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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상대에게 불편한걸 좋게 표현하는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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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내용이 상대에게 기분 나쁜 내용인데 그걸 좋게 포장한다 한들 뭐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그걸 전하는 태도는 일부러 상대를 자극하려고 무례하게 굴거나 싸우자고 덤비는 정도가 아니라면 님이 아무리 고민하고 어쩌고 해 봐야 상대의 반응이나 기분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느라 님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상대가 기분 좋게 받아들일 이야기가 아니라도, 해야 되면 하는 거고, 하지 않아도 되는 거면 안 하면 될 일입니다. 전달을 최대한 잘 했다면 그 이후에 대해선 님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런 강박을 버리세요.
언어교정웨건 | (IP보기클릭)118.38.***.*** | 24.05.09 05:17

글쎄요 사람이 남의 기분을 어떻게 통제를 하겠습니까 좋게말해도 기분나쁘게 생각하고 나쁘게 말해도 좋게 생각하는등 세상사람들은 가지각색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화시켜서 행동을 한다면 그것또한 바보같은 거죠 어떤사람한테는 이렇게 말해야되고 저사람한테는 저래 말해야되는데 그걸 그사람들을 모르는 고민상담게시판에서 조언을 듣고 일괄적으로 적용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사무적인 태도에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있고 자유분방한말에 기분나쁘하는 사람이 있으며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다 기분이 나쁜 포인트가 다르므로 어떤게 좋게 말하는건지 알수없음 .. 사람은 감성이 앞서는 사람이 있고 이성이 앞서는 사람이 있고 내기분이 나쁘다는걸 어필해야 알아듣는 사람이 있고 상황을 차근차근 논리적으로 납득을 시켜야 알아듣는사람이 있고 쉬운일이 아니죠 오직 같이 겪어온 님이 맞춰서 해줘야하는일임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9.201.***.*** | 24.05.09 02:42
영영가는개불

감사합니다 얘기하신대로 각자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최소 기준이나 참고는 가능하다 생각해서요 ㅎㅎ;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8:35
루리웹-7509619274

부질없는 노력이라고 생각함 나를기분나쁘게 한 상대에게 내가 기분나쁘다는걸 어필 하는건데 좋게 말할수가있나요 내가 기분나쁘다는 핵심을 빼고 둘러대야하는데 남들과 트러블 안일으킬거면 참는게 나을것같습니다 트러블이두려워 좋게 말하면 나는기분안나빠 근데 이치가 그렇다 해야됨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8.235.***.*** | 24.05.09 08:54

기본적으로는 칭찬 + 감사 + 더 좋아질 방법 제시 예시) 내가 선배인데 니가 별 설명없이 서류를 책상위에 놓고 가서 기분이 안좋았다. 내가 생각하는 안좋은예) 내가 그래도 선배인데 아무 설명없이 이런걸 놓고가면 내가 기분이 안좋을수 있으니 앞으로 고쳐줬으면 좋겠어. 내가 생각하는 좋은예) 니가 한걸 봤는데 이런저런 점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잘 처리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처음에 아무 설명이 없어서 바로 이해를 못했는데 혹시 가능하면 앞에 메모나 아니면 카톡으로 간략하게 설명해줄수 있으면 완벽할거 같다.

Leen | (IP보기클릭)73.158.***.*** | 24.05.09 03:22
Leen

감사합니다 혹시 좋게 아녀도 짧게 얘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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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내용이 상대에게 기분 나쁜 내용인데 그걸 좋게 포장한다 한들 뭐 크게 달라질 게 있을까요? 그걸 전하는 태도는 일부러 상대를 자극하려고 무례하게 굴거나 싸우자고 덤비는 정도가 아니라면 님이 아무리 고민하고 어쩌고 해 봐야 상대의 반응이나 기분이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고민하느라 님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예요. 상대가 기분 좋게 받아들일 이야기가 아니라도, 해야 되면 하는 거고, 하지 않아도 되는 거면 안 하면 될 일입니다. 전달을 최대한 잘 했다면 그 이후에 대해선 님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런 강박을 버리세요.

