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정적이 흐르더니...
부서진 망치가 살짝 기울어지더니 다시 시작합니다.
오공이 타마가미 넘버 3의 주먹을 피하고 발차기로 날려버립니다.
타마가미 넘버 3는 기탄을 발사합니다.
오공도 피하면서 타마가미 넘버3의 발은 건 뒤에 기타을 발사합니다.
하지만 맨손에 튕겨져 나갑니다.
그 뒤에 여러발 쏴 주며 가까이 옵니다.
아까 전과 같은 공방전을 치룹니다.
리펄서 건???
오공은 타마가미 넘버 3의 무수히 많은 기탄을 피합니다.
근데 갑자기 타마가미 넘버 3가 열을 내며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합니다.
위험하다 싶은 오공을 재빨리 옆으로 피합니다.
지면에 손을 대더니 기탄을 쏴서 지면을 폭발시켜 버립니다.
에네르기파를 준비하는 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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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최대 파워의 기탄을 준비하는 타마가미 넘버 3.
격돌하는 두 기술.
하지만 에네르기파가 한 수 위였습니다.
터마가미 넘버 3는 이를 막아내지만 밀려나버립니다.
에네르기파가 쭉 가더니 어느 바위에서 멈춥니다.
타마가미 넘버 3는 여전히 막아내고 있습니다.
오공은 좀 더 출력 올립니다.
이에 타마가미 넘버3 땀을 흘리며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에네르기파를 하늘 위로 날려버립니다.
하지만 이 때 오공이 접근하여 공격합니다.
저 스파크를 보면 슈퍼사이어인 2가 된 상태입니다.
그렇게 쓰러지는 타마가미 넘버 3.
그리고 항복합니다.
이에 오공은 더 할 수있냐고 말하지만 타마가미 넘버 3는 이 이상 해봤자 소용없다며 오공의 강함을 인정해줍니다.
그래서 오공도 슈퍼사이어인을 풉니다.
그럼 드래곤볼을 갖고 가도 되냐 묻지만 그전에 마지막 승부가 있답니다.
이 뒤는 3부에 계속.
다이마 소문듣고 보고 있는데 재미있더군요. 액션도 화려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