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단
검은별 드래곤볼이라는 존나 개씹근본 없는 이거부터 쳐내야하고
이거 쳐냈으니까 우주여행 떠나는 이유 다른 거 만들어야하고
멍청한 오공 보기 싫댔으니까 하나둘셋 못하는 오공도 바꿔야하고
악당 디자인도 일단 거의 대부분 바꿔야하고
진지하게 싸우질 않는 게 싫다고 했으니까 사악룡 편도 거의 대부분을 날려야함
그 와중에 엔딩이랑 슈퍼사이어인 4는 남겨야하니까...
그럼 이제 총 64편짜리 GT가 얼마나 남을까 세보면...
베이비편 + 슈퍼사이어인 4 + 엔딩만 남는데
걍 베이비 극장판 아님?
베이비 극장판도 끌리는데?
(팩트다) gt가 좋았다고 하는사람들도 베이비랑 엔딩 빼면 기억 못하더라
마찬가지로 슈퍼도 힘의 대회, 브로리, 슈퍼 히어로만 기억하면 GT 엔딩급 갓작이라고
그냥 엔딩이랑 베이비편 빼면 싹 다 폐급임 툭까놓고 사악룡조차 그 설정 가지고도 사성룡 빼면 하나같이 악역으로서 수준 미달이라 엔딩 발사대에 불과한게 현실임
근데 일성장군은 그냥 부우전 복붙아님? 놀다가 변신 풀리고 원기옥킬
보통 GT 좋았다고 하는건 대부분 일부 장면만 잘라서 기억하는 사람들이지
슈퍼 깔 때 들고 오는 '원작 존중 없음'을 따지면 사악룡도 원작 존중이 아닌데...?
베이비 극장판도 끌리는데?
(팩트다) gt가 좋았다고 하는사람들도 베이비랑 엔딩 빼면 기억 못하더라
하씨 GT 좋아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투씬은 일성장군이랑 베이비 밖에 생각 안나네
진짜 베이비편 처음 봤을 때 절망적아었음. 친구들도 못 알아보고 믿었던 트랭크스도 넘어가고 그 와중에 마인부우 남아서 진짜 든든했다
지니란
근데 일성장군은 그냥 부우전 복붙아님? 놀다가 변신 풀리고 원기옥킬
엔딩도 일성장군이랑 싸운거까지로 취급할수있어서 진짜 2개말고는 기억에남는게 없음ㅋㅋ
비디오방 시절에도 Gt는 베이비편 전후만 빌려봤지
베지트는 그래도 생각하고 흡수당한거라 그냥 놀아버린 오지터랑은 좀 결이 다르긴함
그래도 그냥 낭만빨로 좋았음 흡사하냐고 하면 맞는거 같긴 하다
더군다나 부우전 당시에는 포타라는 합체하면 변신 안풀린다고 알고 있는 상태로 흡수당하기 위해 여유부렸던 베지트하고 30분이면 변신 풀리는걸 알고 여유부린 오지터는 비교대상 자체가 안됨...
솔직히 풀파워 에너지파 갈겨서 증발시킨다음에 드볼로 살리면 되지 않아 싶긴했...
당장 부우상대로 여유부리며 노는듯보여도 아 뭐하냐 머리뒤 꼬리 잘라준거 왠지 모르겠냐 얼른 눈치채라고 하고 독백하는 장면도 있지. 저부분이 애니 제작진과 토리야마 역량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갓인데?
보통 GT 좋았다고 하는건 대부분 일부 장면만 잘라서 기억하는 사람들이지
우주여행에서 제일 어이없던게 날줄 아는 놈들이 바닥함정 걸렸다고 추락하는거임
괜히 호불호가 강했던게
갑자기 갓작품이 되는데...?
바로 그거야!!!
gt에서 사악룡 날리면 뭐가남냐 스토리를 고치더라도 남겨야지 ㅋㅋㅋㅋ
슈퍼 깔 때 들고 오는 '원작 존중 없음'을 따지면 사악룡도 원작 존중이 아닌데...?
연출도 상당수 갈아엎어야할텐데 그냥 베이비편 극장판 내죠?
마찬가지로 슈퍼도 힘의 대회, 브로리, 슈퍼 히어로만 기억하면 GT 엔딩급 갓작이라고
힘의 대회 전에 제6우주와의 전투도 들어감 마젠타나 보타모 디자인땜에 저평가 들어가서 그렇지 거기가 애초에 힘의대회 맛보기편이니
미래 트랭크스편도 결말만 빼고보면 작화도 좋아지기 시작한 부분이라 볼만하다고 생각함 결말이 진짜 개씹 조져서 그렇지
결말이 그냥 원기검으로 조지고 끝났으면 참 좋았을텐데
GT가 미화되는 이유는 엔딩빼고 잊어버렸거나 애초에 정주행을 한 적 없기 때문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 우주 드래곤볼 편의 기억
그냥 엔딩이랑 베이비편 빼면 싹 다 폐급임 툭까놓고 사악룡조차 그 설정 가지고도 사성룡 빼면 하나같이 악역으로서 수준 미달이라 엔딩 발사대에 불과한게 현실임
베이비랑 사악룡 나오는건 나름 재밌었는데
옛날에 gt를 비디오로 봤던거 같은데 궁극의 드래곤볼 편은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 남. 나머지 에피소드는 기억하는데.