언어교정웨건 | (IP보기클릭)118.38.***.*** | 24.05.09 05:17
언어교정웨건

우리나라 문화가 뭔가 돌려서 말하는 게 예의 바른 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돌려서 말하는 건 오히려 요점이나 명확한 취지가 제대로 전달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또 불필요한 오해가 쌓이죠. 말한 쪽은 무시 당한 기분이 들고, 들은 쪽은 말한 쪽이 까탈스럽게 구는 거 같은 느낌을 받고. 시비가 싫으면 그냥 말을 아끼는 게 좋고, 정 말을 해야겠으면, 그냥 예의를 갖추면서 최대한 명확하게 할 말만 하는 게 좋습니다.

언어교정웨건 | (IP보기클릭)118.38.***.*** | 24.05.09 05:25
언어교정웨건

감사합니다 조언중 가장 와닿는데 궁금한게 무례하거나 싸우자는 거면 기준을 인신공격 정도로 생각하면 될지랑 정 말할때 예의 갖추면서 명확하게 말하는건 어떤식으로 얘기할지 예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8:34
루리웹-7509619274

무례하다는 걸 말투나 사용하는 어휘(욕, 비속어)로만 판단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사용하는 어휘가 고급스럽고 욕 한 마디 안 섞여 있다고 하더라도, 내용에 따라서 무례가 될 수도 있죠. 내 감정에 휩쓸려서 불편한 감정을 불편한 느낌 그대로 상대에게 드러내는 것은 무례한 일이 될 수 있고, 싸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의를 갖춘다는 건 단순히 존댓말을 하고, 말을 고르고 이런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걸 말합니다.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상대의 생각이나 감정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이 정도로 고민해서 좋게 이야기 하는데 너는 당연히 내 말을 들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건 애초에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건 상대를 내 마음대로 하려는 것이고, 깔보는 것이죠. 상대의 생각이나 감정은 상대의 것이고,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겁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애초에 대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내가 원하는 걸 얻지도 못하고 싸우거나 내 감정만 상할 게 뻔하니까요.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건 불필요한 감정을 섞지 않고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 '현재 내가 상대방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가 해줬으면 하는 것'을 최대한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걸 의미합니다. 만약 위의 것들을 생각해 봤을 때, 생각이 정리가 잘 안 되신다면, 말을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소득없는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언어교정웨건 | (IP보기클릭)118.38.***.*** | 24.05.09 08:53
언어교정웨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얘기해주신거 참고하겠습니다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9:00

1. 기분 나쁘겠지만 이란 소린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다 란 얘기가 있듯이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고 그때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좋게 얘기해도 꼰대취급이나 니가 뭔데 란 생각을 가질수 있음. 그나마 친하면 웃으며 받아 들일순 있으니 친해지는 것도 방법일순 있음.. 2. 참을 인을 3번 쓰면 살인을 피할 수 있다 란 말이 있듯이 한두번 정도는 좋게 그러려니 해줄 순 있음. 하지만 잦은 잘못이나 상대방의 잘못으로 피해가 계속 쌓이는 상황이라면 기분 나빠할지라도 지적은 해야 하는게 맞다 생각함. 3. 상대방에게 지적해야할 땐 상대방이 그 지적을 인정해야 한다 생각함. 뭔 말이냐면 잘못에 대해 할 말이 없어야 한다는 거임.. 본인이 잘못한것을 알면 지적을 했을때 기분은 나쁠순 있겠지만 할말이 없으니 받아 들이던가 한다는 거임.. 따라서 기분 나쁘겠지만 내가 참을인자 3번쓸만큼 봐줬고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누적된 피해가 생기는 만큼.. 상대방의 잘못이 확실하게 인지하게끔 지적할땐 하는게 맞다 생각함.. 그 와중에 생기는 화는 일단 한번 숨 참고 얘기하면 화가 덜나게 말 할 수 있음..

