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방지를 위한 귀여운 엘마
뭔가 스토리 초반부터 엘마 혼자 편지 남기는 것도 그렇고, 배경음악도 뭔가....뭔가..... 싶더라니....
이제야 자매가 만나 자유롭게 함께 할 수 있나 했더니만 거기서 갑자기 이성질체가?
아니 이게 여기서 이렇게 연결된다고??? 어, 근데 잠깐 뭔가 아냐 그건 안돼 싶더라니....
여러모로 참 안타까우면서 씁쓸해지는 스토리였습니다.
그 귀엽고 어리광많던 엘마가 스스로를 희생해 비극을 끝내려 할줄은...ㅡㅜ
소전도 얼추 스토리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거 같은데, 이와 같은 안타까운 이야기가 점점 늘어갈 것 같아 더 씁쓸해지는 듯 합니다.
2편하고 역붕괴 때문에 소녀전선의 스토리는 우울하게 끝날 게 사실상 이미 확정된 상태니까요... ㅠㅠ
시작부터 상황이 굉장히 불안하게 시작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