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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핫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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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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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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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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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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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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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5800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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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찍은 사람들 학살당하는 걸 참으면서까지 한 작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허술해서 공감은 잘 안가더라고요.
O X로 계속 갈등유발하는게 흥미가 있었는데 역시 급작스러운 전개를 넣은게 그 흥미를 깨버린거 같네요. 특히 마지막화 옥의 티가 많이 보였습니다.
O찍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의견 갈등은 분열이라고 표현 할 수 있지만 보편적 가치가 없는 자들과의 차이는 구별을 해야 한다고 봄. 시국을 콘텐츠에 녹여내려면 재미있게 녹여내야 하는데, 6,7화 급변과 x쪽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거기서 총을 탈취하는 장면은 어이가 없었음.
누구 말마따 성기훈은 딱 그 정도 수준의 인간이란 걸 그렸나 봄.
O X로 계속 갈등유발하는게 흥미가 있었는데 역시 급작스러운 전개를 넣은게 그 흥미를 깨버린거 같네요. 특히 마지막화 옥의 티가 많이 보였습니다.
게임 자체말고 O/X 갈등에 집중하는거 의도는 알겠는데 솔직히 별로였음
O찍
투표장면이 너무 길었음
X 찍은 사람들 학살당하는 걸 참으면서까지 한 작전이라고 하기엔 너무 허술해서 공감은 잘 안가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계속 O가 많아서 게임은 계속되는 상황이고 게임뿐 아니라 밤중에도 난동이 일어나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인데 아예 그냥 반란을 일으켜서 게임 자체에서 탈출해보자. 같은 생각으로?
ZOFGK
누구 말마따 성기훈은 딱 그 정도 수준의 인간이란 걸 그렸나 봄.
그래서 그거 듣고 비웃듯한 표정짓는거
이병헌이 그 말을 듣고, '그게 맞냐'고 한 후 비릿한 웃음 짓는 걸 보고, 성기훈이라는 캐릭터를 계획적으로 묘사한 감독의 연출이 맘에 들었음.
성기훈은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다른 참가자들은 총을 가진 상대에게 반란을 일으켜 탈출을 도모하는 것부터가 훨씬 더 위험한데 상금도 포기해야 되고 반란을 성공했다고 해도 섬에서 탈출하려면 배도 필요해서 리스크가 너무 큼..어차피 x측 인원들 몇명이 죽어나가도 신경 안 쓰던거 생각하면 그냥 이병헌 말마따나 유리한 인원수를 바탕으로 먼저 공격하는게 훨씬 성공확률이 높음..
X팀 리더격인 이정재와 이병헌이 대놓고 분위기조장하고 이미 화장실 전투후 살인까지한상황이라 패닉+흥분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할꺼라 생각함 리더를 의지하고 그냥 따른결과라고봄 총기씬 맴버보면 적극적인 맴버는 전부 화장실전투인원임
그리고 총기강탈작전중 희생된 인원은 아예 작전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방비하게 당한 연출 고려하면 소수 인원만 작전을 알고있는걸로 보이고 그후 이병헌 웃음보면 더욱 희생자가 큰 작전임을 알고있는듯해 동조해준걸로 보이고
OX 다 쓰레기들이던데 한국 사회는 망했다는 뜻이군요
확실히 저런 환경이면 ㅋ 투표가 부질없지
진짜 문제는 게임이라는 시스템인데, 피해자들끼라 좌우로 나눠서 싸우는 거지. 성기훈은 그 시스템 자체를 부스려다가(혁명) 실패한 거고.
다른 장면들 빠르게 넘기고 o/x에 집중했으면 괜찮았겠지. 근데 이름있는 배우들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등장시키려다보니 연출은 계속 늘어지고 하품만 나오더라.
한국 사회 분열도 빢치는데 그걸 드라마에서 보니까 더 빡쳤었음....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의견 갈등은 분열이라고 표현 할 수 있지만 보편적 가치가 없는 자들과의 차이는 구별을 해야 한다고 봄. 시국을 콘텐츠에 녹여내려면 재미있게 녹여내야 하는데, 6,7화 급변과 x쪽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거기서 총을 탈취하는 장면은 어이가 없었음.
현실에서도 보는 걸 드라마에서도 또 보면서 빡쳐해야 하나 느끼면서 허탈감을 느낌
이런 것에는 시원한 사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존재해야 함 시즌 3에는 꼭 그런게 나왔으면 좋겠음
별 반전 없이 뻔히 예상되는데 길고 잦아서 흐름 끊어먹는 느낌이었음
시청자들도 분열 되버렸지 이게 의도면 천재 인정 ㅋㅋ 시즌3에서 모든 떡밥 회수하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하면 인정 과연 이 7화의 병크가 수습이 될지 흥미진진함
무슨 라이어게임 남주인공처럼 게임을 지배해서 사람들을 살리겠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총질로 빠져나가겠다 이건 좀... 뭐 문 열고 나가면 서울역 앞인줄 알았던걸까
그 장면 보면서, 이병헌의 비릿한 그 웃음이 진짜 소름끼쳤다.
역시 흥행하니깐 철학이 보이잖아
근데 1편 다시 봤는데 2편에서 한판더 하는거 이해는 가더라.. 시즌2에 이정재가 합병증까지 와서 수술 받지 않으면 다리 잘라야 되는 엄마를 모시는데 신체포기각서까지 쓴 시즌1 이정재를 게임 그만둬야합니다 하고 설득 할수 있기야 하나?
무당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
사이비 종교...
성기훈이 마지막에 침대에서 절대 나가지 말라고 했을때 오일영이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거냐고 말하고 짓는 옅은 미소는 오일영 만의 게임에서 성기훈을 이겼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져서 나쁘지 않은 전개였음. 파트3은 필연적으로 성기훈이 중요한순간 목숨을 스스로 버리던지 해서 희생하고 나머지 모두를 살리는 방향으로 갈듯.
저 장면이 진짜좋음. 그리고 한국뿐아니라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장면이기도하고 극단적으로 나뉘는 요즘 세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