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작 더 씽의 결말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더 씽 마지막에서
맥크리디는 괴물을 없애고 난 뒤, 불타는 남극 기지에서 할아남은 차일드와 마주했고
둘이서 상황을 포기한 채 끝나는, 일종의 열린 결말로 끝나
마지막에 만난 차일드가 괴물로 변한건지 아닌지에 대해 아직까지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이 최근 존 카펜터 감독과 만나는 자리에서 질문을 했더니
존 카펜터 감독은
"저는 비밀을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왜냐면 언젠라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언젠간 2편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I have been sworn to secrecy, okay, because there may be, I don’t know if there will be, there may be a Thing 2.)"
라 답했습니다.
이게 속편 제작이 확정된건지, 아니면 단순하게 열린 결말을 그대로 열린 결말로 남겨두고 싶은것인지에 대해선 정확히 밝혀진게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관객은 물론 영화사에서도 속편에 대한 요구가 오고 간 것은 사실입니다.
오래된 영화이니 모두들 알고있겠지만 저 마지막장면에서 의심병환자인 맥크레디가 술병을 건네줌, 그리고 그런 맥크레디와 계속 대치하던 차일드(심지어 최종전까지 중간에 슥 시라쟜다 마지막에 다시나옴)가 술병을 넙죽 받아 먹음,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맥크레디의 쓴 웃음으로 차일드는 괴물확정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제일 소름돋는 건 차일드가 말할때는 맥크레디와 달리 입김이 안나와용
결말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둘 다 인간인 채로 서로 의심하면서 죽어갔다는 결말이 영화의 주제의식이나 분위기와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싶더군요.
'멍멍이 아냐' 짤이 하도 유명해서 대체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 이 영화를 작년에 처음 봤는데 우와... 줄거리랑 결말, 음악까지 걸작ㅋㅋㅋ
제세동기 장면은 길이남을 명장면
괴물 이었다면 술 받았을때가 적기였을텐데 그냥 받아먹는거 보니 인간일 확률이 더 큰듯. 차일드도 맥크리디를 의심했지만 모든게 끝나고 죽음만 기다리는 상황앞에서야 믿게되는게 작품메시지에 더 부합하고
제세동기 장면은 길이남을 명장면
'멍멍이 아냐' 짤이 하도 유명해서 대체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 이 영화를 작년에 처음 봤는데 우와... 줄거리랑 결말, 음악까지 걸작ㅋㅋㅋ
본인이 성우로도 직접 참여하신 게임 버전은 비정사로 처리하실건가
그거 정사 확정임 아마 게임 스토리를 영화화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게임 스토리도 조와요
오래된 영화이니 모두들 알고있겠지만 저 마지막장면에서 의심병환자인 맥크레디가 술병을 건네줌, 그리고 그런 맥크레디와 계속 대치하던 차일드(심지어 최종전까지 중간에 슥 시라쟜다 마지막에 다시나옴)가 술병을 넙죽 받아 먹음,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맥크레디의 쓴 웃음으로 차일드는 괴물확정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제일 소름돋는 건 차일드가 말할때는 맥크레디와 달리 입김이 안나와용
그리고서 시간이 지나 프리퀄이 나왔음에도 작품에의 평가가 오히려 더 높아지는... (혹여나 해서, 인데... 오히려, 일부러 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라서.)
결말은 저 흑인 차일드 죽었다고 나오죠 더 씽 후속편 게임 고전에서 밝혀지죠. 게다가 맥크레디 괴물이 아닙니다. 괴물 게임 엔딩에서 보여주죠.
더 씽 게임 맥크레디 입니다.
더 씽 게임 이야기 해보니 중딩때 재밌게 했던.......추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말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둘 다 인간인 채로 서로 의심하면서 죽어갔다는 결말이 영화의 주제의식이나 분위기와 좀 더 어울리지 않나 싶더군요.
공식 뒷 이야기로 나온 코믹스에서는 차일드과 쥔공 뒷 이야기에 대해 아예 결과를 내놓았는데 나중에 2편이 나온다면 이대로 갈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ㅎㅎ
저 포스터 그린 작가도 유명해요
괴물 이었다면 술 받았을때가 적기였을텐데 그냥 받아먹는거 보니 인간일 확률이 더 큰듯. 차일드도 맥크리디를 의심했지만 모든게 끝나고 죽음만 기다리는 상황앞에서야 믿게되는게 작품메시지에 더 부합하고
마지막 결말의 여운까지 크리쳐물로써 손꼽히는 명작이죠 프리퀄도 나쁘진않았는데 제대로 된 후속작이 나온다면 좋을것같음
the thing 게임판을 플레이 해보면 진정한 엔딩을 알 수 있죠.
게임 해보지는 않고 그냥 스토리 요약만 봤는데 외계인 퇴치하고 해피엔딩이라서 다행
이거 리메이크작도 있었는데...
리메이크가 아니라 프리퀄
엔딩이 참 맘에 들었는데
아마도 젊었을때까지(?) 의심 안가진 이유는 당연하게 죽었거니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4~5번을 봤는데도 기억안나는걸보니 다시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