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혐][스압] 돼지머리국밥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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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ltm]

메스가 교체혔이었어?????
난 일체형인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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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도 있습니다!

[루리AI]

아니 왜 쿠팡에서 의학교재를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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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엔 없는 게 없으니까요...

[늙은 청년]

여자는 왜 없나요??

[김 스뎅]

인신매매는 국내에선 불법입니다.

[늙은 청년]

너무 가셨다.. 개그는 개그로 받아주세요~

[김 스뎅]

힝... 나도 썰렁개그였는데...

[모리 란]

님이 개그를 개그로 못받으시는듯 ㅋㅋㅋ

[다시돌아온추한]

학창시절에 아침에 막 도축된 돼지심장의 혈관에 빨대꽃은 이래로 이런걸 또 보게될거라고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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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돌아온추한]

그나저나 대단하시네용 저번 콩팥도 그렇고 잡내가 나기도 하고 저렇게 원물을 사서 소분하실정도면 ㄷㄷㄷㄷㄷ

[치킨가게고양이]

수의사 양반!!!! 아디오스~

[대지뇨속]

[아야어옇]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티갓킹]

개쩐당

[G.U.N.D.A.M]

흐아니 음갤에 히포크라테스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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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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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마워요
밥 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방금 순대 사러 가려했는데
안감

[늑대소년켄]

정말 유익해요.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취미생활을 바꿔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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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리 취미가 좋지요.

[극프]

조만간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뵐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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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수니]

루리웹에서 별걸 다보네 ㅋㅋ

[In Motion]

편도결석이 냄새의 주된 원인이었군요.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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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같지요

[아무개]

역시........... 의대는 아무나 가는게 아니구나...... 돼지 해부도 딴세상 이야기뿐이네...

[rema]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요 ㄷㄷ 당분간 소&돼지 머리국밥은 안먹도 될것 같습니다.

식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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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뼈해장국이 좋지요

[존나커야]

대체 이게 무슨 장르의 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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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입니다.

[woowoo]

어제 점심에 순댓국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 왠지 기분이 멜랑 꼴리한데.....그래도 매우 특이한 글이니 추천은 함!!

[천솜향]

도축 영상 같은 데서 눈알을 왜 반대로 빼나 했는데 저래서였군요

[진고짱녀]

돼지머리에 눈이 감겨있어서.. 항상 눈알은 뺀줄 알았는데..충격이네요...
눈알이 있으니..너무 협오스럽네요... 개인적으로 비위가 약한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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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없는 돼지머리는 눈도 없는 상태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레드노드]

뭐하는겨..

[바람처럼살려고]

뭐하시는 분인가요? 싸패아닌가 이정도면...

[셀레인]

중국돼지가 통관이 되나요????????? 육가공품인데

[없는도시청주]

가공도 아니고 그냥 육류네요.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하는 거 막느라 난리인데 저런거 통관에서 못 거르고 들어오면...

[noheroooo]

와.. 그동안 생각없이 돼지머리국밥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이젠 못먹을 것 같아욬ㅋㅋㅋ ㅠㅠ ㅠㅠㅠ ㅠㅠ ㅠ

[알레폰드]

아 몰랑 국밥 마시쪙!!!!

[소소미 1210]

아니 시1발 이게 머시여

[영조야]

헐 국밥의 작은 고기 조각만으로도 어느 부위라고 알 수 있다니!!!
역시 공부를 해야겠군요!!!
추천 박고 갑니다!!!

[헤맴]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뭐죠 (사진만 보다가 어지러워서 쭉내림)
너무 어지러웡

[qientq]

오 저희 해부실습때는 10호 블레이드만 썼었는데 11호는 또 다른가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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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차이인데... 날이 얇고 끝이 뾰족하니 미세한 작업에 편합니다. 학생들한테 11호 주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깊은바다나미]

[센베이]

이젠 대놓고 처음부터 해부신데... 왜 돼지머리에서 저런 근육들을 찾아야 하는 거죠? 왜?
그리고 돼지머리국밥 특유의 그 꼬릿한 냄새가 편도결석이라는 거 알고 싶지 않았어요.
이제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

[z라이더]

걱정 마세요
머리 말고 그냥 고기도 향신료 안넣고 냉제육 삶듯 삶으면 정도가 약할 뿐이지 국물에서 그 냄새 납니다.
그냥 돼지국물 특유의 향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프레임빌런]

귀 자르자마자 편육의 익숙한 모양 뼈가 보여서 피식했습니다

[자유로운가?]

왜 이러시는 거에요?
이러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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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한 사정이 있습니다...

[데들리 크로스]

의대생이시네 ㅎㅎㅎ
의대생들이 저렇게 수술 연습하는 방식 입니다

[개울섶민들레]

조악한 환경이 문득문득보여서 더기괴해 보이는게 문제지요. 특히 화장실이 매우불편 -_-..

[데들리 크로스]

하긴 문제가 있긴 있네요
의사가 목적이라면 더러운 장소에서 메스를 잡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개울섶민들레]

마치 영화에 보던 불법 의사가 불법시술하는 현장 보는 그런 기분이랄까 보이는 도구 환경 분위기 모두가 말이죠 ㅋㅋㅋ.

[데들리 크로스]

실제로도 불법 의사는 존재 합니다 ㅋㅋㅋ

[bsbmania]

편도결석냄새였다니.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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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냄새지요.

[루리웹-8622303636]

으엑 디테일하게 보니까 기분 나빠.....

[㈜이민호]

도대체 요리 장르인지 해부장르인지 혼란스럽지만, 항상 가는 순대국밥집 아주바이에게 생각나며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역시 요리와 의학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루리웹-7474521590]

순댓국집에서도 통으로 받는 곳은 드물고, 보통 뼈가 제거된 걸 받아서 썰어서 파는 경우가 많아서, 사장님도 어떤 부위인지 모르더라고요.

[모닝캄]

님 좀 짱인듯!! 신기한 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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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비교해부학이 원래 재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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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라고 이런 걸 즐겨하진 않겠죠.. 해부 매니아 이신듯.
외과수술 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로 공부하면 실력 많이 늘지 않으려나요.

[Torokun]

그럼 국밥을 끓일때 편도결석과 gland를 제거하면 냄새가 안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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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까지 제거하면 일반 고기 냄새와 거의 같아집니다. 뼈와 근육은 다 같으니까요.

[Torokun]

호오... 그럼 왜 머리고기나 국밥 만들때 왜 제거해서 만들지 않나요?

[루리웹-7474521590]

그러면 정체성이 모호해질 듯 합니다

[NugaBa]

아... 뭔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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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러시는 이유가 있으실꺼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roxing]

학창 시절 학교 지하에서 카데바 실습하는 기억이 떠오르네요. 첫 수업 시작할때 긴장감이 몰아치지만 결국 약품 냄새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는 실습 때문에 피곤에 쩔어서 살아가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코르크론충성주의자]

영화같은거에서 이런거 잘봐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눈빼는거에서 살짝 모시꺵 하더라구요
사람으로 하는거였으면 올라왔을듯

[GunMaster]

야~~ 이 나쁜 놈아~~ 너 때문에 고기를 못먹는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