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 안에 아이어 멸망시키기는 성공했군요.
소설의 내용은 최대한 넣지 않았습니다.
종강하면 다음 편으로 빠르게 찾아뵙겠습니다. ㅠㅠ
깜지루 블로그: https://blog.naver.com/kkam1221
깜지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kamziru/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올해 안에 아이어 멸망시키기는 성공했군요.
소설의 내용은 최대한 넣지 않았습니다.
종강하면 다음 편으로 빠르게 찾아뵙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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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도 키스하는 상상한거야?
아아니 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
이 날의 실수는 제라툴이 죽는순간까지 따라가게된다
제라툴: 짐(???)이 무겁구나
아둔 토리다스.
얘랑도 키스하는 상상한거야?
veritatem008
제라툴: 짐(???)이 무겁구나
제라툴: 이 짐승!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라짐도 텔레파시 하나 ㅋㅋ
아둔 토리다스.
다음편까지 존버 또 존버하겠습니다.
아아니 이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
젤나가 관련 설정은 스타 2 나오면서 갈아 엎어지고 아몬인지 뭔지 하는 놈팽이가 뜬지라...
저그 침공당시 파견나간 함대랑 병력을 모았으면 저그를 막을수도 있었으나 저때 당시의 대의회는 삽질의 연속으로 허무하게 아이어를 저그에게 내줬음 (태사다르 체포하러 차에 함대 보내거나 피닉스를 안티오크에 죽게 놔두거나등)
"인간의 원거리 공격은 적의 견제에 필요하다." - 프로토스 "프로토스가 우리 짐 챙겨주는걸 도와주는데." - 테란
정신체가 왠지 아잇 싯8할거같애
젤나가같은 엄청난 창조주가 저그한테 털린게 엣날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해 못했던 떄가 좋았을 지도
스2가서는 내분이 벌어졌고 그틈을 타서 죽였다. 정도로 끝나서..
제라툴...스2해보고 뿅갓지. 근데 본인도 실책을 했었네
스2에서 본인을 그렇게 굴려댄 이유가 저 당시의 실책으로 인한 죄책감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스포일러) 도 있고요
이때문에 종족전쟁 후에는 트라우마로 방구석 폐인이 되기도 했었죠...
고퀄 연재 늘 감사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어쩐지 오버로드가 여러번 조명받네요... 이야읽!ㅋㅋㅋㅋㅋ
역시 명작은 추천이 답!!
이 날의 실수는 제라툴이 죽는순간까지 따라가게된다
그 짐은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소
엔타로 제라툴
레이너 테사다르 제라툴 이야기는 게임속에선 케리건 시점으로만 진행되어서 쟤네가 왜 같이 있는지 이해하기 힘든게 아쉬움 소설말고 미션으로 풀어주지 ㅜ
참고로 여기서 소소한 스타1의 설정구멍을 발견할 수 있죠. 스타1 기준으로 젤나가가 프로토스 만들고 나서 저그를 만들었는데, 저그가 그 젤나가를 잡아먹고 지식을 흡수했죠. 근데 정작 프로토스의 모성 위치를 몰라서 해메고 있다는 설정이 붙어있습니다. 즉 젤나가가 엄청난 길치 종족이라는 설정이 붙지 않는한 붙어있는 설정구멍이죠. 그거랑 별개로 '칼날 여왕' 소설은 까야 마땅합니다. 아르타니스를 갑자기 플레이어로 만들어버린 인간이 이 소설이고,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갈때 생긴 설정변경/설정구멍들의 원점이 전부 이 소설에서 시작하거든요. 블리자드 이 바보 놈들은 소설을 비공식화시켜야하는데 게임을 비공식화시키는 희대의 병수를 두고, 이에 두고두고 발목이 붙잡힙니다. 거짓말에 거짓말 더하는 식으로요. 참고로 황혼의 힘도 여기서 처음 언급됩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두 종류의 힘을 같이쓰면 무지 강하다는 정도였어요.
공허의 힘을 좀 더 잘 다루고 정신체로서 더 상위의 존재라 기억을 내주지 않고 소멸을 택했거나 죽기 전 기억을 봉인하고 감추거나 등등의 방법이 가능했을 거라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2 설정이 스타1 설정구멍을 땜빵해주는 아주 드문 사례죠. 스타2는 그놈의 에필로그 고짐고만 잘 풀어냈었으면....
모성 아이어의 정확한 좌표를 몰랐을 뿐이지 아예 온 우주를 헤매고 떠돌아 다닌 건 아니었습니다. 저그도 프로토스가 지배하는 우주가 어디 쯤인지 그 대략적인 범위과 방향 정도는 알았기 때문에 은하 중심에 있는 제루스에서 출발해 은하 외곽에 있는 프로토스 권역을 향해 서서히 접근해올 수 있었죠. 스1 대전쟁도 결국 프로토스 권역 코앞의 코프룰루 구역에 저그가 당도하면서 발발한 거니까요.
