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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계열 일하는 친구를 통해서
이마트 직원할인가로 전시모델을 6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플4를 사기위해서 충전 중이였는데, 그 아름다운 자태와 i5계열 쿼드코어(3세대), 32g ssd(백업, 윈도우복원, 캐쉬영역), 500g하드
소니 놋북의 무선랜은 왠만한 무선랜카드보다 훨씬 더 잘 잡히더군요.. 150메가 무선랜 공유기의 경우 150메가 인근까지 잡음.. (우왕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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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새것처럼 아름답더군요, 저렴하게 정말 잘 샀는데 너무 설레서인지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더군요.. ^^
소니 바이오 울트라북은 처음 접하는데 반짝이는 알미늄커버, 고급스러운 키보드 디자인과 마감, 윈7 베이스지만 뭔가 소니만의 오리지날 같은 환경 등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었습니다.
하루 정도 사용하다가 문득 플4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처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새것이 아직도 110만원대에 판매 중... 그냥 구입가 그대로 64만원에 내놓으니 엄청난 사람들이 문자를 보내어 제일 먼저 도착가능한 분과 거래해서 양도했습니다.
식당영업하면서 손님들 상대하는 입장으로 놋북을 가지고 놀 시간과 여유가 없음이 안타까웠습니다..
(플4를 구매하면 퇴근 후 새벽 1시까지는 가지고 놀 수 있기에... 엄청 기대 중)
몇 일 사용안했고, 출시년도가 12년 7월로 1년반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쾌적하고 무난한 성능에 만족한 녀석이였습니다.
배터리 영역이 인터넷+동영상감상+워드작업 등 총 4시간 30분 정도 가더군요, 대만족!!
그래도 다시는 충동구매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무게 대략 1.6킬로그램에 대학생들 놀이, 동영상감상, 강의나 레포트용도로 사용하기 충분히 넘치는 사양 같습니다.
ㅠㅠㅠ 다 떠나서 뭔가 아쉽네요 ㅠㅠㅠ 그래도 바로 잘 양도했다니 다행이네요!!!
아아 사연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나저나 64만원이면 저도 구매하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