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들이 즐기는 문화 중 하나가 " 블러드 링 " 인데 ,
동족 프레데터하고 다른 외계인이나 외계 야수 같은 애들을
거대한 경기장 안에 가둬놓고 한 명이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경기임
( 그 외에도 프레데터 VS 프레데터 이런 상황도 자주 벌어지는 편인데 ,
다툼을 해결할 때 , 말로 복잡하게 할 거 없이 " 블러드 링 " 으로 결판내자 !
이런 이유로 동족전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음 )
규칙은 화기 사용 금지 , 클로킹 사용 금지 정도고
나머지 근접 무기는 모두 이용할 수 있음
그래서 다양한 근접 무기를 쓰는 프레데터들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
사실 이 경기는 프레데터 전통 문화나 경기 같은 게 아니었음
원래는 프레데터의 조상인 " 히쉬족 " 을 지배했던 " 아멘기 " 들이
" 히쉬족 " 와 다른 외계인 또는 외계 야수가
피터지게 싸우는 것을 구경하려고 만든 건데 ,
( 현실로 치면 검투사들의 검투 경기 같은 거였다고 보면 됨 )
" 아멘기 " 들이 몰락하여 노예가 된 이후에도
" 히쉬족 " 이 ' 꽤 쓸만한데 , 그냥 우리네 문화로 삼자 ! '
이런 식으로 생각하여 계속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거라고 함
참고로 , 여기 자주 나오는 외계 종족 중 하나가 " 에일리언 " 이라서 ,
프레데터 VS 에일리언 전투 개체 이렇게 싸우는 경기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며 ,
이외에도 우주 각지에서 잡아온 야수와 외계인들이 투입되는지라
이런 놈들도 있었나 ? 싶은 희귀한 야수나 외계인도 목격할 수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