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에서 자취중이고 외근이나 출장이 아예 없는 직종이라 평소에 운전할 일은 없습니다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는편도 아니고 가끔 보면 그냥 서울에서 밥먹고 그러는데요, 어디 숙박잡고 놀러나가는것도 1년에 한번 간신히 있을까말까 합니다 고것도 경기권이나 서울서 주로 하고요
근데 나이 30먹으니까 이게 사람이 그래도 운전할줄은 알아야되나 싶은 생각이 조금 드는것 같은데요
본가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지내는 동생이 운전을 할줄 알기 시작하니까 더 그러네요
특히 1년에 한두번씩 가족여행이라던지 친척들이랑 만나거나 할때 부모님이 운전하시거나 하는게 마음에 많이 걸리기도 하고
때때로 아 나이차면 운전할 줄 알아야 하는것같다..싶은데요
근시일내엔 결혼...이나 연애할일도 없을것같고(ㅠㅠ) 실생활에서 운전할 일이나 기회는 거의 없을뿐더러 일단 차도 주차공간도 없는데...
그래도 한번 배워놓고 틈틈히 연습은 하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면허는 20살때 따놓긴했는데 그 이후로 운전대 잡아본적은 없습니다..ㅋㅋ
배워둬서 나쁠 건 없어요. 저도 장롱면허인데 운전을 못해서 손해를 본 적이 딱 한 번 있는데요 무조건 자차가 필요한 외딴 곳에 있는 모 지방 연구소에서 인근 도시에 머물며 통근하면서 일을 해줄 수 없겠냐고 의뢰가 오더라구요. 장롱면허로 운전하기에는 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일을 놓쳤는데 살면서 이런 일이 드물게 생길 수 있습니다.
할 일 있을 때 그 직전에 조금 연습해두는게 나아요. 운전은 감이라서 계속 하지 않는 한 유지가 안되거든요.
해서 나쁠건 전혀 없죠. 가끔 어디 놀러가실 때 렌트해서 하루정도 운전하면 감이 죽진 않습니다
저희 막내가 면허 따 놓기만 한 상태에서 업무상 천천히 다시 시작하니 제법 잘하더군요. 차는 필요할 때 운전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 안되면 차 운전할일 생길때 운전 교습소 가면 교습 시켜줍니다. 굳이 미리 걱정하고 연습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운전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교통사고 대비 훈련이라 봐야하죠 가족 태운다 치면 급 당황할 일이 생겼을때도 안전 운전해야하잖아요 운전하다보면 보행자가 갑자기 보일때도 있고 차가 갑자기 끼어들때도 있고.. 한밤중 운전하다 동물이 갑자기 보일때도 있고.. 이런거 대비하는거죠
운전은 별거 아닌데.. 경력이 좀 쌓이면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서 사고방지를 하기도 하거든요
할일없으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 내가 할일이 없는데 운전할필요없습니다 운전실력 재활은 할일이 생기면 부활시키길 바람 운전은 나만 잘한다고 될일이 아님 생계를위해서 출퇴근을 위해서 어쩔수없이 운전해야되는 사람이 많아요 정 연습하시겠다면 새벽에 나가면 차들이 많이 없습니다 새벽에 차를 몰아보시는거 추천 도로한산할때 타고다니시면 연습이 많이 될겁니다 운전을 오래하면서 느낀점은 주차나 이런저런 센스는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하고 주행은 절대 내 실력만 가지곤 안된다는게 내생각 .. 주차같은건 타고나는거라서 굳이 연습을 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주행은 차들이 없을때 끌고나가보면 그래도 스트레스 안받고 연습이 될겁니다
원하시면 가끔 연습하면 좋겠죠.. 남의 눈치 때문에 운전하는거면.. 하지마세요.. 집에 차가 한대고 구지 운전의 필요성을 모르고 살아 왔죠.. 물론 눈치는 보이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언젠가 제 차가 생기고 목적이 생기면 그때 연습해서 운전하려고요 필요성이 느껴지면 그떄 하셔도 됩니다
운전도 그렇고 다른 모든 학습들이 마찬가지지만, 긴 시간동안 조금조금씩 배우는것보단 단시간동안 열중해서 배우는게 더 효과가 좋아요 실생활에서 차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드문드문 운전대를 잡는 정도라면 그렇게 빨리 늘기를 기대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한달 이상은 꾸준히 운전을 해야 그 이후에 장기간 운전을 쉬어도 감을 안 잃습니다. 그냥 면허 따고 바로 장롱으로 들어갈 신세라면 어차피 또 연수에 돈과 시간이 들 테니 지금은 안 따는게 절약하는 길이에요.
