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2 때도 그랬지만
요즘 한국어 더빙 배우들...워낙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아무나 가져다 쓰는건지...
이건 60년대 흑백영화 비디오랑 오디오 따로 녹음했던것처럼 어색하네요.
SNL에서 90년대 서울 사투리라면서 어색한 말투도 흉내내던데 그것만도 못한 더더욱 어색함.
릴리라는 캐릭터의 목소리는 거의 옛날에 보던 뽀뽀뽀, 하나둘셋, 혼자서도 잘해요에 어울리는 목소리네요.
이 정도는 굳이 전문가 아니더라도 그냥 길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들려줘도 안좋다는걸 쉽게 알수 있을텐데
아예 신경을 안쓴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어가 그나마 제일 괜찮은데 일본판 아니면 일어음성 못듣는다네요.
일본판이 나중에 레어 아이템이 될지도~~
아마 오디오를 대사집만으로 따로 녹음하고 영상이랑 싱크맞춘거같습니다. 그리고 대사 자체가 문어체인 탓도 크고요.
성우분들 능력이전에 디렉팅문제가 크죠.. 게임 더빙이라는 경험 자체가 작은 시장이라.. 디렉팅을 잘 하는사람이..
게임에서 한국어 음성이 많이 없어서 어색한것도 어느 부분있는듯요 ㅋㅋㅋㅋ
영어 음성도 사실 이상한 건 마찬가지더군요. 일어 음성이 가장 무난한~
성우분들 능력이전에 디렉팅문제가 크죠.. 게임 더빙이라는 경험 자체가 작은 시장이라.. 디렉팅을 잘 하는사람이..
게임 더빙아니더라도 만화 더빙, 외국 영화 더빙은 수십년째 해왔고 그 정도만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게임 더빙은 다른가보군요.
일단 대사부터가 너무 작위적이에요ㅠ 연극 무대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자막보기 귀찮기도 하고 아무래도 모국어로 듣는게 이해도 빠르고 전달이 잘 돼서 나름 괜찮네요
아마 오디오를 대사집만으로 따로 녹음하고 영상이랑 싱크맞춘거같습니다. 그리고 대사 자체가 문어체인 탓도 크고요.
일본어판으로 하는데 성우 연기 좋더군여 2회차는 한국어로 해봐야겠네요
어쩌다가 일본어판으로 하게 되셨나요?
동감합니다... 성우가 능력이 딸린다고 보기엔 와우같은 블쟈겜은 퀄이 좋지여... 사펑만봐도,
솔찍히 북미나 일본에비해 딸림.. 성우쪽 인재풀이 걍 너무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