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선한 성향의 도적 , 클레릭 , 심문관들이고
간간히 고아나 불쌍한 애들이 한푼줌쇼 하는 상황이나 뭔가 도와줘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 네 부모가 너를 버렸을지언정 신은 너희를 저버리지 않았다 "
같은 ,
좀 오글오글하지만 멋들어진 말도 딱 해주고
굶주린 사람이 있다는 상황이 생기면 빵이나 식량 있는 거 나눠주고 하면서
착한 애들 상대로는 훈훈하긴 훈훈했는데
나쁜 놈들만 보면 전부 사악한 놈들 ! 죽인다 ! 정화 !
하면서 쇠꼬챙이로 찌르고 낙인 찍고 고문하고 심판한답시고 잡아다가 팔이든 다리든 잘라내고
( 팀원 캐릭터 중에 도적 컨셉 하던 애의 캐릭터 무기가 쇠꼬챙이였음 )
살아남은 놈은 잡아다가 정신을 깨끗히 " 정화 " 해서
명령이라면 불구덩이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애들로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고
( 뭐 말이 정화지 , 사실상 정신 찢고 뜯고 박살내서 노예로 만드는 거였지만 )
이러는 통에 마스터 형님이 " 이 새끼들잌ㅋㅋ " 하면서 뒤지게 웃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