양키들 미디어에서 "설정"이라는건 그냥 의식의흐름대로 써갈기면 그만인거라서... 그들에게 중요한건 인물들간의 감정교류와 이야기의 큰 서사 뿐...
실제로 공허의 유산에서 만났던 젤나가는 거대문어랑 코끼리를 짬뽕시킨것 같은 형태로 나왔었죠...
정화자들만 있었어도 버틸만했을텐데 이래서 꼰대들이 무섭습니다
프로토스는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정화자(AI)하고 싸운 과거가 있어서 오히려 봉인만 시켜놓은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레이너+제라툴+테사타르 vs 케리건 이 차행성 꿀잼 매치를 소설로만 풀어버린 블리자드 그래서 레이너 재등장을 프로토스 4번째미션 (하이템플러 해금) 되서야 뜬금없이 똭 등장해서 벙쪘죠
덤으로 그 소설이 거의 모든 스타2 설정구멍의 시작이기도 하죠. 다른 스타 소설들은 참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보면 볼수록 진짜 작가가 게임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걸 알게 됩니다. 대표적인게 프로토스 플레이어 아르타니스화, 저그 보모 정신체의 증발(게임에서는 브루드워 끝까지 살아남는데 소설에서는 오리지날 저그 미션 끝나기도 전에 죽여버립니다)
게임에서 레이너가 태사다르와 합류한 정확한 시점은 불분명하게 나오지만 적어도 제라툴+태사다르 vs 케리건의 대결만큼은 8번째 미션인 눈에는 눈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주진출 자체는 오버로드의 원종인 기간티스 프록시메를 흡수하면서 부터 가능한거 아니었나용? 이것도 설정구멍인가
매뉴얼에 비슷한 용어들이 반복되는 바람에 오버로드랑 헷갈리기 쉽긴 한데 일단은 오버로드와 별개 원종으로 나옵니다.
하시라마 사망한것도 공허 때문에????
너무재밌다
아둔도 아이어를 숨기지 못했다... 왜케 울컥할까요
귀여운 그림체와 리얼버전의 그림체의 조화가 너무 잘어울려져 있습니다.
진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는 볼 때 마다 새롭고, 재밌음 옛날에 분명 스토리 다 읽었는데 왜 매번 새롭게 느껴질까...
다음편은 태사다르의 간트리서 꼴아박기 시전이 나오겠네
잘 봤습니다! 다음은 프로토스 쪽 시나리오군요!
와...이렇게 재밌을수가
아이어는 부활할 것이다
이만화를 보니 온겜넷 사라진다는게 더 슬퍼지네요. 스타리그 ㅠㅠ
양성평등시대에 맞춰 소실로 표현한 작가에게 경탄을 ^^(실제로는 좋은말로는 첩년이고 나쁜말로는 창x죠) 괜히 태사다르가 스타 시리즈 진 주인공이라고 하는게 레이너특공대+제라툴을 비롯한 네라짐이 한편이 된게 편견없이 받아들인 태사다르 덕분임 저 진실이야기도 다른애들은 거짓이라고 했지만 태사다르는 믿어줌 제라툴도 애초에 순수한 의도로 태사다르를 도와준게 아니라 약간의 나쁜 욕심도 있었지만 태사다르와 함꼐하는 동안 감화되죠
스타1 스토리 ㄷㄷ하네요
이진짜 스타 1스토리는...
더줘잉
갑자기 스타 땡기네
근데 솔직히 당시에 정신체를 죽일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다크템플러들 뿐이었으니 굳이 제라툴이 아닌 다른 다크템플러였어도 아이어의 위치는 발각됐을거라고 봄..
프로토스가 점령당한것보다 젤나가가 한컷만에 사라진게 더 충격적인데 ㄷㄷ
다음화 마렵다...ㄷㄷ
꿀잼이요!
공허의 유산이 이 때의 설정오류들을 해결한건 인정함, 에필로그만 아니었으면....(그냥 dlc로 섬세하게 만들고 판매하지.)
너무 재밌네요.
아무도 테클이 없어서... 습득 아닌가요? 전부 슥듭이라고 되어있네요. 습득 슥듭 습득 슥듭... 아니 이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헷갈리네
이런건 여러분 추천감이죠.
이야읽!
너무 잘그리십니다
근데 초월체가 어떻게 아이어로 워프존을 만들수있는건가요?? 사이오닉 에너지로 그게 가능한건가요?
테사다르: 이제 내가 나설차례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