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1] 최후의 대결 씬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기 vs 발리앙
[라스트 듀얼] 결투심판 씬
리들리 스콧 영화의 냉병기 액션씬은
속칭 "뗑깡싸움".........이렇게 말하면 좀 없어보이긴 하는데
진짜 쇠붙이가 부딪히는 날것 그대로의 싸움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진짜 눈돌아가는 놈들의 기교, 합싸움으로 만들지도 않고
신박한 카메라워크로 그림을 만들어내지도 않는다.
문자 그대로 날것의 쇠들이 부딫히는 그 소리, 타격력에 집중시키는 투박한 액션씬을 연출하는게 특징.
심지어 어지간해서는 음악사용도 최소화하고 쇳소리에 집중을 시킨다.
이번 글래디에이터2 역시 이런 스타일의 연출인것을 확인할수 있다.
다 좋은데 영화가 중반부터 산으로 가더라... 주인공 감정선은 ㄹㅇ 말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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