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표가 말하길 “자유(子柔=괴량의 자)의 말은 옹계(雍季*)의 논의이며, 이도(異度=괴월의 자)의 계획은 구범(臼犯*)의 모책이다.” 라 했다.
마침내 괴월을 시켜 사람을 보내 족당 도적떼 우두머리를 회유하니, 오는 자가 55인이었는데, 모두 참수했다. 그 무리를 기습해 취하고, 한편으로는 부곡으로 삼았다. 오직 강하(江夏)적 장호(張虎), 진생(陳生)만이 무리를 데리고 양양을 점거하니, 유표가 이내 괴월과 방계(龐季)를 시켜 단기로 가서 그들을 설득해 항복케 하니, 강남이 마침내 다 평정되었다.」고 한다.
피의결혼식같은걸 55번이나한 영감이 갑자기 자기 기업 후계자 삼아준다는데 예스하는건 눈치가 사망한것이다...
유표자체도 유비에 대한 신용도가 굉장히 낮은편이었고
거기서 받는다고 했으면 바로 목 따였지 ㅋㅋ
당장 아들들이 있는데 거기서 받아들여봐야 기반이 약한 유비는 못버텼을거임. 제갈량이 기막힌 술수를 써서 안정화 했더라도 내려오는 조조를 못막았을거고
거기서 받는다고 했으면 바로 목 따였지 ㅋㅋ
병풍뒤에서 채모튀어나와서 귀큰 역적의 목을베라 각 딱 나오지ㅋㅋ
당장 아들들이 있는데 거기서 받아들여봐야 기반이 약한 유비는 못버텼을거임. 제갈량이 기막힌 술수를 써서 안정화 했더라도 내려오는 조조를 못막았을거고
스무스하게 유표꺼 다먹었어도 위에 조조나 아래 손견한테서 막을 수 있을까?
안정화자체가 무리지 유표 수하들은 유표한테도 조조한테 붙으라 조용했으니
괴채가 순순히 따랐을까? 유표도 존나 눈치보던게 보이던데
저정도는 되야 군주하는구나
바보로 묘사되는 유장도 본인 홈그라운드서 개기는놈들은 다 줘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