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은 오랜 협력자인 팀 버튼의 명예의 거리 입성 행사에 참여해 최근 몇 년간 헐리우드가 슈퍼히어로 영화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모두 팀 버튼의 '배트맨'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튼: “버튼이 저에게 대본을 건네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봐요’라고 했습니다. '비틀쥬스' 이후였죠. 그런 타입의 영화를 찍고 나서 그는 스튜디오에게 '저 사람을 원해요'라고 말한겁니다. 왜 그렇게까지 논란이었던 건지 앞으로도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무슨 난리라도 난 줄 알았죠.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언론도 난리였고요. 하지만 그는 제 편을 들었고 그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했던 용기에 언제나 감사할 것입니다.”
“그 [영화]가 낳은 것... 슈퍼히어로 영화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그의 선택과 어떤 영화가 될 지에 대한 그의 비전이 모든 것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키튼은 올해 초 GQ와의 인터뷰에서도 1980년대 후반 배트맨 캐스팅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일어났던 반발에 대해 이야기했었습니다. 코믹북 팬들은 워너 브라더스에 약 5만 건의 항의 메일을 보내 캐스팅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팀이 '저 사람, 저 사람을 원해요'라고 말했다는 사실...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반발했다는 사실이 여전히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대담한 행동이었습니다."
최근 GQ 인터뷰에서 키튼은 버튼이 '배트맨'으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바꾼 것에 대해 “엄청난 공로를 인정받을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꼭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팀 버튼이 없었다면 마블 유니버스도, DC 유니버스도 없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많은 의문과 의심을 받았었습니다.”
키튼과 버튼은 9월 6일 워너 브라더스에서 개봉한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다시 뭉쳤습니다. 2019년 디즈니의 실사 영화 '덤보'도 키튼의 필모그래피에 포함되지만, 이에 대해서는 말이 적을 수록 키튼에게는 이로운 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 한 편에서 그를 실망시킨 것 같은데, 제 생각일 뿐이지만 지금까지도 신경 쓰여요. 저는 '덤보'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어요. 저는 '덤보'에서 형편없었습니다."라고 키튼은 최근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이봐 나도 잊지 말라구우
배트맨2에서.. HELLO THERE 네온사인을 O랑 T를 부쉬고 캣우먼이 된다음 HELL HERE 을 배경으로 캣우먼 나타날때 지렸음.
캣우먼 등장~
팀버튼 배트맨 디자인은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가 원래 디자인 그대로 따라가는거랑 달리 핵심 컨셉만 남기고 완전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이것도 지금 실사화 영화들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 까...
내가 원하던 그림이었어!!!!
어릴때 본 배트맨 슈퍼맨이 진국이었죠
뭐지 왜 기다려도 배트윙 안 올라가... 라고 댓글 쓰니 딱 나오네요 ㄷㄷㄷ
팀버튼 배트맨 디자인은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가 원래 디자인 그대로 따라가는거랑 달리 핵심 컨셉만 남기고 완전 새롭게 디자인했는데 이것도 지금 실사화 영화들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 까...
배트맨2에서.. HELLO THERE 네온사인을 O랑 T를 부쉬고 캣우먼이 된다음 HELL HERE 을 배경으로 캣우먼 나타날때 지렸음.
로피카
캣우먼 등장~
어릴적... 이거 비디오로 빌려볼때에는 없었던 장면인데 TV에서 해줄땐 나와서 신기했었네요.. TV에서 컷하는 건 많이 봤어도 없던 장면 붙여 나온건 처음이라...
천녀유혼도 비디오에 없는장면이 티비판엔 나오더군요
윗짤방들 보니까 팀버튼 배트맨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군.. 봐야지..
... 뭐 당연함 ...
이봐 나도 잊지 말라구우
와! 이게 블랙배럴이죠?
팀 버튼의 배트맨도 정말 훌륭했지요.
아 그러니까 저스티스리그가 나온게 팀버튼 때문이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는 최고의 배트맨 영화입니다.
어릴떄 캣우먼이랑 뽀로롱 꼬마마녀 보면서 ㅈㅈ가 불끈했다면 추천
히어로 영화의 단군
부정할 수 없지. 당시엔 워너 간부들이 폭망 걱정할 정도로 대모험이었고 거기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게됐으니
팀버튼 덕분에 히어로 영화들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히어로 영화가 대표적인 상업 공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데드풀3 같이 히어로 영화들을 위한 히어로 영화 같은 것들이 나오는 상황에까지 이른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배트맨의 성공은 영화에만 그친게 아니었죠 캐릭터 상품의 부가가치 가능성을 확인한 것도 저때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온갖 물건들에 배트맨 로고가 붙어서 미친듯이 팔리던 시절 .....
히어로 영화 때문에 돈 쓴 사람은 ㅋㅋㅋ
팀버튼이 유소년기부터 철저한 왕따로 자신만의 세계를 오히려 구축하여서 영화로 온전히 표현하게 되고 그게 또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작품으로 매니아까지 만드는 것도 ㄹㅇ 신기 저사람 인생을 다루는 영화만들어도 잘될듯
팀버튼 배트맨, 샘스파, 다크나이트 히어로 영화 장르에 정말 중요한 작품들이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