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참극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내용이 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살인의 추억같은 경우 관객으로부터 범인이 누구인가를 쫒게 만드는 전개로 영화의 초점을 두어 다소 흥미위주나 보통의 흥행 목적을 띤 영화라고 본다면 영화 콘크리트는 ㅁㅁ과 살인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이런저런 요소로 전혀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리얼다큐멘타리식으로 만들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정말 ㅁㅁ살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찝찝하고 혐오스러운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야말로 앞으로 이런 참극이 없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지하게 만들어졌다고는 느껴지지만 누구나가 꼭 한번쯤 볼만한 그런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봐서 도움이 되는건지 못 볼것이 되는건지는 보는이의 입장마다 다를수도 있기에... 흠좀무...
아... 제목만 들어도 소름 끼치네요.. 후덜덜
일본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정말로 있었던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