겸둥현진 | (IP보기클릭)114.203.***.*** | 24.05.09 05:59
겸둥현진

감사합니다 정리하면 숨 한번 고르고 명확하게 지적하시란건데 근거를 들어 지적한다거나 어떻게 얘기해야 효과적일지 예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느낀 기분이나 감정 같은건 얘기할 필요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8:27

이야기를 하기 앞서 한 마디 정도는 상대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면 불쾌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미리 언질을 주고 시작하는 거죠 (불쾌하지 말고 잘 들어 같은 표현은 금물입니다. 역효과 납니다)

Ash_Ruli | (IP보기클릭)182.229.***.*** | 24.05.09 06:07
Ash_Ruli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하는데 언질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예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당장은 사실관계 묻거나, 상대 부르면서 왜 그랫냐 하고 따져 묻는거 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루리웹-7509619274 | (IP보기클릭)112.170.***.*** | 24.05.09 08:29

커피

사러가자!! | (IP보기클릭)180.80.***.*** | 24.05.09 09:07

기분좋은 거절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부정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좀 그냥해요. 막해요. 근데 니가 막말해서 내기분이 안좋더라고 말 이쁘게 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서 고쳐지느냐?? 이게 상대방이 나에게 악의를 갖고 한것지 무의식중에 한건지가 중요합니다. 고의라면 말해도 고쳐지지가 않을거구요. 무의식중에 그렇게 하는건 그냥 자기도 모르게 하는거라 그것도 고치는게 쉽지는 않긴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불편함이 있으셨는지 모르겟지만, 나에게 악의적인게아니라면 그냥 포기하는게 속편합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그냥 말이 좀 쎈친구가 있는데 애는 착합니다. 근데 그냥 입자체가 쎈놈이라서 자기 가족 배우자앞에서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친구를 막대합니다. 이게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기분좋게 상대때문에 내가 상처받았다는것을 어필하면서 앞으로 내게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는일은 쉽지않을것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가 예민했을수도 있고 그냥 넘기면 아무일도 아닌걸수도 있어서요. 고민해보십쇼.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22.46.***.*** | 24.05.09 09:09

지적하거나 거절할때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안하는건 님이 어떻게 말하는지에만 달린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 상대방이 남의 말을 들을만한 사람이냐의 문제도 있어서 어떤 하나의 법칙?이런건 없겠죠.. 사람 심리를 잘 파악하는 사람들이라면 잘하겠지만 그건 타고난 능력이니.. 그래도 해볼만한게 있다면 제 생각은 지적할때나 거절할때 불필요한 말을 제외하고 감정을 담지 않은채 담백하게 딱 필요한말만 담담하게 하실 수 있다면 님이 하실일은 다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상대방의 마음 크기에 달린 문제겠죠

도토릿 | (IP보기클릭)27.122.***.*** | 24.05.09 09:41

상대가 어떤 관계냐에 따라 상당히 틀려지겠죠 직장과 가족 친구를 같은 방법을 쓰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직장이라면 사실관계를 나열하고 이쪽에서의 대응방향을 문서로 만들고, 자리를 만들어서 건내주고 읽게 합니다. 문서라는게 딱딱하고 내용만을 전달하기때문에 사실만을 기제했다면 다른 불필요한 오해소지도 적어지고요.. 그리고 나서 그걸 그것에 이의가 없다면 이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로 풀거나 대응에 대한 반응을 할수있겠죠. 모 직장이라면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죠.. 문제는 친구관계같은 개인적인 관계죠. 이럴때는 전달하는 방법,말하는 톤,말투,등등 에 따라서 사람성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은 웃으면서 살짝 넘어가는식으로 [아..이거 난 좀 별루다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등등으로 말할수있겠지만 그래도 변화가 없다면 좀 진지하게 불러서 이건 바꿔달라 라던지 난 이거 싫다라는 걸 분명히 전하는게 중요하겠죠. 그후에도 변화가없다면 그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쪽으로 가는게 좋다보네요. 가족이라면 좀더 복잡해지는데요..떨어지기 힘드니까요. 이건 대화로 시간잡아서 설명하면 대부분의 불편한점은 해결될거라고 보는데요. 생각이 다른점이라면 ... 서로 양보하는쪽으로 갈수밖에 없죠. 난 이런점이 너무 불편하고 싫다.라는걸 일단 상대에게 알리고 그래도 같이 사는 가족이니까 여기까진 할테니까 그쪽도 이정도는 해달라..는정도로 말해볼수는 있겠죠. 결론은 가족은 대화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풀수밖에없다는겁니다. 아니면 따로 살아야하니까요.

