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뜻밖의 무서움. 애나벨 : 인형의주인을 보고 (노스포)

[기어즈오브워3]

라이트아웃 감독이라고 해서 사실 기대를 안했습니다.

라이트아웃을 그닥 무섭겐 안봐서..

근데.. 와.. 애나벨..

이리도 무서울수가 있나요 ㄷㄷㄷ

최고네요. 컨저링유니버스 ? 이 시리즈중에서 제일 무서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썸타는 분들은 엄청 보기 좋을 영화입니다 손 꼭잡고 볼영화

저는 썸녀가 없어서 오른손과 왼손을 꼭 잡고 봤습니다 ㅠ_ㅠ

컨저링2보다도 훨씬 무서웠네요.. 와 진짜 공포영화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다만. 

이 시리즈 자체가 원래 그렇듯이 귀신(?) 괴물(?)의 CG가 너무.. 너무.. 너무 할정도로. 안무섭습니다..

오히려 괴물이 나올때 무서움이 팍 사라지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오얏나무李]

정말 무서움..
혼자서는 절대 못 보겠더라구요;

[차기 캡짱]

혼자 봤는데 마지막 쯤에 몰아칠때 재밌드라고요
그렇게 무섭진 않았고요 오늘 개봉하는 장산범 기대중

[꼬마겨울살이]

근데 확실히 공포영화는 극장에서보니 무서움이 반감되네요. 주위에서 워낙 놀라니 무서움보다는 그반응이 재밌던데.. 여자들 캭~갹~되는데 난 왜케 흐뭇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