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생수' 덕후 연상호 감독 "시즌2? 미국판? '더 그레이' 통해 확장됐으면"

[지정생존자]

'기생수' 덕후 연상호 감독 "시즌2? 미국판? '더 그레이' 통해 확장됐으면"

출처 : https://v.daum.net/v/20240420181004461

[소년 날다]

신이치와 '미기'가 등장하면서 세계관 확장은 언제든 가능하게 되었죠.

다만 그냥 그 부분은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작품은 한국 내의 이야기라서 흡입력이 있었던 것도 분명하기에.

미국 버전으로 옮겨간다면 <레지던트 이블>과 비슷한 분위기를 낼 거 같아 오히려 개성이 감소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후르츠맛난다]

첨봤을땐 몰랐는데 덧글보고 마지막 장면 다시보니 오른손에 살짝 움직이는게 보이네요 몰랐던거 알아갑니다 ㅎㅎ 잠에서 깻나보군요

[소년 날다]

어? 그랬나요!? 저는 그냥 신이치의 오른손을 의미심장하게 잡아주기에 상징적인 의미로 말을 한 것인데, 저도 다시 봐야겠네요.

연상호 감독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 엔딩이 원작의 8년 후라고 해요. 즉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수의 세계관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말이고, 이는 일본 역시 그때 사태가 진정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즉 신이치의 몸 속 '오른손이' 역시 극 중 수인의 '하이디'가 잠시 잠들었던 것처럼 사멸이나 흡수가 아닌 동면일 가능성이 크고, 한국처럼 대규모 소요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동시다발적인 뇌파를 느꼈다면 말씀하신대로 생존을 위해 각성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12개]

10번을 되돌려 봐도 그런부분은 없는데;;;

[Dokey]

미국판은 총기가 많아서 촉수마다 총기 들고 쏘는 장면도 나올지도

[후샤.D.뉴에이지]

연상호와 시즌2는 최악의 궁합..

[북두펭귄]

그냥 이제 연상호는 하차하고 새로운 작가진이랑 연출자가 시즌2 이어갔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