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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경험한 사진은 아니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예전에 RG뉴건담의 1인 3개 때였나? 서면 롯데백화점 시절이었습니다만,
그때 오픈하자마자 헐레벌떡 뛰어서 줄을 섰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직원이 "이 분 이후로는 구매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라며 실시간으로 안내해 줄 정도로 구매수요>재고수 였던 상황.
한참을 기다려 계산하고 매장을 슥~둘러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남녀 커플이 각 3개씩 총 6개를 봉투에 넣어서 웃고있던게 보이더군요.
뭐랄까...매장에서 허용한 룰이니 어쩔 수 없는건 맞지만,
'변형기체도 아닌 뉴건담을 한 커플이 6개나 살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만 계속 머릿속을 맴돌더군요.
결과적으로 당일 오픈런으로 달려왔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구매를 못한 상황이 발생했었습니다.
이후로도 서면 건베에는 공공연히 되팔이들의 수확터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애매하죠.
같은 물건을 많이 사면 되팔이?
재판물건을 십수개씩 사가는 사람도 되팔이?
되팔이로 의심되는 사람을 그냥 놔두는 서면점이 나쁘다?
기준이나 룰을 잡기 애매한 영역이다보니 마냥 덮어놓고 직원들만 탓하기도 힘든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냥...안타깝네요.
항간에 떠돌던 일본의 샵 대응처럼 런너를 짤라 준다거나...^^; 현실성이 없긴 하지만요.
최근의 인상적인 입고물량 증가에 은근 국밥 마냥 든든했던 상황에 저런 사진이 눈에 띄니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오늘이었습니다.
건릿고개의 시작이 코로나와 되팔이의 콜라보였던걸 생각하면 우려아닌 우려가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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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은 법률 단계부터 손봐야 없어질까 말까입니다. 길게 말하자면, 소득신고 기준을 확 낮추고 간이 소득신고 시스템을 모든 거래 플랫폼에 탑재시킨 다음, 이걸 피하려고 밀거래 하는 놈들은 둘 다 탈세범으로 처벌해도 없어질까 말까입니다. 생필품으로 저 X랄 하는 X끼들이 매번 나오는데 일반 공산품, 그것도 취미용품에 이런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되팔이짓을 리셀테크라는 개소리로 포장하는 것들이 태반인데 말입니다. -_-a
저게 1인 1개죠. 여러 명이 저런 식으로 공략하면 막을 도리가 없는.
안타깝지만 나이 성별같은거로 되팔이냐 아니냐 구분하면 그건 그거대로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오히려 건배직원들이 아무리봐도 조립하는사람 아닌거같은데,관심도 없어보이는 신상품/한정판/희귀템 오픈런때마다 무리지어서 하나씩 집어가는사람들, 확실히 구분될겁니다.
확실히 "사재기하면 더 많이 생산해주마!"가 가장 이상적이긴하죠
그게 반다이 정책인데.. 우리가 뭘 어째요. 반다이 제품 나온 거 이건 좀 아니다.라고 해도 충성고객이 비추주는 마당에.. 유통질서가 망가지는건 전쟁직전 사재기외엔 유통기업의 잘못이죠. 비슷한 예로 레고 사재기가 있었죠. 다행인건 타메이커는 사재기가 없으니.. 반다이 본사가 빨리 많이 생산해서 저 양반들 재고처리 못해 손해보는 엔딩이 제일 좋죠.
되팔렘은 법률 단계부터 손봐야 없어질까 말까입니다. 길게 말하자면, 소득신고 기준을 확 낮추고 간이 소득신고 시스템을 모든 거래 플랫폼에 탑재시킨 다음, 이걸 피하려고 밀거래 하는 놈들은 둘 다 탈세범으로 처벌해도 없어질까 말까입니다. 생필품으로 저 X랄 하는 X끼들이 매번 나오는데 일반 공산품, 그것도 취미용품에 이런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되팔이짓을 리셀테크라는 개소리로 포장하는 것들이 태반인데 말입니다. -_-a
그게 반다이 정책인데.. 우리가 뭘 어째요. 반다이 제품 나온 거 이건 좀 아니다.라고 해도 충성고객이 비추주는 마당에.. 유통질서가 망가지는건 전쟁직전 사재기외엔 유통기업의 잘못이죠. 비슷한 예로 레고 사재기가 있었죠. 다행인건 타메이커는 사재기가 없으니.. 반다이 본사가 빨리 많이 생산해서 저 양반들 재고처리 못해 손해보는 엔딩이 제일 좋죠.
확실히 "사재기하면 더 많이 생산해주마!"가 가장 이상적이긴하죠
1인 1개씩 파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오리는짹짹
저게 1인 1개죠. 여러 명이 저런 식으로 공략하면 막을 도리가 없는.
1인1개씩 팔이도 가족들 동원해서 하나씩 사면 그건 막을수가 없죠 같은 카드결제 연속으로 안되게 막아도 현금 주고 사버리면 그만이기도 하고
이 사진 최근건가요??
