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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차이점이라면 4편 빌런은 풀컨이면 마동석도 이길수 있겠다 싶었음
그건 평론가에 대한 대표적 오해임 미션 임파서블 같이 잘 만들면 시리즈 오락 영화라도 평론가들이 좋아함
솔직히 개콘 코너 연달아 보는거랑 같지 동일한 포멧에 멘트만 봐꿔서 매주 방송하는... 3도 뇌절맛 났는데 4는 그나마 장이수 캐리로 넘어 갔지만 장이수도 계속 써 먹긴 힘들껄
근데 사실 시리즈물 오락영화가 평론가평 좋게 받기는 어렵지...
그래도 3편이 워낙 별로였어서 상대적으로 4편은 선녀로 보임
근데 요새 한국 영화들 보면 범죄도시만큼 잘 만든 것도 없어
트랜스포머시리즈 보는거같아 2편까지는 괜찮았지만 점점 게을러지는게 보임
안봐도 그럴거 같아서 안봄
그냥 킬링타임 팝콘무비로는 나쁘지않더라고 덥기도하고 피서할겸 저번달에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봤는데 그냥 그런용도로는 괜찮다싶더라 너무 무게 안잡고 시원시원하고... 근데 서장나오는 씬은 진짜 경찰 데려다썼는지 발연기에 공익광고 삘ㅋㅋㅋㅋ
유명한 아저씨야요
그래???? 근데 왤케 일반인 데려다찍은거같이 발연기였지ㅜㅜ 나 진심 그 씬보면서 무슨 경찰이 촬영협조주면서 출연한건지 알았음
나무위키 보니까 연기때문에 겁나 많이 찍었는데 그나마 괜찮은게 최종본이었다고함... ㅋㅋ
애초에 배우가 아니라 전 경찰이고 유영철 신문했던 경력있는 사람.
그거야 유명한 경찰 아저씨라서.... 프로파일러 출신이라서 티비에 마니나왕
아 그럼 말되지 일반인 연기 맞았구나
나만 위화감 느낀게 아니었구만 영화가 순간 장르가 바뀐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으아아앜.....그 맞지?...AI..대사
그래도 3편이 워낙 별로였어서 상대적으로 4편은 선녀로 보임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4편 빌런은 풀컨이면 마동석도 이길수 있겠다 싶었음
ㄹㅇ 마동석이 인정도 했고 마지막에 칼도 없었으니
막판에 맨몸일땐 2vs1에서도 결국 밀리다가 급조한 나이프 드니까 목따기 직전까지 가는거 보고 존나 쌔다 싶긴 하더라
칼 안박히니까 이마로 들이 받는 거 존멋이더라 ㄷㄷ 기어코 박아버림
근데 사실 시리즈물 오락영화가 평론가평 좋게 받기는 어렵지...
U MAD?
그건 평론가에 대한 대표적 오해임 미션 임파서블 같이 잘 만들면 시리즈 오락 영화라도 평론가들이 좋아함
매드 맥스 4: ?
그렇구나!
잘만든 팝콘무비는 명작이라고 부르지
평론가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런 거 무시하다간 먹고살 수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음. 이동진 평론가는 타협에 타협을 거듭해서 살아남은 케이스.
솔직히 개콘 코너 연달아 보는거랑 같지 동일한 포멧에 멘트만 봐꿔서 매주 방송하는... 3도 뇌절맛 났는데 4는 그나마 장이수 캐리로 넘어 갔지만 장이수도 계속 써 먹긴 힘들껄
이제 1부 끝나고 담편부터는 액션 스릴러로 간다는데 장이수를 비롯한 코믹 요소 없으면 어떤 느낌일지
어째 맨날 나만 부름까?!
나름 새로운 시도하려했던 3가 아니라 기존거 우리기만 한 4가 뇌절 아닌가 싶긴함 4는 심지어 전작 장점도 제대로 유지 못했던데
4가 더 뇌절맛인건 인정 그나마 4는 장이수 개그가 호평이었지만 나머지 마동석 동료들은 너무 캐릭터가 없네
플롯만 그런게 아니라 장면,대사 하나 하나가 전편들 조각모음 수준이라 너무 진부했어
너무 일당백 다쓸어버린다 원툴이긴하지
근데 요새 한국 영화들 보면 범죄도시만큼 잘 만든 것도 없어
그것보다는 범죄도시 같은 시원한 액션물이 없어진 거 같아요. 범죄도시 1편 못지않게 잘만든 작품들은 지금도 극장에 있어요. 하이재킹 볼만하고, 핸섬가이즈도 B급 감성 진한 재밌는 작품 나와있어요. 근데 다들 5백만도 안보드라고요.
