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는 새로운 GQ 매거진 커버 스토리에서 자신의 새 서부 대서사시 '호라이즌'의 공동 제작비로 2천만 달러를 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코스트너는 "이 영화에 내 돈 2천만 달러가 투입되었다는 소문은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 약 3,800만 달러를 영화에 투자했습니다. 그게 진실입니다. 그게 진짜 숫자입니다."
코스트너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에 아직 공개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명의 투자자와 함께 투자했습니다. 이 서부극은 총 4편의 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2편은 연달아 촬영되었습니다. 코스트너는 최근 칸 영화제에서 3시간 분량의 첫 번째 영화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올 여름에 첫 두 편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코스트너는 이미 세 번째 영화를 사전 제작 중이지만 마지막 두 편 모두 아직 자금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코스트너는 1988년 초부터 '호라이즌' 제작을 구상했는데, 이 영화는 올드 웨스트의 두 남자에 대한 보다 내밀한 이야기였습니다.
GQ 매거진의 기록에 따르면 "2003년 디즈니와 함께 '호라이즌'을 만들려고 했지만 감독과 스튜디오의 예산이 500만 달러 차이가 났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코스트너는 포기했습니다. 그러다가 2012년에 코스트너는 다시 대본을 집어 들고 시나리오 작가이자 작가인 존 베어드와 함께 네 편의 대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스튜디오가 없자 코스트너는 자신의 목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자신의 장대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1억 달러를 모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스트너가 이미 투자한 3,800만 달러보다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여 최종 두 편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칸 기자회견에서 영화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 묻자 코스트너는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영화를 보셨잖아요. 제가 만들고 싶었던 영화를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제 영화가 다른 사람의 영화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의 영화가 제 영화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저는 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지 않습니다."
칸에서 열린 '호라이즌' 월드 프리미어에서 7분간 기립 박수를 받았지만, 첫 영화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리뷰를 통해 첫 번째 영화가 마치 TV 미니시리즈를 위한 설정처럼 느껴진다고 썼습니다.
"코스트너는 탄탄하고 강력한 서사를 펼쳐 보이는 대신 3시간 동안 일화들을 나열한다"며 "여러 인물 그룹을 교차 편집하고, 순식간에 떨어지는 상황에 끼어들고, 범위에서의 삶에 대해 간략하게 개관하고, 많은 경우 관객에게 그들이 보고 있는 것의 배경 이야기를 함께 짜 맞추도록 요구한다"고 평했습니다.
https://variety.com/2024/film/news/horizon-budget-kevin-costner-spent-38-million-dollars-1236010354/
[정보] 케빈 코스트너, 차기작에 본인돈 38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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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어 사실 워터월드는 시간이 지나서 2차 시장 수익으로 손익분기점 넘어서 흑자 기록함 개봉 당시에 처참하게 망해서 그렇지 ㅋㅋ
그렇죠. 진짜 악몽은 '포스트 맨'이었죠. 사람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망작.
그리고 몇년 뒤 그 작품으로 성공한 코스트너는 어이없게도 인디언들의 땅에서 개발사업을 벌이다 토착민들과 갈등을 빚으며 명성을 다 깎아먹게 되는데 ㅋㅋ
망작의 대명사로 하도 이야기가 많아 어느정도 길래 하고 봤는데 의외로 오락영화로서 볼만하던..;;; 요약하면, 바다판 매드맥스..... 자연재해로 제작비가 터무니없이 증가해 극장수입으론 망했지만 2차수입으로 수익을 냈다던데 보고나니 이해가 됐음...
이상하다 워터월드 너무 잼있었는데 나만 잼있게 봤나...
워터 월드 생각나는구만..
엌......내가 쓰려고 했는데....ㅋㅋㅋㅋ...저형 탈모 지분의 대부분이 워터월드일꺼임..
장동건
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어 사실 워터월드는 시간이 지나서 2차 시장 수익으로 손익분기점 넘어서 흑자 기록함 개봉 당시에 처참하게 망해서 그렇지 ㅋㅋ
담장밖으로
그렇죠. 진짜 악몽은 '포스트 맨'이었죠. 사람들이 기억조차 못하는 망작.
솔직히 워터월드는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디렉터즈 컷이 3시간 짜리로 복원되어 나와서 재평가 받았고 성공했죠 DVD, 블루레이 판매량도 상당했고 요새도 전세계 케이블 TV에서 잊을만하면 틀어줄 정도니까요 그런데 포스트 맨은 2차 시장에서도 망한지라 ㅋㅋㅋ
장동건
망작의 대명사로 하도 이야기가 많아 어느정도 길래 하고 봤는데 의외로 오락영화로서 볼만하던..;;; 요약하면, 바다판 매드맥스..... 자연재해로 제작비가 터무니없이 증가해 극장수입으론 망했지만 2차수입으로 수익을 냈다던데 보고나니 이해가 됐음...
무려 슈퍼 스타 '잭 블랙'의 영화 데뷰 작품이다... 스모커즈 파일럿으로 등장
무려 주인공을 총으로 사살할뻔한...
집에서 보면 볼만은 했음
유니버설 스튜디어 쇼의 핵심이자 여전히 살아있는 돈벌이
전성기가 너무강렬해서 못잊고 마지막 몸까지 불지르는것같네요. 서부영화히트친게 기억이안나는데
늑대와 춤을은 명작이었지....
0079
그리고 몇년 뒤 그 작품으로 성공한 코스트너는 어이없게도 인디언들의 땅에서 개발사업을 벌이다 토착민들과 갈등을 빚으며 명성을 다 깎아먹게 되는데 ㅋㅋ
이상하다 워터월드 너무 잼있었는데 나만 잼있게 봤나...
워터월드 저도 재밌었습니다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였음.
보신게 아마 감독판일 겁니다. 오리지널 개봉판은 정말 최악의 영화였어요 원래 3시간으로 편집했는데 배급사가 상영횟수 늘리려다가 2시간 15분짜리로 잘라냈죠 이후에 레이놀즈 감독이 직접 원래 편집본 복원해서 낸 디렉터즈 컷이 2차 시장에서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으면서 재평가 받았죠
포스트맨 재림이구나..
코스트너옹도 클린트옹처럼 제2의 언포기븐을 꿈꾸시는구먼
근데 요즘시대에 포스트맨이니 워터월드니 하는게 의미가 있나? 요즈음은 넷플시대라 뭘 만들어도 포스트맨 워터월드 싸다구날릴수준으로 폭망하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