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는 잘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영화가 있냐는 질문에
테드 사란도스: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거론하며) 두 영화 모두 넷플릭스에서도 잘 통했을 겁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분명 많은 시청자를 확보할 수 있었을 거에요. 따라서 특정 종류의 영화가 잘되거나 안 된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영화 자체를 모든 사람들이 특정 사이즈의 화면에서 더 좋게 느낀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 아들은 편집자입니다. 그는 28살이고 휴대폰으로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봤어요."
존내 중요함
그러면서 자기집엔 전용극장 있겠지. ㅋㅋㅋ
맞아요. 진짜 체감하는게 다른데...
집에서든 밖에서든 영화보는데 쬐끔한 화면으로 보면 뭐든지 재미없구만...
최근에 본거중에 탑건이나 듄은 tv랑 극장이랑 차이가 많았는데..
집에서든 밖에서든 영화보는데 쬐끔한 화면으로 보면 뭐든지 재미없구만...
그러면서 자기집엔 전용극장 있겠지. ㅋㅋㅋ
존내 중요함
밀키스
맞아요. 진짜 체감하는게 다른데...
암실, 스크린 크기, 사운드, 일시정지 불가(중요) 이 네가지가 가진 힘은 어마어마하죠... 몰입감이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예전에 작은 화면으로 보던 영화 65 인치로 다시 보면 OCN 에서 해도 다시 보게 됨. 불끄고 과자 하나 열고 보면 극장 부럽지 않음. 물론 극장이 더 좋음.
사운드 바 도 추가해야죠
얼마나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느냐의 차이
최근에 본거중에 탑건이나 듄은 tv랑 극장이랑 차이가 많았는데..
영화관 가는 이유는 화면 뿐만아니라 압도적인 사운드도 포함인데 ㅉㅉ...
극장 스크린이나 설비에서 보는 맛에 어울리는 영화들은 분명 있어서... 제대로 돌비시네마나 4DX 효과를 만끽하는 영화는 집에선 어렵지. 억대로 설비 갖추고 있을 부자들도 아니고...
나도 저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저러한 생각이 지금 넷플릭스를 스트리밍 업계 독보적인 1위로 만들어준 것이겠죠.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이즈의 극장에서 볼 수 있는게 아니니... 아이맥스로 듄이나 탑건 같은거 보면 성취감과 만족도 최상이긴 하지만 자리잡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최대한 중립적으로 말하면 일부 영화는 아주 중요함 근데 그외 대다수 영화는 글쎄? 괜히 ott나오고 영화시장이 내리막길 걷는 이유가 있긴함.
죽을때까지 티비대신 모든영상을 폰으로 본다면 인정해주지.. 아니 좀 더 써서 태블릿까진 봐줄게
매드맥스 게임에 dlc로 켄시로 나와도 재밌겠다
뭐 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지 못하겠는거랑 별개로 저사람은 넷플릭스 CEO라 "그럼요 세상에는 극장이 대체불가능한 가치를 줍니다, 저희는 극장 컨텐츠 공급에도 긍정적입니다" 이런 발언을 할수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드맥스만 해도 극장에서 보는거랑 tv로 보는거랑 엄청차이남 ㅡ,.ㅡ
말도 안 되는 소리. 아이맥스가 왜 있는데?
반 반 이지 이래나 저래나 집에 폰 하고 태블릿이 있어도 폰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늘 폰으로만 보더라
... 너는.그렇게 말하고 싶겠지 ... 아바타 2인치 화면으로 봐라 ...
애초에 작은 스크린으로 볼수있게 촬영하려면 신경쓸게 많음. 자잘한 디테일도 못넣고 군중신도 넣기힘듬
뭐 실제로 최근 북미 흥행 실적보면 넷플릭스 CEO가 저런말 할법도 함 지금 거의 1년에 반이 지났는데 북미 극장 오프닝 1억은 찾아볼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