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세줄요약 있습니다
일단 글쓴이는 연차가 낮습니다
금년부터 멘토 멘티제도를 만들어서 프로젝트와 별개로 친목도모를 위한 제도가 생겼습니다
문제는 매년 있던 인사평가 기준에 지정 자격증 획득이 있는데 멘토분은 본인 자격 외 멘티들의 자격증도 멘토의 자격증 평가에 반영이 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엔 아무말 없더니 두번째 만남에서 멘토이신 부장이 자격증 따라고 보챘고 저는 해당 자격증 시험을 그 전년도에 봤지만 전부 영어로 나오는 시험이였고 저는 영어실력에 부족함이 많아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이 어렵다 라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서너번은 더 권유했고 전년도 봤지만 애시당초 해석이 잘 안된다. 한다면 자격증에 대한 공부가 아니라 영어공부부터 해야해서 합격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간다 이런식으로 표현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더니 회사에 장애인이 있었네 이런식으로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외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에도 충격은 있었지만 이런사람 있고 저런사람 있다는 생각에 넘어가보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계속 기억에 남네요.
자격증을 떠나 저런 소리를 듣는게 맞나?
업무를 같이하는사람도 아닌데 몇번이나 봤다고?
이후로는 모임 자체가 안이루어지고있긴한데
인사평가때문에 또 모일텐데 그 전에 생각과 마음의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팀장한테 보고해야할지 시간이 지났지만 부장한테 사과를 요구하던지 모르겠네요 뭘하던 불편할 것 같네요 마음의 평안은 죽기전까지 없는건지 짜증나고 우울하네요
세줄요약
자격증 주제랑 별개로 영어로 보는 시험이라 어렵고 전년도에 시험봤지만 광탈했고 많이 어렵다고 글쓴이가 대답
부장이 글쓴이보고 회사에 장애인이 있다고 면전에 말함
모바일로 막 쓴거라 읽기 불편하시면 ㅈㅅ
멘토 라는 부장 나이 몆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생각없이 회사 안에서 막말하는 벌레가 많네요 저는 기술직으로 직장생활 20년정도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 부장 나랑 나이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로펠님께서 둘중에 한명 죽자. 그런 생각으로 들이받을 생각 아니시면 그냥 참으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1차로 회사에 괴롭힘 피해로 공론화 시키시고 노동청에 피해 신고 하세요 긴 싸움이 될거에요
자격증 획득이 인사점수에 반영되는 것이고 님이 그 자격증을 앞으로도 못딸 예정이면 앞으로 진급에 대한 걸 포기하는건데 그런거면 상사와 힘싸움 하지말고 그냥 이직자리 알아보셈. 저정도 해봐야 사과한마디면 끝날 상황이고.. 자격획득을 지속적으로 못한다면 회사에서 낙인 찍힐건 님밖에 없음. 진급도 못하는데 평생 다닐 직장으로 보이지도 않을테고.. 나이가 들수록 눈치밥 먹을테니 이직자리나 알아보셈 또한 요즘엔 법강화되는것도 있고 직종에 따라 자격증이 필수가 되어 인사에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업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 쪽으로 이직할 예정이면 공부해두는게 좋음..
부장이야 지 인사고과에 반영되니까 그렇다고 치고 애초에 자격증을 강제로 따게끔 하는 회사가 문제네. 지원은 해주고 저러나? 그리고 직원이 못딴걸 왜 상사에게 연대책임을 묻는건데? 부장도 나쁜놈이지만 회사가 부장을 저렇게 만들었네요. 저런 회사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Run 치는게 답일듯
글쓴이가 장애인이라는 얘기가 아니지 않나요;
녹취하고 장애인인권센터에 신고하세요. 저같으면 가만히 있으면서 뒤로는 다 신고하고 고소합니다.
