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티가 안 나면서 잘 보면 한복의 포인트로 멋을 낸 옷들은 많다.
그러나 거리에서 보기 힘든건 존나게 비싸기 때문이다...
참고로 슬랙스처럼 바지 밑단을 안 조이는건 삼국시대 한복 중 하나인 대구고를 따와서 그런 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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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거라는 인식이 너무 뿌리박혀서 그렇지.... 현대 감성이랑 엮이면 이만큼 개성 있고 멋있기도 힘듦
나 이런거 좋아해서 자주 입는데 시벌 개비싸... 셔츠 한장 8만원 바지 15만원 위에 코트같은건 기본 30 넘고... 한복 입기 힘들다
기장이 긴 장옷들은 조선시대에도 개화기에도 광복 후에도 지금도 비싸다 ㅜ
스타일리시한 광인
이렇게?
주원상 갘코이!!!!!
스타일리시한 광인
괜찮내
생활한복 멋지지
나 이런거 좋아해서 자주 입는데 시벌 개비싸... 셔츠 한장 8만원 바지 15만원 위에 코트같은건 기본 30 넘고... 한복 입기 힘들다
도복같네
옛날 거라는 인식이 너무 뿌리박혀서 그렇지.... 현대 감성이랑 엮이면 이만큼 개성 있고 멋있기도 힘듦
라임블루
그야 옛날 사람들이 입던 옷이니까 옛날 거긴 하지 문화라는 건 정체될게 아니라 시대에 맞춰 발전 해나가야지
와 이건 그대로 입고싶다 이뿌당
왜 춤출것 같지...
확실히 원본이 느낌있음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대부분 비싸다. 흑흑 나도 힙한 두루마기 입고 싶었어...
불지옥소년단
기장이 긴 장옷들은 조선시대에도 개화기에도 광복 후에도 지금도 비싸다 ㅜ
12년전에 알아봤는데 그 때 두루마기 140만원인가 해서 못삿슴 흑흑
여성복도 정통파로 맞추면 비싸긴 해도 어느정도 수요가 있다보니 가격대가 정해져 있음 하지만 남성복은 제대로 갖춰입을려면 사실상 비스포크(완전 맞춤)라서 가격대가 확 올라감 내가 예시로 가져온 사진속 복장도 바지랑 저고리는 기성품으로 떼워도 대창의랑 쾌자값으로만 기백만원 깨질거임
한벌쯤 갖고 싶긴 하다
도포나 창의, 중치막, 철릭, 두루마기 뭐든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것을 갖춘다면 좋기는 함 솔직히 바지랑 저고리는 기성복으로도 문제는 없음 위에 걸쳐입을 옷으로 다 커버가 됨
광인의 천옷은 단소까지 들어야 완성이야 그전에는 그냥 개량한복임
녹차양갱이
이렇게?
라_퓌셀
주원상 갘코이!!!!!
이케에에에!
이렇게 관심이 늘어나는거 조아
걍 저고리 있으면 장땡이라고 생각해
생활한복이라고 해줘...
멋지다 근데 비싸서...
벗고 살아야겠다...
근데 솔직히 내가 입으면 저 핏안남 ㅋㅋ찜질방 아저씨처럼 보임
리슬이 디자인진짜 기깔나게뽑긴함
나도 거기서 중치막 샀는데 이쁘긴함
입어보고싶긴해 개비싸서문제지...
옷이 멋있는데 진심 존나 비싸더라
난 예전부터 두루마기는 멋지다고 생각했었어.
왜 비싼거지
나도 입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알고싶어
리슬 브랜드가 유명하긴 한데 가격이 장난이 아님. 저런 생활 한복류는 기성품처럼 찍어내는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그떄 바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형식이라서.
리슬보다 비싸긴한데 천의무봉 남자한복도 멋있습니다 비싸서 눈팅만 하지만 여기도 멋있어요
한복추
비싸...정말 비싸 ㅠ
그래도 내가 입으면 탐관오리
한복도 진짜 잘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더라. 내가 입으면.. 뭘 입어도 그냥 돌쇠야.
이쁜데 확실히 몸매 좀 되야 입었을때 이쁘겠더라.
가격이 문제긴 하더라 이쁘긴한데.
몸좋은사람들이 입어서 그래
가야고등학교 입장해주세요.
나도 두루마기 코트는 전에 사서 입고다녔는데 비싸긴 준나비싸 ㅇㅇ 가격내려야함 ㅇㅇ
내가 2년정도 저런 스타일옷 구하고 그랬는데 1. 일단 비쌈 2. 파는데가 많이 없고 브랜드마다 다 비슷함 3. 마와 리넨은 관리가 어려워서 매번 다려줘야 함.그것도 몇번 빨다보면 컬러가 빠짐 4. 기존옷과 조화되는 조합이 몇 없음 (조거바지랑 잘 어울리는데 요즘 조거는 유행이 아님) 4~5년전에는 자라에서 시즌별 몇개 나와서 좋긴 했는데 (정확하게는 일본스타일) 자라디자인은 매번 달라져서 이제는 안나옴 싸게 구할곳도 이제는 없지
내가 입으면 한문 선생님일듯 ㅋㅋ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진짜 멋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