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워너, 봉준호 '미키17'에 시큰둥

[블루보틀]

봉준호 감독의 신작 공상과학 영화가 2025년 1월로 개봉일이 연기되었다는 어제 소식에 모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워너 브라더스가 이 영화를 크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1월의 외로운 슬롯에 버린 것 같습니다.

버라이어티는 다른 개봉 예정작에 비해 WB가 봉 감독의 영화에 크게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있으며, 제작비가 무려 1억 5천만 달러나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한 논평을 요청하자 워너 담당자는 "당연히 열정을 갖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2/21/o0ol7wfsht0rcibjoj4zy5ucinmiw9

[Justice leaggue]

워너는 갑질시전에 제일 쓰레기인 회사인데. 지들의 입김을 안넣은 작품들의 퀄이 더 좋았는데

[루리웹-7384265093]

간섭 안한게 배대슈나 원더우먼1984인데 ㅋㅋㅋ

[슈게이징]

배대슈는 간섭이 있었고 원더우먼은감독이 급빌진

[루리웹-7384265093]

슈퍼맨 죽이는것하고 엄마 이름 같다고 화해시키자고 한건 감독인데 간섭이 있었나요

배대슈 망하고 저리에서 로이스- 배트맨 로맨스 같은거 집어넣으려해서 거기서부터 많이 간섭 한 걸로 아는데

[슈게이징]

둠스데이 나온게 워너간섭때문이라 들었어요
느금마사는 잭스나의 크립토나이트가 되어버린듯 ㅋㅋ

[슈게이징]

초기 계획은 배대슈 만의이야기로 다른 방향이였다고 본듯

[루리웹-7384265093]

아 둠스데이 ㅋㅋㅋ
그래놓고 진짜는 따로 있다고 하고 ㅋㅋ

[판매신부베개쓴적없음]

워너브라더스가 사사건건 관여하면 망작확률 올라가지
관여를 안 하면 꽤 괜찮은거 나오고

[호흡기]

생각보다 별론가

[가리향]

하비 와인스타인이 설국열차때 했던 짓거리를 생각해보면, 영화작업물에 대한 알력싸움일 확률이 높음

[에스테반 윌리앙]

그거네 작품으론 좋지만 흥행하기엔 애매한 결과물?

[블루보틀]

그럴거면 칸을 노리고 예상대로 5월쪽으로 갔어야 하는건데 그것도 아닌게..

[백에이커의숲]

영화사에서 오스카보낼라고 그렇다는 카더라도 있던데 정반대네요

[블루보틀]

1월 저 시기가 오스카 노리기에도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하더군요

[백에이커의숲]

하... 이런.. ㅠㅜ

[환경보호의중요성]

완전 뇌피셜이면서 말하는겁니다

절대 오피셜로 그런이야기나온적없음.

[노르웨이고등어]

그렇게 되면 하반기까지 미뤄야되서 흠...

[광야를폴더블]

좋게 생각하면 워너가 입김 넣고 싶은데 안 받아들여지니 삐져서 저런 식으로 배치해버림
최악으로 생각하면 워너가 입김 넣어서 반영해줬더니 개떡같아져서 저런 식으로 배치해버림 뭔지 모르겠네

[가리향]

유명한 감독들도 작품편집권을 갖기 어려운 미국시장에서, 봉감독과 어떤 마찰이 있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죠.

[DryTear]

칸에 먼저 나올듯 보여서 모르겠네요.

[뱀피어즈정발좀]

칸은 5.6월이라서 아마 관계없을겁니다

[Mill]

원작만 보면 봉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하기 좋은 놀이턴데 기대중....

[작업맨alex]

설국열차때 와인스타인에 그렇게 데였는데 할리우드 배급사가 또...
차기작 애니메이션 해외 배급사 고를때 와인스타인 경험때문에 엄청 신중하게 했다 하는데
하필 배급이 소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