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화 월드 유니티 VS 고지라 (1)
“이야호~!!”
명도를 두른 소닉이 스핀 부스트로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공격해서 소멸시키다가 몇몇을 공중으로 차올린 다음에...
“클린트!!”
“아, 봤어!”
소닉의 부름을 들은 클린트가 뒤돌지 않고 활을 뒤쪽의 하늘을 향해 겨누고는 바로 여러 개의 폭탄 화살들을 쏴서 공중으로 날려진 피닉스 고지라들을 명중해 폭탄 화살의 폭발로 소멸시켰다.
“좋은 사격이야!”
“당연하지!”
한편...
“이 정도는!!”
완다가 염력으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잡아서 두 조각으로 찢어내 소멸시킨 다음에...
“위험해요!”
완다의 뒤에 피닉스 고지라들이 다가오자, 이에 무라사키가 머리카락으로 잡은 큰 수리검으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베어서 소멸시켜 지켜줬다.
“제법인데? 머리카락을 자유롭게 다룰 줄이야.”
“이 정도는 당연해요.”
“끝나면 따라 해볼까?”
한편...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크리스가 전방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개틀링을 연사해서 소멸시키다가...
“뒤는 료나가 지켜줄게~!”
료나가 발레리나 같은 움직임으로 크리스의 뒤에 있는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쌍권총을 쏴서 소멸시켰다.
“아깝다~, 불새의 기운에서 태어났다고 들었는데, 공격하는 힘이 잘 안 느껴져.”
“너는 맞으러 온 거야, 싸우러 온 거야?! 확실히 정해!!”
한편...
“이거로!!”
이그니스가 양손의 엘리멘탈 대거로 앞의 피닉스 고지라를 베어서 소멸시킨 뒤에, 뒤에서 다가오는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엘리멘탈 대거들을 던져 맞춰서 소멸시키고는...
“위험하게 무기를 버리지 말라고.”
히카게가 이그니스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단검으로 빠르게 베어서 소멸시키다가 다른 녀석을 단검으로 찌른 후에, 이그니스가 왕가의 마법으로 회수한 엘리멘탈 대거를 그 녀석을 향해 던져 맞춰서 소멸시켰다.
“괜찮아, 내겐 녹트에게 빌린 마법이 있으니까.”
“아차, 소닉이 그걸 말한 적이 있었지. 미안.”
한편...
“하아아압!!”
키리카가 양손의 낫으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베어 소멸시키다가 양손의 낫으로 한 녀석을 찔러서 붙잡아 들어올리고는...
“누가 이걸 홈런으로 쳐주세요!!”
아무 방향을 향해 녀석을 던졌고, 그걸 포착한 요미가 대검으로 그 피닉스 고지라를 쳐서 하늘로 날려 보낸 동시에 두 동강을 내서 소멸시켰다.
“됐어요!”
“오오~! 굉장한 홈런이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키리카 씨.”
한편...
“하아아압!!”
시키가 직사의 마안으로 본 피닉스 고지라들의 ‘죽음’을 단검으로 베어서 피닉스 고지라들을 소멸시킨 뒤에...
“이봐, 같이 싸워도 될 까?”
“상관없어, 토끼 아가씨. 이 녀석들을 줄일 수 있다면 더 좋고.”
“? 너, 내가 토끼 소리를 들은 걸 언제 알았어?”
“예전에 만화책으로. ‘공의 경계’가 만화로도 나왔거든.”
“아, 그러셔?”
웨이드와 합류해서 계속 싸웠고, 시키가 피닉스 고지라 한 녀석을 단검으로 찔러서 잡은 뒤에, 웨이드가 양손의 일본도로 그 녀석의 머리를 쳐서 소멸시켰다. 한편...
“거기다!!”
마리아가 사복검으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한꺼번에 베어서 소멸시키다가 다른 피닉스 고지라의 공격을 막던 중에...
“어느새..!”
“기다려!!”
나타샤가 양손에 쥔 전기봉으로 피닉스 고지라를 쳐서 마리아에게서 때어낸 뒤에, 마리아가 그 녀석을 향해 사복검을 던져서 찔러 소멸시켰다.