난 어릴때 봐서 그런가 위에 장면들 다 좋았움
베이비는 검은별 드래곤볼이 없어도 당위성이 충분한 거 같아. 사이어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했다는 서사니까.
어 그거 완전 사이어인 절멸계획…?
걍 GT가 슈퍼보다 낫다는 애들 백이면 백이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만 본 애들임
지금 슈퍼 드래곤 볼 보다는 GT 가 최고인듯.......
슈퍼도 옛날이고 지금 드래곤볼을 말하려면 다이마를 언급해야 할 걸.
솔직히 GT 실시간으로 본 사람들중 GT가 좋았다는 사람은 손에 꼽을수박에 없음. .....진짜 처참했다고..
Gt진짜 개꾸역꾸역봤음
그래서 다이마를 만든건가 싶기도
어차피 후속작 나올 때부터 근본없는 추가설정 누더기로 붙는게 드래곤볼인데 검은별 드래곤볼을 왜쳐냄
다른 건 다 추억보정이긴 해도 솔직히 슈퍼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건 변신 디자인임. 사이어인의 근본에 가깝게 변신하는 초사이어인4 디자인만큼은 진짜 좋았음. 블루? 레드? 이런 건 진짜 좀...
난 슈퍼 변신도 오렌지 피콜로 빼면 다 좋아함 근데 슈퍼사이어인 4는 오지터 변신은 좋은데 오공이랑 베지터 변신은 그 가슴근육이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부분 그 부분이 징그러워서 별로임 오지터는 조끼로 그 부분 가려서 괜찮고
초사이어인 갓의 각성 시퀸스는 초사이어인 4 풀파워랑 비슷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지 않아?
난 솔직히 사이어인 근본이라고 거대원숭이 들고오는 초사이어인4 별로였음. 이미 1~3에서 "사이어인은 거대원숭이로밖에 변신하지 못할텐데?" 하는사이어인의 정체성을 버리고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된거고 그걸 파워업 시켰는데 갑자기 4가 되더니 "사실 브루츠파 거대원숭이면 니들이 개같이 노력해서 얻은 초사이어인1~3보다 쉽게 강해질수 있음" 해버리니 영..
비슷한 이유로 갓 설정도 별로임
ㅇㅇ 수련과 노력으로 강해지는게 좋은데 "아무튼 순수한 사이어인5명 없으면 갓 될수없음" 하는거 좀 짜쳤음. 차라리 비루스랑 싸우다가 신의 영역에 조금씩 접근하다가 깨우친다고 하는 설정이었으면 좋았을걸..
오프닝곡 좋음
베이비편 극장판으로 쌈박하게 뽑으면 존나 재밌을 거 같은데 ㅋㅋㅋ 나이 먹고 초4 변신 장면 보며 울 자신있다 ㅋㅋ 달 대신 지구 바라보며 변신하는 거 존나게 감동적이었다거
전투씬 개선 진짜 필요함 초4 잘 만들긴했는데 전투씬 졸려..
엔딩이랑 초4 디자인만 알아서 갓작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나보네
사악룡 설정은 괜찮았다 보는데... 별로였나
사성장군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삼류 악당들이고 설정도 토리야마의 그것과 너무 동떨어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아.
난 슈퍼도 별로임. 변신은 무의식의 극의 빼고는 다 싫고. 서버이버 편 빼고는 다 망했다 수준이고 그나마 더 좋다는 말 들을거면 극장판까지 끌고 가야함.
외국어 못한다고 멍청한 예로 들 수 없지않나 정규교육도 안받았는데 차라리 다른예시가 있으면 드는게 나앗을거 같은데
하나둘셋 타이밍을 못 맞춘다고 저러고 있는거임 그마저도 원투쓰리도 모르는거면 저지능맞고
그랬구나
사악룡이 노근본이면 사이어인4도 노근본이지.
Gt는 베이빕편하고 엔딩빼면 시체였는데ㅋㅋㅋ 원작존중도 못하고
베이비 극장판? 한 2부작 정도로 나눠서 내면 개명작 나오겠는데?
사악룡 디자인 설정 뇌절이네 선넘네 구려 라고 생각했지만 다시보니 선녀..일성장군님ㅠㅠ
DAN DAN / DON'T SEE 가 빠지면 섭한데...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 재밋게 봤었는데 베이비편까지만 하고 중단됨..
안 봤는데, 악당 디자인 보니까 토나오게 구리네. 토리야마 디자인 중에서 구리고 기분 별로라서 받아들이기 힘든 디자인만 모아 조합해서 뽑아낸 디자인일세.
베이비는 그나마 젤 나앗던거같음 슈퍼에도 사이어인 복수한다던에피소드 진짜...개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