겨울뱜 | (IP보기클릭)182.226.***.*** | 24.05.09 09:51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같은 소리죠 제가 일했던 직장에서도 행동보다 말이 먼저 나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랬던 분들의 특징이 그냥 무조건 지적하고 보는 성격이었습니다 거기에 대부분이 명령조로 이야기했었죠 ~해 ~했어야지, ~하랬잖아 등등 그리고 사람이 많은 자리에서 불편한 점을 말하는 건 진짜 하면 안될 짓입니다 칭찬하는 것도 솔직히 당사자한테 부담줄 수는 있는데 지적하는 건 걍 사회적으로 말살시키겠다는 느낌을 받아요 개인적인 문제는 개인으로 해결해야됩니다 직장관계에서 도저히 해결되지 않을 갈등불화라면 상사에게 보고해서 조치하고 친구관계에서 도저히 해결되지 않을 갈등불화라면 그냥 본인이 끊어내세요 가족관계도 친구관계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등 돌리고 살아야죠 대신 조금이라도 해소될 여지가 있거나 희망이 있다면 입 꾹 다물지말고 이야기를 꼭 하세요 말씀을 할 때도 굳이 날이 선 말투가 아니라 목소리를 크게 안 내도 되고 걍 정말 침착하고 차분하게 상대방이 되려 목소리를 크게 내도 본인은 그 상태를 유지하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사람은 고쳐쓸 수 없습니다 '본인'만 마음에 안드는 문제라면 본인이 감수하셔야 되고 남들도 다 싫어하는 문제이고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에 그런 점이라면 이미 그건 상대방도 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이러면 원점이에요 사람은 못 고쳐쓴다는 거에 갈 수 있습니다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59.23.***.*** | 24.05.09 14:07
고민상담게시판

그리고 언질하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사람이 머쓱해지게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지적인듯 칭찬인듯 반반 섞어서 해도 되고 굳이 부정적인 언어를 쓸 이유는 없습니다 실수를 해도 큰 실수가 아니라면 괜찮아 다음에 안 그러면 돼가 있구요 불편한 점을 말해야할 때는 그런 점이 참 아쉽더라? 이것만 좀 어떻게되면 정말 좋을텐데 같이 근데 이러나저러나 받아들이는 사람이 개선의 여지가 있어야되죠 '더 잘해보겠다 혹은 말해줘서 고맙다' 같은 반응이 나와야 서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등해결이 되거든요 이 후에 연속적인 실수가 나와도 니가 잘해보겠다며, 이게 뭔데? 뭐가 문젠데? 이럴게 아니라 상대방한테 좀 더 큰 실망을 하게 됐다, 너와 내 신뢰관계에 금이 가지 않겠냐 정말 잘해보자 까지가 마지막 기회고 이 후에 또 그런다면.. 기회 줄 거 다 줬다고 말해도 상관 없죠 아니면 본인이 다 계속 좋게 타이르면서 안고 가든지요..

고민상담게시판 | (IP보기클릭)59.23.***.*** | 24.05.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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