멘토 라는 부장 나이 몆인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생각없이 회사 안에서 막말하는 벌레가 많네요 저는 기술직으로 직장생활 20년정도 하고 있는데요 어쩌면 그 부장 나랑 나이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로펠님께서 둘중에 한명 죽자. 그런 생각으로 들이받을 생각 아니시면 그냥 참으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1차로 회사에 괴롭힘 피해로 공론화 시키시고 노동청에 피해 신고 하세요 긴 싸움이 될거에요
부장이야 지 인사고과에 반영되니까 그렇다고 치고 애초에 자격증을 강제로 따게끔 하는 회사가 문제네. 지원은 해주고 저러나? 그리고 직원이 못딴걸 왜 상사에게 연대책임을 묻는건데? 부장도 나쁜놈이지만 회사가 부장을 저렇게 만들었네요. 저런 회사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Run 치는게 답일듯
진심 정신나간 사람이 회사에 있네요.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인격모독도 그렇지만 장애인 운운하면서 언급한 비하는 심각한 사항 맞아요. 만일 저같아도 이런 상황을 참고 회사를 계속 다니긴 어려울거 같네요
자격증 획득이 인사점수에 반영되는 것이고 님이 그 자격증을 앞으로도 못딸 예정이면 앞으로 진급에 대한 걸 포기하는건데 그런거면 상사와 힘싸움 하지말고 그냥 이직자리 알아보셈. 저정도 해봐야 사과한마디면 끝날 상황이고.. 자격획득을 지속적으로 못한다면 회사에서 낙인 찍힐건 님밖에 없음. 진급도 못하는데 평생 다닐 직장으로 보이지도 않을테고.. 나이가 들수록 눈치밥 먹을테니 이직자리나 알아보셈 또한 요즘엔 법강화되는것도 있고 직종에 따라 자격증이 필수가 되어 인사에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업무 관련 자격증이 필요한 쪽으로 이직할 예정이면 공부해두는게 좋음..
일단 기분 엄청 나쁘셨겠습니다. 억울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하셔야 할 일을 하셔야 합니다. 1. 회사가 요구하는 조건인 '영어' 관련 실력을 키우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어필 2. 팀장에게는 이러한 폭언이 있었다고 건조하게 알려주기 (나중에 무슨 일이 있어도 지휘체계에 맞게 보고를 했었는지 아닌지는 중요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당당하게 말해야 합니다. “제가 이미 거절했던 건 아닌가요?” <= 이 멘트를 외워두시고 써먹으세요. 님 인생이고 님이 책임지는 거지 그 사람은 부장이라고 해도 남 입니다. 꼴같잖은 놈이 조언이랍시고 하는 말인데 한 번은 그럴 수 있죠. 거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어요. 문제는 그걸 반복하는 겁니다. 이미 했던 조언을 두 번 이상 반복하면 강요이며, 자기 스트레스 푸는 행위 밖에는 안 되는 거거든요. 님이 반복해서 말해야 말을 듣는 사람인가요? 이미 어른이고 한 번만 말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지가 뭐라고 남의 인생에 자꾸 참견합니까? 그럴 때는 저 멘트로 끊어버리세요. 본인에 대한 주도권은 항상 본인이 갖고 있어야 합니다.
멘토에 부장을 붙여놓으니 그 사단이날법합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십쇼. 이게 급이 비슷한 사람들이면 상관없는데, 부장이랑 사원이 부딪치면 사원이 나가리되지 부장이 어지간해서 나가리되지않습니다.
녹취하고 장애인인권센터에 신고하세요. 저같으면 가만히 있으면서 뒤로는 다 신고하고 고소합니다.
루리웹-448093044
글쓴이가 장애인이라는 얘기가 아니지 않나요;
글쓴이가 장애인이시라는게 아니라 뉘앙스로 보면 '그 쉬운 자격증도 못따냐? 너 장애인이냐?' 라는 식의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것이 문제인거죠. 장애인 모욕이니 그 부분에 대한 신고는 장애인 인권센터에 하라고 한거고요.
저 발언만으론 모욕죄 절대 못 씌움. 명백하게 님 이름을 언급한 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공공연히 언급한 게 아니라 님에게만 얘기한 거니까요
한귀로 듣고 흘리던지 한번 시원하게 지르고 나가던지. 전자는 여기서 계속 고민글 쓸테고 후자는 회사 퇴사했다고 뭐 먹고 사나 고민글 쓸테고 피차일반일텐데. 부조리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현실적으로 사원이 부장급한테 항의해봤자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