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망한다는 부류의 영화.jpg (스 포)

[noom]

[바스터즈ㅡ거친 녀석들]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나치 조지는 특공대원들 이야기인데

히틀러, 괴벨스 등의 나치들은 실제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인물들이고 최후도 정해져있음에도

감독이 "ㅈ까" 하고 본인 캐릭터들로 직접 조지는 내용이라 많은 화제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이런 영화들을 보며

만듦새에는 만족했지만 결국 영화에서조차 이미 지나간 역사대로 따라가는 결말에 발암을 느끼며

언젠가 한번이라도 "바스터즈"해버리는 영화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rollrooll]

만들어진다면 국내 보단 해외서 만들어질거 같음

[미하엘 세턴]

"똑바로 서라. 김성수. 어째서 야포단이 30경비단을 조준했으면서도 쏘지 않았지?"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도 서울 시민들의 피해를 우려해서 조명탄만 준비해 놓고..."

"애초에 수경사 직할대도 30경비단 앞까지 출동하지도 않았는데 쏴!! 쏘라고!! 발사!!!"

[noom]

??? : 응~ 어림도없어~ 철수해~

[침묵군]

사실 있었다
26년이라고

[사라다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함.

해당 역사가 가지는 가치들이 워낙에 커서.

이걸 IF로 다루면 그 참혹한 역사가 장난이냐 라는 비난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까 싶다.

[사라다이]

거기에 아직도 특정 인물들의 입지가 마냥 약한것만도 아니라서.

잘못 건드리면 양쪽에게 줘 털리는 되게 뭔가 뭔가한 포지션이지 않나 싶음.

히틀러는 적어도 저 문화권에선 조지는게 당연한 인물까지라도 내려왔지.

[이자요이밍고스]

왜 안쏘냐고!!!! 서울의 붐!!! 그걸 보고싶었는데!!!!

[에르빈 롬멜]

26년 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