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만 들었지 그냥 본편 라단의 강화판 정도로만 예상했었는데 진짜 더럽긴 하네요
빠른 이속에 공속도 나쁘지않고 가장 심하다고 느낀건 공격범위입니다 거의 모든범위가 공격판정같아요 그리고 어디에 있어도 빠른 돌진기가 있어 에스트병 마시기도 어렵네요 거기다 쉴틈없는 공격들이 난무하는데다 제일싫은 엇박공격도 있어서 초반엔 엇박에 진짜 많이 죽었습니다
2페가니 더 가관이네요 후방까지 공격판정이 있는 스킬들에 잔상까지 이용한 난타공격에 본편막보때도 욕하면서 피했던 시전시간이 긴 큰장판까지 아주 더러운건 다 집어넣었더군요 칼질 피하면 빛기둥이 오고 빛기둥 피하면 칼로 또 오고 칼질 끝나면 빛기둥 오고 이렇게 반복인게 점점 승질이 나더군요 너만 공격하냐!!
전 영체도 자주쓰는편인데 영체가 샤르르~ 녹아요 닥공만 하는 아이라 그런지 다 맞고다녀서 그런지 얘도 더럽다고 느끼는건지 기가찬건지 2페 시작하면 1분안에 집에 갑니다 영체를 이렇게 빨리보내는 보스는 첨봤네요 보통 제가 죽으면 죽었지 영체가 먼저가는 경우는 많이 못봤거든요
2시간정도 트라이해서 힘겹게 잡았네요 운좋게 그로기 터져서 앞잡 해서 보냈습니다 2시간동안 그로기 처음봤어요
초회차라 공략안보고 하고있었는데, DLC하면서 유일하게 공략찾아본 보스였습니다 추억 복사해서 취할거 취하고 당분간은 다시는 보기가 싫어집니다 다음회차가면 입구에서 패스하려구요 ㅎㅎ
지문석들고 출혈 자대검뽁뽁이하면 난이도가 80센트 내려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쌍두 거북타리스만 하나껴놔주면 스테관리도 용의하구요
저는 옷다벗고 지문석에 소드랜스 피변질 뽁뽁이로 잡앗네요
특대 구르기로 클리어한 이후로 뽁뽁이로 협력해 봤는데요. 막보는 대방패 뽁뽁이로 최대한 괴롭히면서 클리어하는 게 심신에 이로운 듯 합니다. 크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전 아직 막보는 잡기전이긴 한데 DLC 현재 남은 보스는 용이랑 라단만 남았거든요 공략 보면서 그림자 파편이랑 재 열심히 파밍하면서 지문석방패 들고 대자검 뽁뽁이 쓰는데 솔직히 난이도 어렵다는 말에 공감이 안 갔어요 왠만한 보스는 거의 다 1트에 잡았고 오히려 가이우스만 한 20트 했는데 메스메르도 2트만에 잡았습니다 그냥 NPC 황금사인 소환하고 영체까지 부르면 이번 DLC는 프롬게임중에서 제일 쉽던데요
지문석 뽁뽁이는 가장 안정적인 조합이죠. 스트레스 가장 덜받는 조합!
메인 보스가 아닌 몇보스랑 막보 남기고 파밍중인데 천천히 하는 제가 승자이려나요? 하핫! 막보가 진짜 쉽지 않긴 하나봄
저도 휴무날에 진득하게 천천히 했는데 전 막보가 진짜 마지막보스였어요 다른 보스 다 잡고 마지막으로 한건데 진짜 마지막 만남으로 할까 생각했네요 제 페이스가 없어서 좀 스트레스 받았어요 언젠가는 만나보실텐데 스트레스만 안받으면 할만하실꺼에요
하신 말씀이 맞아요. 멘탈에서 지면 안되겠죠. 수고하셨어요.
쉽게 넘기려면 그냥 뾱뾱이로 하는게 단순하고 편하더라구요.
