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빅히트 가수 더 위켄드.
이 가수는 현재 역대 최고의 성취를 거둔 가수중 한명이지만
과거 어렸을 적에는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데
학교도 자퇴하고, 집도 없었고.
자신이 뮤지션이 될까는 고사하고 내일아침 살아서 눈이나 뜰수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표를 얻고 극장에서 영화 한편을 볼 기회가 생기게 되었는데
그게 [아바타] 였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내 현실 삶의 탈출구였고, 내 뇌에 새겨졌다"고 말할정도로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그 후 성공적인 뮤지션이 되는데 성공한 위켄드는 탄탄대로를 달리다.
그 [아바타]의 후속작이 제작된다는 소식을 접했고.
[타이타닉] [아바타] 1때도 그랬듯 엔딩곡 가수를 구한다는 정보를 접했는데
웬걸, [아바타] 제작진이 최우선순위로 원하는 가수가 본인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인생영화를 만들어준 사람 역시 자신을 인정하고 원하고 있었다는것.
위켄드는 이에 "이것은 숙명과도 같은 순간이며 원이 완성되는것같았다"며
즉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노래가 엔딩곡 [nothing is lost]다.
영화 본편의 메인테마를 기반으로 청량하고 감동적인 노래로 완성되어 사랑받았다는 훈훈한 이야기.
아 근데 위켄드가 좋아한건 아바타지 디즈니는 아니었는데 디즈니가 또 '디즈니' 해버려서 갈등을 빚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