여유 있을 때 해놓으시면 나쁠 건 없죠
배워둬서 나쁠 건 없어요. 저도 장롱면허인데 운전을 못해서 손해를 본 적이 딱 한 번 있는데요 무조건 자차가 필요한 외딴 곳에 있는 모 지방 연구소에서 인근 도시에 머물며 통근하면서 일을 해줄 수 없겠냐고 의뢰가 오더라구요. 장롱면허로 운전하기에는 겁이 나서 어쩔 수 없이 일을 놓쳤는데 살면서 이런 일이 드물게 생길 수 있습니다.
평생 죽어도 운전 안할거다 라면 모를까.. 해두는게 나쁘진 않죠 운전도 많이 해볼수록 여러 상황에 대처가 빠르게 반응할테니깐요
할 일 있을 때 그 직전에 조금 연습해두는게 나아요. 운전은 감이라서 계속 하지 않는 한 유지가 안되거든요.
자차가 있지않은 상태라면.. 굳이 할필요까지는 없을듯한데요.. 부모님차를 가끔이라도 탈수있으면 모를까.. 그것때문에 시간내서 랜탈까지 할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아이에 감잊지않을정도로 한두번씩 해두시면 혹시 급히 필요할때가 생길테니까요. 저도 운전안하다가 가끔 한번씩 했었는데.. 부모님 급히 병원가야할때.. 그나마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가용 운전은 당연한거고 이륜차, 대형면허에도 도전해보심이 물론 우선순위가 높은 환경은 아니신듯
운전할일 없으면 차는 짐만됨. 유지비 라고 하는데 정비 하는거 빼고도 자동차 보험 운전자 보험으로도 돈이 꽤 깨짐. 거기에 주차할 공간 없으면 더더욱 마이너스 꼭 필요하다 싶은거 아니면 추천은 절대 안함. 특히 서울같이 길 막히고 대중교통 잘 된곳은 더더욱.
수도권에서 살고 차를 살 계획이 없다면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 깔짝 연습해봐야 평소에 안타면 별 소용없구요 차사기 전에 연습해도 늦지 않습니다
요즘에 강습이나 그런거 많아서 배우세요. 운전이 사실 어려운 몇몇 포인트가 어려운 거지 다 패턴이에요. 강습이나 그런거 들으면 그런 포인트 딱 집어주니까 훨씬 나을 겁니다.
제가 그런마인드로 어차피 차도 없고 운전도 안할텐데 하면서 안따다가 30 중반되서야 면허를 땄습니다. 근데 따고 나니까 주기적으로 타지 않으면 운전실력이 확실히 준다는게 어떤느낌인지는 알거같아요. 혹시모르니 연습해두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안 하다보면 잊혀져서 쓸 일 없는데 굳이 연습해 둘 필요는 없지만서도.. 막상 좀 타보다가 잊은거랑 아예 모르는건 적응속도가 천지차이고, 운전이 일 하는데 있어서 한 번 쯤은 써먹을때가 생기는걸 보면 나쁘진 않을 수도..
부모님이랑 같이 어디 갈때 1~2시간 운전할 실력만 있어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베스트는 시간 있을때 주말에 본사에서 부모님께 드라이브 가자 하셔서 배우시면 좋을것 같네요
솔직히 경기도 배드타운 이하 지방 사는거 아님 회사에서 요구하는게 아닌 이상 운전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운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그때부터 시작하셔도 크게 늦지 않습니다
차는 없어도 현 사회에서 사람 대접 받을라면 운전은 잘하든 못하든 해야 됩니다. 그게 사회 생활이나 개인 생활에 있어 편합니다. 회사 출장이나 언급하신 가족 행사 나들이 , 친구들 여행 같은거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