오늘이라더군요
;;;
작년 부산 엑스포에서도 저거 본거같아요. 구석 라인따라서 가방 엄청 세워져있었는데 되팔이꺼였다니... -ㅅ-
진짜 매니아라서 마구마구 구매하신 분들일 가능성...도...있겠죠?^^
엑스포 생각나서 이야기 하는데 ... 건베에 보던 사람이 엑스포에서 언쉬 사서 팔아야겠네 내 쿠폰 아직 남아있지 ㅋㅋㅋ 라고 하는 앞사람의 대화내용.....
안타깝지만 나이 성별같은거로 되팔이냐 아니냐 구분하면 그건 그거대로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오히려 건배직원들이 아무리봐도 조립하는사람 아닌거같은데,관심도 없어보이는 신상품/한정판/희귀템 오픈런때마다 무리지어서 하나씩 집어가는사람들, 확실히 구분될겁니다.
솔직히 되파는 현장을 잡지 않는 이상 확정은 불가능이긴하죠^^;
설마... 제가 예전에 봤던 그 커플 맞나 싶네요. 작년에 MG 하이뉴, 뉴, 유니콘에 기지 한정 키트 싹 쓸어간 걸 봤습니다.
어...그냥 뉴건담과 유니콘을 상당히 좋아하는 커플인걸로 생각하죠^^
저 검은 빅사이즈 에코백으로 1인 2개 들고와서 쓸어간걸 봤어요.
저도 rg하이뉴 발매날에 서면점에서 초반에 줄서고잇엇는데 아이부모 이신분이 하이뉴6개 사가는거보고 뭐지싶엇습니다 (옆에잇는아이들모습을보니 7살도안되보엿습니다)....
6개는 쫌 선 넘...
그거보는그떄 무슨깡으로 1인3개해논건지 알수가없더군요... 백화점앞에서 줄서고잇으니 직원분이 나와서 모두구매할수잇다는 말도하셧음... 구매하고 집에와서 커뮤보니 반도못삿다는말을듣고 어이가없더군요..
뭐...그걸 교훈삼은건지 이후로 나온 신상은 전부 1인 1개로 못 박았으니 나름 뼈아픈 성장통이었다고 봐야겠죠.
금요일 코엑스에서 개인이 살 수 있고 들고 갈 수 있는 최대치를 어떤 2인이 들고 가더군요 대기 줄 사람들이 다들 헐~하던 게 생각나네요
현실적으로 보면서도 '헐...'이외에는 취할 수 있는 액션이 없는게 쫌 많이 아쉽죠
건베 에코백이 없어서. 저러케 쓰러담을정도로 살일이 없지만.. 커플로 오시는 분들 대화내용 들어보면 막사서 되팔자라는 말 자주 듣기는 합니다.
하아...제가 옆에서 들었으면 주디를 그냥...
어제도 건베 갔고 오늘도 건베 잠쉬 갔다왔는데 역시나 빈손으로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담은 잘 안사니깐 이게 참 문제인거 같네요 저는
솔직히 연식 좀 된 건년배들은 재판이 많아도 손이 안가는게 정상이죠. 그도 그럴께 지금은 레어취급받는 킷들을 5~6년 전에 먼지 쌓이도록 안팔림에도 그냥 시큰둥하게 지나쳤던 경험이 있었으니까요. 지금와서 HG덴짱이나 MG ZZ, MG EX-S가 입고 즉시 순삭 되는 걸 보면 여러가질 생각하게 되더군요^^
친구가 HG덴짱 그거 2갠가 가지고 있다 팔았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건베 물건 다 털리고 남은거 사진찍어 보내주니 우주세기 MG 보여주니 다 옛날거네 하고 이야기 하길래.. 건담을 모르니 이런거 찍어서 보내주면서 확인 하는..
저 가방 주인이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 민폐끼치면서 푼돈 벌어가는 모질이들이 많아서 화나네요
딱 그 기분입니다 저도^^;
1인1개 해놨어야지. 그랬으면 적어도 같은거 6개씩 가져가진 못했음.
예전에는 강남점 가족 되팔렘도 있었습니다.남편의 주도하에 온가족이 다이아를 등급을 형성하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유치원에 다니는 자식들까지 이용해서 되팔렘을 하는 것입니다.남편은 되팔이를 해도 자기들이 구매한 가격에 만 판다고 하더군요.클럽g던 일반판이던 가족 1인당 세개 사서 조립 12개를 사면 11개를 되팔렘 하던것입니다.
코엑스 건베도 마찬가지던데요ㅎㅎ여행용 캐리어 여러개 가져와서 넣어가더군요.
이러면 정말 안 되는데 요즘은 그냥 가족 단위, 커플 단위로 온 분들도 곱게 안 보이더라구요. 특히나 저번주 대량입고 때 오신 분들은 성인 남성, 여성, 나이 좀 드신 여성 분 셋이었는데 뭔가 분위기가 평범한 가족들이 구경하다가 뭘 사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고 해야 하나요. 노리는 바가 있어 보인다고 해야 하나... 함부로 의심하면 안 되는데 자꾸 흉흉한 경우가 생기니 자꾸 좋지 않은 눈으로 보게 돼요. 그 전에도 스트라이크 pg 입고 됐더니 커플 두 분이서 하나씩 사가는 그런 장면도, 분명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야 하는데 왠지 좋게 안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