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오브 드래곤'과 '힘의 반지는 둘 다 장대한 판타지 세계 드라마이지만 전자가 후자보다 더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평론가들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팬들의 평가에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힘의 반지를 훨씬 넘어섰으며 시청률도 더 높습니다.
- 두 쇼 모두 배드애스한 여성인 라에니라와 갈라드리엘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다수의 흑인 캐스팅이 있습니다. 때문에 두 쇼 모두 여성차별, 인종차별에 직면해야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힘의 반지보다 덜 공격받았고, 리뷰 폭격도 받지 않았습니다. 둘 다 비슷한 반발에 직면했음을 생각해보면 이는 분명 뭔가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힘의 반지보다 초반 전개가 더 낫습니다. 힘의 반지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넓은데다가 악당인 사우론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톨킨의 역사를 지나야합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가치있는 캐릭터를 만들기는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반면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핵심인 '권력 투쟁'을 매우 명확하고 빠르게 설명합니다. 게다가 왕좌의 게임 드라마와는 달리 다루는 범위도 좀 더 작아서 집중하기가 용이합니다. 주인공 라에니라는 물론 라니스터나 볼튼처럼 혐오스러운 오토 하이타워, 선과 악이 모호한 회색 캐릭터인 다에몬까지 잘 어울리는 캐릭터들도 있습니다.
- 힘의 반지가 나쁜 쇼라고 하기에는 아직 일러보입니다. 힘의 반지의 CG는 투입된 돈값을 충분히 해냈고 필자는 지금까지 힘의 반지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힘의 반지는 본격적으로 전개되는데 하우스 오브 드래곤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고, 캐릭터들도 호불호에 관계없이 그렇게 잘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힘의 반지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이고,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매주 일요일마다 봐야할 필수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힘의 반지는 아직 성장할 시간이 남아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하우스 오브 드래곤이 명백하게 우위에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하우스 오브 드래곤 쪽이 더 시청자에게 매력적이긴 함. 요즘 사람들은 왕도판타지물보다 권력 투쟁물을 더 선호하니.
흡입력이 있는 정치 드라마. 용은 그저 거들 뿐.
둘다 재밌음.
PC대전
흡입력이 있는 정치 드라마. 용은 그저 거들 뿐.
시즌 3까지 인정
PC대전
힘반이 용집보다 더 욕먹는건 고전 명작에 대한 원작파괴를 깔고가니까.. 반면 용집은 아직 작가도 정정하게 살아있고, 본인이 직접 왕께임때부터 제작에 참여하면서 여성에 힘을 더 실어주고 어쩌고 ~를 대놓고 푸쉬했던지라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 구조가됨 그나저나 라에니라 성인역으로 언제 바뀌나 저 돌출입때문에 몰입이 안되던데..
이미엉망진창
오랑우탄 같이 생겨서 쟤 나올때마다 몰입안됨
이야기 자체가 하우스 오브 드래곤 쪽이 더 시청자에게 매력적이긴 함. 요즘 사람들은 왕도판타지물보다 권력 투쟁물을 더 선호하니.
힘의 반지는 아마존 오리지널이나 마찬가지라 몰입도 안되고 재미도 없음 그리고 인물들 대사가 너무 구리고 지루함
둘다 재밌음.
이전작들의 호빗의 이미지가 세상 일들과 동떨어진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컨셉이 아니라 무슨 노숙자 거지들 이미지로 만들어 놨냐?
여성차별, 인종차별 ㅋㅋㅋ
멧데이먼인가
여성차별 인종차별 ㅇㅈㄹ하면서 그쪽으로 몰고갈려고 하는게 역겨움 누가 흑인이 나오고 여자가 주인공이라서 욕하는게 아니라 설정이 바뀌니까 욕하는건데 떡하니 원작이 있는데 그걸 바꾸니까 뭐라고 하는걸 왜 자꾸 인종차별 여성차별로 몰고가
초미녀는 아니지만 역할에 잘 어울리는데 성인배우인데 나이에 맞게 동안이고 돌출입이 항상 불만에 쌓여 삐져있는 캐릭터에 잘 맞음 ㅋㅋ 그리고 4화 보고 꼴린 사람은 여주 욕하지마라..
나도 진짜 맘에 드는데 타임라인상 생각보다 일찍 퇴장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