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는 고등학교 친구한테 "소개팅할 생각 있냐?"라고 전화 왔었는데
"ㅇㅇ, 생각 있음" 이라고 대답했는데, 그 이후 내가 모르는 뭔가 파토나버렸는지
그냥 없던 일로 잊어달라는 대답이 왔고
저번해에는 친구랑 같이 미팅이나 소개팅 같은거 잡아볼려고 했다가 잘 안돼서 대판 싸웠고..
올해는 마음에 꽤 담아뒀던 여자 동기 한명한테 1:1 메세지 주고 받았긴 했는데
나한테 호감이나 연애 감정 같은거 전혀 없는걸 확인했고...
후... 인생 참 ㅈ같네;;
헬스장 가서 근력운동이랑 런닝머신 뜀뛰기 하면서 육체 수련이나 해야지.
최소한 블아의 사이바 미도리 정도는 가볍게 들박 해야하니깐.
그... 기회 맞아요?
최소한 스스로 잡아볼려고 했으니 기회는 맞죠. 아예 안하면 0% 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