶당...
인도식 함바 집 같네용
수원역 앞은 여기랑 그레이트 히말라야 맛있다고 했는데, 수엠부만 가봤지만 그냥 평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