“고마워, 나타샤.”
“같은 영웅들인데 서로 돕고 싸워야지.”
“그게 멀티버스를 지키는 영웅으로서의 자세이기도 하니까.”
“맞아!”
한편...
“이게 마리오다!!”
마리오가 피닉스 고지라들의 위로 점프하고는 오른쪽 발에다가 불을 일으킨 다음에, 밑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불 붙은 오른쪽 발로 내리찍은 충격으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소멸시키고는 옆에서 다가오는 한 녀석을 불 붙은 왼손으로 잡고는...
“시라베!!”
“알겠습니다!!”
근처에 있는 시라베를 불렀고, 이에 시라베가 두 개의 요요를 하나로 합쳐서 큰 톱날로 바꾸고는 마리오가 붙잡은 그 녀석을 향해 휘둘러 두 동강을 내 소멸시켰다.
“정말로 무시무시한 칼날이었어!”
“칭찬 감사합니다, 마리오 씨!”
한편...
“으오오오오!!”
샘이 제트팩의 날개로 피닉스 고지자들을 베어서 소멸시키다가 양 옆에서 다가오는 녀석들을 인지하고는, 양손으로 기관단총을 쥔 바로 다가오는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쏴서 소멸시킨 뒤에...
“으리야아아아!!”
키류가 샘에게 다가가려는 다른 피닉스 고지라들을 비브라늄 일본도로 전부 베어서 소멸시키고는, 비브라늄 일본도를 대물 저격총으로 바꾼 바로 자신의 뒤에서 다가오는 피닉스 고지라를 향해 뒤돌고는 플라즈마 레이저로 쏴맞춰서 소멸시켰다.
“굉장한데요? 야쿠자 회장을 한 경험인지 무기를 잘 다루시네요, 키류 씨.”
“훈련을 많이 했지, 샘. 그런 너도 날개를 잘 다루는 것도 대단해.”
“이게 제 전문이라서요.”
“훗.”
한편...
“간다!!”
츠바사가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하나씩 검으로 베다가 다른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피닉스 고지라의 공격을 점프로 피한 뒤에...
“선물이야.”
“하아압!!”
베요네타가 피닉스 고지라를 향해 오른쪽 발목의 권총의 총탄을 쏴서 총탄의 마법으로 피닉스 고지라를 붙잡았고, 이를 캐치한 클라우드가 합체검으로 그 녀석을 힘껏 베어서 소멸시켰다.
“진짜로 멋진 모습이네, 클라우드.”
“이 정도야 뭐, 베요네타.”
“연계가 좋았다, 둘 다.”
“같은 태스크 포스 일원인걸 뭐.”
“모두가 있으니 절대로 지지는 않아. 이제 가자!”
“그래!”
28화 월드 유니티 VS 고지라 (2)
“흐읍!!”
앞으로 가면서 정면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오른손의 버스터를 연속으로 쏴서 피닉스 고지라들을 에너지탄들로 소멸시키다가 다른 녀석이 옆에서 나를 향해 입에서 에너지를 쏘자, 나는 그걸 피하고는 그 녀석을 향해 버스터의 에너지탄을 쏴서 소멸시켰고, 다른 피닉스 고지라들을 선왕들의 무기로 상대하고 있던 녹트와 합류하고는...
“네 구호도 좋았어, 녹트!”
“뭉갤 건 뭉개야지, 엑스!”
“그러게!!”
녹트와 같이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쓰러뜨려서 소멸시킨 뒤에 다시 앞으로 달려갔다. 한편...
“고지라 버스터는 말이야, 대상을 냉동시키는 리펄서도 쏘거든!!”
토니가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양손에서 리펄서를 쏴 피닉스 고지라들을 맞춰서 얼려버리고는, 캡틴이 얼려진 피닉스 고지라들을 왼손의 방패로 쳐부숴서 소멸시켰다.
“캡틴, 내 사냥감이야!”
“네 사냥감은 저기 커다란 녀석이잖아, 토니!”
