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길 따라 가다가 마음이 꺾여 버렸습니다

[네이트 폭스]

무슨 울라프 유적 인가 뭐시기 인가

미로 같은 길을 따라 가다가 완전히 지쳐 버렸습니다

도가니 변종 잡고 

쌍칼 잡고 

거인 피해서 도망 가면서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라는 깊은 현타가 와서 잠시 접었습니다

[inner2]

축복 거리가 좀 멀어서 그렇지 돌아다니는 맛은 나던데ㅎ

[silver-FOX]

미드라 만나는 길은 말 도 못타고 하염없이 뛰어 가야 하는데
가다가 발광녀도 만나고
거기는 더 하는데요.
그래도 일자 진행 이라 할만 할건데요
물 아니면 약간의 오솔길 정도로 그리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본편 보다는 맵이 그리 크지 않아서요

[FrostDeathKnight]

복층 구조인대 여기에도 잡몹이 있어 같은 곳도 많아서 햇갈릴 수 있습니다 그림자 잡몹중에는 가호탬 하나 들고 있는 애도 있고 거기서 전갈 영채와 현제 버그일까 싶을정도로 대형정 그로기 먹이기 좋은 곤충실 창 기도도 있습니다
좀 더 돌아보시면 처음 봤던 그녀석 강화판도 있고 복잡하지만 돌아다닐만 합니다 영혼재도 있고 여기서 먹어야 될게 많으며 여기 지역보스를 못잡으면 막보 지역 진입 자체가 안되니깐요
막힌김에 다른곳을 뚫어보며 가호 레벨도 올려봐요 일단 곤충실은 누가봐도 곤충실쓰는 애들 쪽에 있어보이니 그것만이라도 찾고 가심 다음 진행이 좀더 편합니다

[띠블]

이번 DLC 맵 전체가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데, 맵의 볼륨은 엄청난데 탐험하는 맛이 없다고 할까요?
길도 여기저기 얽혀있고 겹겹이 쌓여있는데다 크기도 엄청나니 돌아다니는게 솔직히 좀 지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돌아다녀봐야 템도 적도 딱히 없는 그냥 허허벌판인 곳이 대부분이라는건데....
라우프 유적도 진짜 규모에 비해 뭐 별게 없더라고요.
겁나 큰 땅덩어리에 떨렁 몹 한마리 있고 이런 식....

[마나구공]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romsoftware&no=4527316
이거보시면 생각보다 길찾는거 쉽게 할수있으면서 영상보는거보다는 약간의 길찾는 재미도 즐길수있어요

[정의로운꼰대]

차라리 후반의 일부맵보다는 재밌는 곳입니다.

[남도한정식20첩 단체예약환영]

라우프 유적이 던전도 필드도 아닌 쫌 모호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PS5♡]

그냥 1회차 때는 공략영상보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