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블레이드는 스토리 텔링 방식이 여타 다른 게임과 많이 다릅니다.
개인의 감정과 서사를 따라가는 여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스텔라블레이드는 시대적 서사를 유저가 직접 탐구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다른 게임들도 정보 파밍은 합니다.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스텔라 블레이드는 마지막에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유저에게 선택지를 건내주죠.
전지적 시점으로 스토리를 관망하던 유저에게 선택지를 주면서
유저들을 이브의 1인칭 시점에서 고민하게 끌어들입니다.
유저는 정보파밍을 통해, 시대적 화두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안드로에이도스는 인간인가? 네이티브는 단순히 괴물인가?
손을 잡는 게 맞나? 거절하는게 맞나? 철학적인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스텔라블레이드의 모든 정보 파밍과 시대적 서사에 대한 유저의 이해는 마지막 선택을 위해 존재합니다.
게임 상의 모든 정보는 유저가 스스로 납득/만족할 만한 마지막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개인의 이야기에 포커싱이된 여타 게임들과 다르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니
마지막 선택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모든 엔딩을 봤지만)
호제던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호제던은 스토리가 선형적입니다. 가이아와 하데스의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재미있는 헐리웃영화 처럼 기승전결이 있고, 유저에게 시대적 이해를 통한 선택/결정을 요구하지 않으니,
한편의 영화를 보듯 감상하면 됩니다.
스텔라블레이드의 스토리는 기승전결 측면에서는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유저에게 정보 파밍을 통해, 시대적 서사를 이해하고, 마지막 선택에 고민 할 수 있게 만들죠.
오직 게임만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못하는 방식.
많은 평론가들이 단점으로 스토리를 꼽았는데
드라마나 영화 평론가도 어니고... 게임 평론가인 사람들이...
게임 평론가가 왜 영화 평론가처럼 구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이지, 단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게임만이 가능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갔는데, 시도는 높히 치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전 인간의 DNA를 가졌지만 인간성을 버린 네이티브 몸은 기계인데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 에이도스 스토리 안좋다고 까내린 사람들 그저 액션 뽕에 취해 후딱 엔딩봐야지 하는 성격급한 사람들의 영양가 없는 개소리죠
이 영화의 백미는 눈뽕이 아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입니다. 만약 AI가 고도화되어 인간 지능을 모두 대체하고 안드로드의 몸이 인간에 가까워져 또 인간의 몸으로 대체된다면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AI인가? 게임 속의 신인류와 구인류 누가 인류일까요?... 어떤 쪽을 선택 하는 것은 플레이한 게이머의 선택입니다. 아담을 선택하면 같이 공존하는 길을 찾는 것이고 거부하면 구인류는 영원히 멸종되어 사라지는 것이죠... 이와 관련된 주제의 내용은 김형태 프로듀서의 인터뷰에서 나옵니다.
소울류랑 갓오브워도 그남아 북유럽와서 스토리가 좀 있지 전작 그리스시절은 그냥 신들 머리통깨기만 있었죠 데마크 시리즈도 깁히있는 스토리 아니고요
개인적으론 스토리 텔링이 문제가 아니라 엔딩 뽕맛이 너무 없다는게 문제같아요 막보도 너무 힘빠지고 끝내고 나면 와 지렷다 이런 뽕맛이 없어서 좀 밋밋하게 느껴졌네요
저는 이상하게 배드엔딩 다음 진엔딩 순으로 봐서 그런지 엔딩뽕맛 혼자 오~~ 하면서 즐겼는데 만족감이 컷던 게임이였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는 눈뽕이 아닌 인간 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입니다. 만약 AI가 고도화되어 인간 지능을 모두 대체하고 안드로드의 몸이 인간에 가까워져 또 인간의 몸으로 대체된다면 과연 누가 인간이고 누가 AI인가? 게임 속의 신인류와 구인류 누가 인류일까요?... 어떤 쪽을 선택 하는 것은 플레이한 게이머의 선택입니다. 아담을 선택하면 같이 공존하는 길을 찾는 것이고 거부하면 구인류는 영원히 멸종되어 사라지는 것이죠... 이와 관련된 주제의 내용은 김형태 프로듀서의 인터뷰에서 나옵니다.
루리웹-9032961218
생물학전 인간의 DNA를 가졌지만 인간성을 버린 네이티브 몸은 기계인데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 에이도스 스토리 안좋다고 까내린 사람들 그저 액션 뽕에 취해 후딱 엔딩봐야지 하는 성격급한 사람들의 영양가 없는 개소리죠
스토리 안좋다고 까는건 그냥 피씨충들이 깔거 없으니까 부들대는 걸로 밖에 안보임.. 스토리 좋냐 안좋냐를 떠나서 언제부터 액션게임에서 스토리가 그렇게 중요했다고
루리웹-6287836687
소울류랑 갓오브워도 그남아 북유럽와서 스토리가 좀 있지 전작 그리스시절은 그냥 신들 머리통깨기만 있었죠 데마크 시리즈도 깁히있는 스토리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