뾱뾱이 해볼까 하고 한번 시도해봤는데 제 타입이 아니라 뾱뾱이 위주로 스텟을 안올려서인지 딜량도 영 시원치않다고 느꼈고 일단 스테소모가 심하더라구요 별로 효율을 못느껴서 한번해보고 말았어요 진짜 담엔 뾱뾱이 위주로 해볼까 하는 생각도 지금 들긴하네요
Silent Assassin
지문석들고 출혈 자대검뽁뽁이하면 난이도가 80센트 내려가는 느낌이더라구요 쌍두 거북타리스만 하나껴놔주면 스테관리도 용의하구요
툭하면 방패 터뜨리거나 장판깔아대던 본편 보스들과 달리 라단 포함 dlc보스들은 방패 들고만 있어도 대부분 공격이 막아져서 (신성 추가타 포함) 마치 닥소처럼 대놓고 어려우면 방패 들고 깨라는 느낌이었네요
저 방패좋아해서 방패애용자인데 방패없이 블본처럼 했었다면 훨씬 힘들었을꺼에요
저는 옷다벗고 지문석에 소드랜스 피변질 뽁뽁이로 잡앗네요
지문석이 좋은데 그 방패외형이 저는 되게 무식해보여서 손이안가요 이래서 룩딸러는 피곤합니다 ㅎㅎ
특대 구르기로 클리어한 이후로 뽁뽁이로 협력해 봤는데요. 막보는 대방패 뽁뽁이로 최대한 괴롭히면서 클리어하는 게 심신에 이로운 듯 합니다. 크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본편에서 라다곤을 그렇게 욕하면서 잡았었는데 얘도 그랬네요 전 중간에 엇박 섞인게 힘들어요 ㅠ
전 아직 막보는 잡기전이긴 한데 DLC 현재 남은 보스는 용이랑 라단만 남았거든요 공략 보면서 그림자 파편이랑 재 열심히 파밍하면서 지문석방패 들고 대자검 뽁뽁이 쓰는데 솔직히 난이도 어렵다는 말에 공감이 안 갔어요 왠만한 보스는 거의 다 1트에 잡았고 오히려 가이우스만 한 20트 했는데 메스메르도 2트만에 잡았습니다 그냥 NPC 황금사인 소환하고 영체까지 부르면 이번 DLC는 프롬게임중에서 제일 쉽던데요
지민리
지문석 뽁뽁이는 가장 안정적인 조합이죠. 스트레스 가장 덜받는 조합!
난이도라는게 개인차가 심하긴 한데 저도 DLC보스중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느낀 보스는 없었습니다 1트는 아니지만 1시간안에 다 잡았어요 가이우스는 오히려 패턴이 정직해서 저는 진짜 쉬운편이었고 메스메르, 베일 둘다 1시간 트라이도 안했습니다 근데 얘는 좀 달랐어요 저는 영체쓰는편이라 난이도가 각자 다를수도 있는데 제 경우는 이랬어요
전 유일하게 방패들고 잡은게 라단이네요. 안스바흐랑 슬라임까지 불러서 수백 트라이 했습니다. 2페이즈는....... 보스는 하나인데 공격판정으로 보자면 다인보스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안스바흐랑 칼싸움하면서 분신은 맵 반대편의 제쪽으로 보내서 회복하는거 잘라먹더군요)
저도 잔상공격올때 막으면서 이걸 중간에 굴러서 피할까? 굴렀다가 후속타에 맞을것 같은데.. 계속 막고있어야되나? 계속 막자니 막타에 가드데미지가 있는것도 같고 근데 뭐가 막타인지 아직 파악도 안됐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갈등하면서 했어요
전 타격수가 얼만지조차 공략보고 알았어요. 분신이 네번 날아온다는데 두세번밖에 인식을 못했습니다;;; 이펙트 떡칠 진짜 ㅡ3ㅡ
전 막히는 소리를 듣고 몇타인지 구분했는데 4번까진 알겠는데 그 다음공격이 살짝 크게 칼질 그리고 전방위 빛공격인걸 보고 파고들어도 맞고 빠져도 맞고 막으면 가드데미지 뭐 어쩌란거야! 이러면서 했네요 분명 파훼법이 있을텐데 제가 못찾는건지 실력이 부족한건지 와 답이없다 이러면서 했어요 잡고나서 휴~~ 소리가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구요 생각하니까 또 흥분된다 ㅎㅎ
미켈라의 빛도 그렇고 얼마전에 어느분이 올려주신 회피공략 보고도 그랬지만 미켈라의 왕은 회피할거면 반응할 기회가 딱 한번이라는 느낌이더군요. 미켈라의 빛은 패턴 직전에 딴거해서 0.5초만 늦어도 맞더라고요.
타이밍이 그렇게 빡빡하니 이래도 맞고 저래도 맞는거라고 느낀거군요 어쩐지 그러니 답이없다 라고 느껴지죠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어쩐지 말도 안된다 싶었어요
튕기는 굳은 물방울 준거 생각해보면 노방패 플레이어도 가드 적극적으로 쓰라는 이유였을지도...
저도 그소 사자베기로 보스들 다 잡았는데 라단은 도저히 2페각이 안나와서 엘든링 역사상 첨으로 지문석 뽁뽁이 써서 깻습니다..
저도 1페는 3트만에 대충 파악하고 끝냈었는데 2페는 와... 미친거 아냐? 무슨 공격이 끝이없고 범위도 장난아니네 혼자 중얼중얼 하면서 했었네요 더러븐넘 공격범위, 사거리 거기에 잔상난타에 빛기둥으로 후속타까지 틈이 거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