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ewell, Ashen One."
"저기요, 여기 정리해야 하니 어서 나가세요."
누군가 이야기했다.
그 재촉하는 소리에 일단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나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여흥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에.
여흥이 아직.
"아, 빨리 나가라니까요. 이제 여기 정리해야 한다고요."
재촉하는 목소리에는 짜증이 역력히 배어있었다.
그럼에도 발걸음은 천근만근.
어쩌면 이른바 '구평' (위주의 전투) 이런 건 다크 소울 III에 묻고 왔어야 했다.
직검과 함께.
엘든 링은 다크 소울 IV가 아니니까.
그러나 그럴 수 없었다.
정체성 뭐 이런 거창한 이유 때문이 아니다.
그저 좋아하니까.
(죽을 만큼 다크 소울, 직검 그리고 구평을) 사랑하니까 버릴 수 없었다.
'임계점'에 다다른 느낌.
그림자의 땅에서 내가 사랑하는 방식을 고수하기에 내 능력은 너무나 부족한 듯 보인다.
이미 지나가 버렸을지도.
내가 소위 '구평'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시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잔불조차 남아 있지 않은 재이기에
나약한 재이기에
재는 잔불을 바라는 거야.
더더욱.
[ 곰의 몸에는 어두운 영혼의 피가 흐른다, 즐닼 그리고 즐든 링 ]
곰님 구평은 dlc에서도 유효해요. 고이는데 더 빡셔서 그런거지 직접 증명하시지 않았습니까! 다른 망자분들도 증명하고 있고.. ㅎㅎㅎ 2회전 공격 때 뒤통수 두방~ GOOD~!! 기념으로 이 영상 한 번 더 보고 가삼~ https://youtu.be/idpml4CALMA
ㅠ ㅠ 너무 고생스럽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한숨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옵니다.
구평 좋죠 ㅎㅎ 뭔가 희열이 생겨요 ㅋㅋ 그러다보니 이번 초회차에도 방패 못 썼습니다 ㅠ 잘 보고 가요!
다크 소울4는 아니지만 다크 소울처럼 플레이하려면 억까도 극복하는 컨트롤 달인이 되는 수밖에..
제가 좋아하는 방식을 고수하기에 황금 나무의 그림자 난이도가 저에게는 너무 높네요. ㅠ ㅠ 어렵습니다, 진짜...
구평 좋죠 ㅎㅎ 뭔가 희열이 생겨요 ㅋㅋ 그러다보니 이번 초회차에도 방패 못 썼습니다 ㅠ 잘 보고 가요!
제가 좋아하는 방식을 고수하기에 황금 나무의 그림자 난이도가 저에게는 너무 높네요. ㅠ ㅠ 어렵습니다, 진짜...
그저 조금 천천히 적응하는 것 뿐이죠. 그런데 이번 디엘 보니 곰 관련 것이 많더군요. 곰님 컨셉 잡기 좋으실 듯 싶습니다 ㅎㅎ 화이팅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누가 '곰 중 곰'인지 가리고 있는 중입니다. https://youtu.be/shXMhbzphAk?si=d6H4fIO15BInV1Yy
다크 소울4는 아니지만 다크 소울처럼 플레이하려면 억까도 극복하는 컨트롤 달인이 되는 수밖에..
시간이 너무 걸려요. 보스 한 명 클리어 시간이 정말 말도 안 되게 길어지네요. 황금 나무의 그림자... 슬픕니다...
자신감 갖고 천천히 하세요. 결국은 해냈다는 게 중요. 화이팅입니다!
후후, 개모태지만, 후후......
메스머시기부터 지문석뽁뽁이 꺼냈슴돠 이젠 하남자 ㅎㅎ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틈새의 땅에서 해 오던 방식대로 플레이하기 너무 어렵네요. 적어도 저에게는. ㅠ ㅠ
곰님 구평은 dlc에서도 유효해요. 고이는데 더 빡셔서 그런거지 직접 증명하시지 않았습니까! 다른 망자분들도 증명하고 있고.. ㅎㅎㅎ 2회전 공격 때 뒤통수 두방~ GOOD~!! 기념으로 이 영상 한 번 더 보고 가삼~ https://youtu.be/idpml4CALMA
ㅠ ㅠ 너무 고생스럽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한숨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옵니다.
게임을 어떤 식으로 하는 건 전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일해라 절해라" 간섭 안 합니다 -ㅅ-ㅋㅋ 저도 구평일 때가 제일 재밌어요 그래서 지겹지 않은 것일지도 울 백곰이 어제 수술해서 면회 다녀왔습니다 흐흑 ㅠㅅㅠ
아이고.....이렇게 예쁜 아가가 왜..........건강해.........라..........ㅠ ㅠ 고생하셨어요. 근데 진짜 예쁘게 생겼네요. 화이트 포메가 약간 치트키이긴 한데........ㅠ ㅠ 제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