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회당 출연료 2억인줄 알았더니, 4억원이더라” 넷플릭스에 줄섰다…난리난 OTT

[미국춤™-그잡채]

“회당 출연료 2억인줄 알았더니, 4억원이더라” 넷플릭스에 줄섰다…난리난 OTT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34724?sid=105

[폐인킬러]

넷플릭스가 돈 많이 준다 어쩐다 하는데...오히려 그 동안 국내가 출연료를 후려친건 아닐까?

[레데리]

미국, 중국 급으로 내수 없으면 출연료 많이 주긴 힘들죠
못해도 일본 정도는 되야함.. 이런 면에서 넷플릭스가 우리나라랑 궁합이 진짜 잘맞는거임

[미야와키사쿠라]

OTT전에도 주연배우 회당출연료가 일본보다 높긴 했어요

[소년 날다]

OTT 이전 대다수의 드라마 제작비에서 주연배우들의 개런티 비중이 컸어요. 그렇다보니 시장에서 실질적인 작품 전체 제작비가 상승되었음에도 국내 드라마(지상파)의 질적 향상은 없었거나 오히려 퇴보된 부분도 발생했다고 비판도 있었죠. 그렇기에 주연배우들의 몸값을 거론하면서 단가 후려치기를 논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보다는 전체적인 제작비가 올라가며 각 부분에서 동반 상승했다고 봐야겠죠.

참고로 위의 미야와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방송출연료는 한국이 일본보다 높습니다. 과거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일본의 한 방송에서 7배 정도는 차이가 난다고 밝힌 바 있죠. 물론 촬영시간도 그만큼 길긴 하지만요. 이건 드라마나 영화 같은 분야도 마찬가지라서 결코 시장 대비 주연배우들의 출연료가 싸다고는 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봐요.

쿠팡(OTT이지만 국내 플랫폼이라 지상파랑 유사하다고 이해하면 됨)에서 제작된 <어느 날>로 아마 최고 개런티가 갱신되었던 걸로 아는데, 해당 드라마가 총 제작비가 200억원 이상입니다. 근데 김수현이 회당 5억원을 받았죠. 8부작이니 40억원- 즉 1/5이 주연 한 사람에게 들어갔죠. 근데 단독 주연이 아니라 차승원이랑 기타 배우들도 있으니, 출연료만 50%로에 가까운 금액이 산정-지출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죠.

[MB_Go prison]

회당 4억이면 진짜 일할맛 나겠네 ㄷㄷㄷ

[ZioMatrix]

회당4억... 이게 맞나 싶다...

[gunpowder06]

소속사가 20~30% 정도 가져가고,
거기서 소득세 30~40% 뗀다고 합니다.

[라때는1]

어떤점이요??

[콘솔울렁증]

드라마 강국인데 몸값을 못 올린 대가가 쓰나미처럼 온다.

[루리웹-206308523]

예전에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나왔단 천국의 계단 드라마에서 신현준이 국내 회당 출연료 1200만원 받는다고 그당시 최고액 이라고 기사 났었는데

[행복하아닙니다]

이동진 평론가가 말했듯이

국내제작의 영화, TV시리즈는 엄밀히 말해서 스타파워 라는게 없는 시장입니다.
출연하는 배우만 보고 그 작품을 보는 시장이 아닌데..

개인적으로 제작비의 대부분의 주연배우 캐스팅 및 개런티로 소모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한국시장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암암리로 쭈욱 이어져온 관행이 어떤 계기로든 변했으면 하네요.

[루리웹-2606049213]

세금이나 제대로 걷으라고 해. 많이 주고 많이 걷어가야지 별수 있어.

[무념군]

로다주가 HBO 드라마 1회 출연료로 200만(24억)달러 정도 받는 다고 함. 할리우드와 6배 차인데 최근 인기 한국 드라마와 미국 드라마의 OTT 순위 차이가 6배나 차이가 나긴커녕. 이미 미국/유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켓에서 차이가 안나거나 순위가 오히려 역전된 상황.

[H중의GH]

그리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 제작비가 전체적으론 저렴해서 출연자들 얼마 더 받는다고 해서 전체적인 제작비는 외국보다 훨씬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