마동석 말로는 5편부터는 액션 스릴러 같은 방향으로 갈거라는데.흠.
형사 마동석 VS 빌런 마동석 미러전 존버중
근데 시리즈물은 저게맞음 이러다가이제 한번쯤 새로운 시도하고 그게먹히면 그걸 우려먹는거고 안먹히면 회귀하는거고 좀더 텀을 오래두면 모르지만
트랜스포머시리즈 보는거같아 2편까지는 괜찮았지만 점점 게을러지는게 보임
트포는 씨1발.....하....진짜 하..... 하 진짜 씨...... 개을러졌다 느낌이 아니라 후반부엔 냅다 집어던지고 발로 밟아 부쉈잖아 내가 영화보고 나오면서 처음으로 쌍욕부터 박아본 영화가 트포 최후의 기사였는데
난 최후의좇사는 편집부터 어지러워서 죽을것 같았음
솔직히 전작만도 못했음
근데 다들 그거 보러 간거잖아 나는 그거 봐서 만족했음
ㅋㅋㅋ 나는 정크푸드 잘하는 거 먹고 싶어서 간거니까 정크푸드 잘해서 나오면 만족이지. 거기에 고급 레스토랑 요리를 바라는 거 아니니
정크푸드라는데 전작들 보면 굉장히 짜임세있고 훌륭한 영화였음 집 근처에있는 유명 맛집이 갑자기 패스트푸드가 됐으니 당연한 불만인거임
훌륭한 비유!
이번 김치찌개는 뭉텅찌개 스타일이라는 뜻이구나.
니들이 암만 그래도 결국은 천만이 본 영화다
대중은 이런 영화를 원하고 있음 답답하지 않고 적당한 권선징악
그래도 트랜스포머, 분노의 질주 시리즈보다는 잘만들어내는거 같음
솔직히 범죄도시를 재미로 봐야지 왜 진지빨고하는 영화성을 보고 바라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됌 재미 하나만으로도 나쁘지 않았음 2.3도
3은 근데 그걸 감안해도 별로였어서 4가 반대급부로 더 고평가받는게 있는듯. 결국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건 빌런의 포스인데 3은 그걸 반토막 내놓았는데도 각각의 빌런이 별로 안 매력적이었으니.. 그런 점에서 4 빌런이 쩔긴 했어
한국 특성상 교도소 들어가면 더이상 쓰기 힘들다는게 아쉬울뿐
지금 결국 재미있었으니 문제아님. 이런식으로 같은 영화를 4개나 만든거임. 미스터빈도 계속 재미는있음. 그 개그를 몇십년쨰치다보니 메너리즘에빠져서 이젠 진짜 애들아니면 안웃는레벨일뿐인거지. 결국 재미있는데 왜 트집잡음? 재미만있음 문제없는거아님? 이 생각자체가 ip 좀먹어가는 잘못된 생각이 되는거임. 작품성을 바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해당 영화시리즈안에서도 발전은 해야함. 분노의질주가 괜히 뒤로갈수록 우주가고 언더커버경찰에서 걍 깡으로 특공대식으로 봐뀐게 그냥 그런게 아님.
트랜스포머, 쥬라기공원 이런 영화들 공룡하고 로봇보려고 간거지 뭔 작품성이 필요함? 했다가 다 망한거 아닌가?
범죄도시는 딱 김치찌개임 이돈주고 봐도 절대 후회는 안할꺼같은거 15000원 주고 봤어도 돈생각 안나게 만드는 영화면 괜찮게 만든거지
3에서 실망해서 4는 불안햇는데 생각보다 잘뽑혔다고 생각함. 의외임.
상업영화 목적 달성했으먼 된거 아닌가 왜 상업영화에 목적성이나 예술성을 붙이려 하지
마동석 덩치만 키워서 액션 엄청 둔해보이던데
상업영화 시리즈는 시리즈대로, 평론가는 평론가대로 일관성을 가져가는게 중요한거지 평론가 평을 신성시할 필요도 없고, 적대시할 필요도 없음
7편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함
완성형 캐릭에다 단순 빌런 바꿔치기 식이라 영화적 서사가 빈약하긴 하지
이러나 저러나 권성징악과 시원한 액션이라는 요소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리즈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