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컴퓨터로 블루레이원본을 구해서 tv로 연결한다음 봤을때랑
동일한 영화로 블루레이립(1080p버전)을 구해서 본 결과 그다시 화질 차이가 나지 안았는데요..
3D는 차이가 좀 난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 블로그 같인데서 주워들었거든요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블루레이를 구입하는게 낫겠죠??
3d블루레이는 가격이 좀 쌔더라고요.. 삼성껄 사야하는데 가격이 이십만원후반대에서 삼십만원 초반으로 이뤄져 있더라고요.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화질 차이가 어느정도 차이가 있나요?
블루레이는 그 자체로 엄청난 음성데이터와 영상 데이터가 들어가있는 반면 님이 말씀하신 블루레이립은 그냥 영상만 따온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것은 블루레이라는 명칭을 붙이기가 어려움
해상도도 한정정이고요....
블루레이라도 영화에 따라서 화질 차가 큽니다. 그러면 립과 원본 영상의 차이가 거의 없죠. 물론 립도 어떻게 인코딩을 했냐에 따라 다르지만. 그 외의 큰 차이는 JBL4824님이 이야기한 음성 데이터 정도입니다. 더러 립에 따라 무손실로 립해서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PC에서 본다면 음성에 대해 HDMI 출력이 없다면 별 의미 없겠죠)
제가 보기엔 립잘된건 화질만 봐서는 립인지 블루레이 원본인지 잘 구분이 안가던데 음질은 엄청난 차이가 났습니다. 립한거 보면 음질을 많이 희생시키는것 같더군요.
길게 설명하면 복잡하니 간단하게.. 영상화질은 초당 비트레이트로 구분하는데요 립은 비트레이트를 줄여서 용량을 줄인걸 말합니다. 원본이랑 거의 차이없는 비트레이트를 가지고 있으면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죠. 음성도 마찬가지로 비트레이트로 구분하는데 음성을 줄여서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화면이 50인치 이하에 1.5m 이상 떨어져서 관람하면 비트레이트 1/3~1/2정도로 줄어도 별 차이 못느끼실거예요 근데 많이 봐서 익숙해지면 화질차이가 한눈에 보입니다.
음질이나 영상 차이는 출력매체에 따라 다릅니다. 1. 음질 : 보유하고 있는 앰프가 DD5.1과 DTS 5.1만 지원한다 -> 립버젼과 블루레이 차이 별로 없다 보유하고 있는 앰프가 돌비트루HD와 DTS-HD를 지원한다 -> 립버젼과 블루레이 차이 크다 2. 화질 : 보유하고 있는 TV가 HDTV이다 -> 립버젼과 블루레이 차이 별로 없다 보유하고 있는 TV가 Full HDTV이다 -> 립버젼과 블루레이 차이 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질, 음질 차이 많이 납니다. 화질의 경우 해상도가 무너지는게 제일 심하고, 색감이 변하기도 하고, 잔상이 증가하기도 하며, 화면이 멈추거나 프레임이 끊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질의 경우 고음이 막힌다고 해야하나... MP3랑 CD의 음질 차이로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p.s. 블루레이 비용 부담이 커서 TVIX A1+2TB 조합으로 영화 모으다가, 화질, 음질의 한계를 느껴 늦게나마 블루레이 모으기로 방향선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