“뻔뻔하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러고선 토니가 캡틴의 방패를 향해 양손에서 리펄서를 쐈고, 이에 캡틴이 방패로 토니가 쏜 리펄서를 반사시켜서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반사된 리펄서로 얼렸다. 한편...
“때거지로 몰려와서 뭐하려고? 난교? 지랄하고 좆까고 있네, 고자 주제에!!”
네로가 의수를 낀 양쪽 날개의 주먹으로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쳐서 날려버리다가, 유미가 네로의 뒤에 붙어서는 네로의 뒤에서 다가오는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양손의 부채를 휘둘러서 생성한 고드름들을 날려 명중해서 소멸시켰다.
“새로운 데빌 브레이커네요!”
“그래! 킹 기도라라고 부르라고!”
그런 뒤에 유미가 양손의 부채를 휘둘러서 거대한 고드름을 생성하고는 네로가 양쪽 날개의 손으로 잡고는 그대로 앞으로 휘둘러서 피닉스 고지라들을 쳐날렸다. 한편...
“하아아압!!”
미야비가 피닉스 고지라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면서 흑염을 두른 일본도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베어 소멸시키다가, 양손의 단도로 피닉스 고지라들을 상대하던 아스카와 합류하고...
“그 모습은 뭐야?”
“모스라라는 괴수의 힘이다, 아스카. 좀 더 강해졌다고!”
“그거 부럽네~!”
“부럽지!?”
흑염을 실로 바꾸고는 주위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흑염의 실로 잡은 다음에 흑염의 실을 끌어당겨 한 곳으로 붙잡고는...
“좋아! ‘이도요참(二刀繚斬)’!!”
아스카가 지면을 오른발로 힘껏 딛고 앞으로 돌진하면서 앞에 붙잡혀 있는 그 녀석들을 베며 지나가 소멸시켰다. 한편...
“죽어라!!”
히류가 앞으로 가면서 정면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양손의 사이퍼로 베다가, 히비키가 히류의 옆의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착지하면서 오른손의 건틀릿의 충격을 방출해 피닉스 고지라들을 날려버려서 소멸시켰고...
“그다지 도움을 바라진 않았다.”
“하지만 히류 씨의 전진을 지켜야죠!”
“훗, 그래도 감사를 표하지.”
히류가 히비키를 뒤에서 공격하려는 피닉스 고지라들을 향해 빠르게 다가가 양손의 사이퍼로 베어 소멸시키고는 다시 앞으로 갔다. 그리고...
“모두!”
“그래.”
“준비 운동 다 끝냈어!”
“이제 남은 건..!”
“고지라 뿐이다!”
드디어 괴수의 힘을 가진 우리 5명이 고지라의 앞에 섰고...
“또 꼬리를 휘두른다!”
“이건 나한테 맡겨, 히류!!”
고지라가 이쪽을 향해 뒤돌면서 꼬리를 휘두르자...
“‘버스터 스트레이트...”
나는 오른손의 버스터를 최대로 충전하고는 그대로 고지라가 휘두른 꼬리를 향해...
“펀치’!!!”
오른손의 버스터를 휘둘러서 고지라의 꼬리를 쳤고, 그 동시에 충전된 버스터의 큰 에너지탄을 쏴서 고지라의 꼬리는 물론, 고지라까지 쳐밀어냈다.
“휴~! 고지라를 단숨에 날려버렸어! 봤어, 히류!?”
“그래, 네로! 하지만..”
“맞아, 히류. 불새의 꼬리 깃털을 때어내는 것. 방법은 있어, 토니?”
“있어, 미야비. 일단 고지라를 이긴 다음에, 녹트가 파워 스톤의 힘으로 고지라의 몸에서 불새의 꼬리 깃털을 꺼내는 거야. 그러고나서 바로 불새를 불러 돌려주면 돼. 들었지, 녹트?”
“그래! 신호만 보내! 그러면 바로 꺼낼게!”
“믿을게. 그런데 엑스, 콘도는 뭐하려 간 거야?”
“G포스 사령관 대리를 하려 본부에 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