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자산관리공사에 다니고 있었고 부모님이 기업의 임원이었음.
부유한 여자쪽에서 고가의 아파트를 한채 해왔다고함
그 아파트를 팔고 2년전에는 경기도에있는 20억짜리 고급 빌라로 이사를 했음
결혼생활 7년동안 아내와 2명을 자녀를 낳고 재미나게 결혼생활을 하던 남편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7월10일 친구집에 다녀온다고 나가고 이틀뒤 경찰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것임
장례식장에서 만난 장모님은 결혼식장에 왔던 그 장모님이 아니었던것
알고보니 그사람들은 아내가 돈을 주고 고용한 가짜 장인 장모님....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라 지금 살고있는 20억짜리 빌라가 월600 월세였던것
사망하기 전날에도 남편지인들 가족까지 초대해서 함께 저녁을 가졌음
여기에는 각종 고소장과 대부업체에서 보낸 독촉장들이 있었음
그리고 이어서 나타나는 아내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 알고보니 남편의 직장동료였음
아내는 자산관리공사 다녀서 싸게 아파트 사는법을 알고 있다며 남편 동료에게 투자를 권유했음
수억원을 아내에게 보냈다고하는 사람들
아내가 다녔다고하는 자산관리공사에가서 확인을 해봤지만 이 회사 직원이 아니었음 .
결국 거짓말한것임
과연 그시간동안 아내는 뭘 했을까
계좌를 분석해본 결과 남편 지인들에게 투자받은 돈들은 또다른 박씨라는 사람의 계좌에 보내졌음
그 박씨라는 사람도 알고보니 아내에게 16억을 투자했던 사람이었음
자사관리공사에 다니고 아버지가 해외에서 기업을해서 주식을 싸게 살수있다며 박씨에게 투자를 권유 16억을 투자받았음
그러나 그 돈들은 월600의 집세와 다른 사기친 사람들 돈을 돌려주는데 이용되었음
결국 박씨가 고소한다고하자 아내는 다시 남편의 동료들에게 사기를 쳐서 박씨에게 그돈을 보내고 있었던것임
그녀가 죽기전 남겼다는 유서
하나는 남편 하나는 친한언니 또하나는 16억을 투자했던 박씨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자살했던 펜션의 사장에게 썼음
박씨에게 고소를 당해 마지막으로 변호사와 상담했다는 아내
아내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16억 투자했던 박씨에게 남긴 메세지
그리그리고 공판기일이었던 10일 아내는 펜션으로가 자살을 결심한 다른 3명과 동반자살을함
[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370회(2017.08.04) - ‘내조 여왕의 두 얼굴 10년을 함께한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
남겨진 남편만 불쌍하네
아이들도
남겨진 남편만 불쌍하네
고.양.이
아이들도
ㅁㅊㄴ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