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내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경기 보면서 , 봉중근 선수의 역투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요, 또 하나 우리 봉미미 형의 영어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보았습니다. 심판이 양키들이다
보니 , 불편한점이 있어도 한,일 투수 모두 그냥 참아넘기는 것처럼 보였는데 , 봉미미 형
은 다르더군요. 1회초 카메라 플래쉬에 대한 어필도 그러했고 , 가장 절정은 봉미미형
보크 선언 받았을때 . ㅋㅋ 양키 2루심에게 자세히 설명듣고 얘기 하면서 ,씨익 웃는 모
습. 원래 , 보크 받으면 .투수들 죽상피는데 ,봉미미형은 2루심에게 물어보고 , " 그래,
내가 실수했네."라고 생각하고 , 다시 시작했습니다. 2루심도 언어가 통하니 , 보크에 이유
에 대해서 감독어필이 아닌 선수에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아하던것 같더군요.
메이져에서 뛰고 왔다는 자신감은 실력뿐 아니라 , 이런것에서도 보이는 것 같아요.
당연히 이 모든것은 호투로 이어져 ,한국의 통쾌한 설욕에 이바지했구요.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용.^^
닥터봉 메이져에서 놀았다구 영어가 좀 되는구나 ㅋ 여유있는 봉선수 모습에 1회 이치로도 쫌 거슬렸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