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절의 너(少年的你, BETTER DAYS) 블루레이 오픈샷.
욕망을 못이기고,
2019년도 중국에서 흥행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증국상 감독과
주연배우였던 주동우가 다시 랑데뷰한
코로나로 인해 UPS 특송으로
주문 가능한 시국에
"소년시절의 너(少年的你, BETTER DAYS)" 블루레이를
상품가격보다 배송비가 더큰걸 무릅써고,
주문 하였네요.
영화는
한국영화 "한공주" +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소설 "백야행"
믹스 해놓은듯 합니다.
한공주를 거론한 이유는
이게 중국검열문제인지
아님 감독의 선정성문제에
대한 반감인지 몰라도
학교폭력으로 인한 투신장면이나
성폭력 장면등을 적나라 하게 안보여주고
한국영화 "한공주" 같이
상상력으로 끔찍하게 연출이였네요.
큰 줄거리는 소설 백야행의
소년과 소녀 이야기가 계속 떠올랐구요.
국내 파수꾼의 윤성현감독의 경우
소포모어 징크스를 못이기고, 좌절한 반면
증지위배우의 아들감독이란 타이틀과
입봉작이었던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인해 어깨 무거웠을텐데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기고,
두번째 연출작
"소년시절의 너(少年的你, BETTER DAYS)" 로
증국상이란 이름을 쓸수 있게된 것 같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