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거의 원작이랑 비슷하게감
미샤가 잡히고
라이토에 대한 감정만 남긴채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함
렘이 라이토에게 와서 ㅈ됬어 콩쥐야 라고 하자
라이토가 원작과는 달리 L을 심장마비로 죽이는게 아니라 이런저런 상황에서 죽는다라고 쓰라고 협박하고
렘은 수용하고 소멸함
이와중에 L은 결국 라이토가 키라임을 알아채고 창고로 유인해냄
L이 너가 키라아니냐? 라고 묻자 라이토가 순순히 그래 내가 키라다 라고 말해줌
그리고 데스노트도 보여주면서 옆에 있는 류크도 소개시켜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L은 라이토를 제압하기 위해서 왼다리 정강이에 총쏨
그러나 이 모든건 라이토의 빌드업!
엘에게 데스노트의 엘의 이름을 보여주면서 너는 이제 권총살1자로 생을 마감한다고 알려줌
L은 나는 틀리지 않았어!! 라고 외마디 절규하면서 권총살1자로 사망함
L은 사망했고 라이토는 죽지않을 정도로 다쳤으니 라이토가 L을 키라로 덤탱이 씌울 생각에
싱글벙글하고 이제 신세계의 신은 나다! 라고 기뻐함
그러자 갑자기 가만히 있던 류크가 아...엔딩 다봤다
이제부턴 노잼전개 이니까 죽여야지
라고 데스노트에 이름적음
라이토는 갑작스런 사태에 아니 ㅅㅂ? 하면서 류크 바짓가랑이 붙잡고 애원하다가 사망함
보면 작가가 윗선의 억지전개요구가 없었다면 이런식으로 끝나지 않았을까 생각함
직접 봤는데 그 무슨 부두 창고로 불러낸 것도 그렇고 2부 엔딩 요소들을 잘 가져온 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