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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를 천재로 치는 챤넬러들이 많다는 데 놀랐고 (그런데 호세이대학 대학원 수료(웃음)인게 함정)
다ㅡ마에의 시나리오 라이팅은 준재다 범재다 이야기가 많았지만, 작곡가로서의 감각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
우로부치 겐 ㅡ 인기 각본가의 힘인지 최근의 히트작들에는 대체로 호평가.
(그리고) 용기사07은 만장일치로 과락이라는 데 합의를 본 스레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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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 우로부치 겐, 마에다 쥰, 용기사07을 재능을 줄세우기 하는 스레를 보고. - 사적인 감상
나스 / 우로부치 = 스토리의 구성이라든가 문장의 재능은 우로부치의 쪽이 나스보다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작품의 주 소비층은 오타쿠의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중학생을 상대로 뭔가 그럴싸한 느낌을 조성하는) '팔릴 만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키모오타의 설정놀음]은 나스의 그려내는 세계의 광대함에 한표.
마에다 = 타고난 재주만이라면 그중에 일등이 아닐까. 스토리의 성립하는 형태로 따지면 개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설득력이 있고, fate/original이나 fate/zero, higurashi 등보다 작품 전체의 차원에서 일단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 작곡으로서도 대충 2류의 上 정도로 평가할 수 있는 듯.
(writing에 있어서 우로부치와 그럭저럭 동일한 차원에서 비격할 수 있는 측면이 있지만, 그 사람의 뜨기 이전의 작품들은 영 아니고 마도마기의 경우에도 각본보다 연출의 힘이 컸다고 보기 때문에.)
용기사 = 히구라시 초반의 임팩트 외에는 쓰레기. 서스펜스나 소설의 차원 이전에 '이야기'로서 기본이 안 돼 있음
(천재라고 하가엔 그렇지만 나름 그런대로 채능이 있는 필자들이다.)
[연예/오락] 나스 키노코 vs 우로부치 겐 vs 마에다 쥰 vs 용기사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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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모르겠고, 누가누가 거물인지 줄새우기 놀이 하면 딱 순서대로일듯 나스>우로부치>마에다>퇴물기사
나스가 중2병 쩌는건 맞는데 그래도 오타쿠들 입맛에 딱 맞게 신박하게 세계관 짠건 맞는거같음 월희는 좀 긴가민가한데 페이트는 전설 속 영웅들+필살기 개념의 보구+성장형 주인공? 우로부치랑 마에다는 잘 모르는 사람이고 용기사는 쓰르라미 이후론 그냥 망하지않았나;;
아 근데 영웅들 성전환 시키는건 좀..
상업작가는 상업성만 있으면 장땡이지요. 작품성은 그 다음에 따져볼 문제
시나리오 라이터들에게 순위를 매기는 건 무리에요. 용기사면 모를까 나머지는 다 현역 탑급인데. 잘하는 분야가 각각 다르죠 나스는 중2병이라곤 해도 간지나는것, 또 많은 시나리오 라이터를 매료시킨 매력적인 세계관의 구축이 굉장히 강하고. 우로부치는 필력과 꼼꼼한고 빈틈없는 플롯이 강점이죠. 그 특유의 꿈과 희망도 없음이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마에다 준은 말할것도 없이 최루계 시나리오의 대가죠. 또 개그 실력은 신이 내려준 정도라는 말도 있구요. 용기사는 심하게 용두사미스럽고 본인 성질머리가 안좋지만 확실히 독자를 끌어잡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쓰르라미 + 괭이갈매기의 장장 16개나 되는 작품으로 독자를 낚을 수 가 없죠 답글 달기
여기에 없는 인물이기는 하나, 저는 일본 라노벨(판타지,만화) 계에서 글의 재주만으로는 니시오 이신이 최고라고 생각함. 물론 문장의 깊이라던가 농후함은 우로보치 겐이 최고라고 생각하나, 더 극적인 연출과 흥미를 주는건 니시오 이신의 소설임 니시오이신>우로보치겐>>>마에다쥰>나스>용기사 정도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