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구매한 고자우라+마그나자우라
다른건 다넘어간다쳐도 마그나자우라 몸통이 그대로남는건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DX처럼 대형배낭을 달아주도록 합니다.
일단 견적을 봐야하니 개조는 하지않습니다 남는 정크부품으로 어떻게든 해보죠
별다른 개조없이 그냥 박아줍니다. 이질감은없지만 고정성은 안좋습니다
접착하기도 좀 그런게 프테라머리가 끝까지 안접힙니다.
마그나자우라 머리떼고 남은 목을 끼워줄부분입니다.
사실 고자우라 등에 구멍몇개만 뜷려있으면 되는거였지만
그런거없으니 뭐가되었든 찾아봅니다.
어거지로 같이넣어준 스탠드 부품을 긁어모아봅니다.
사진처럼 결합해준뒤 마하프테라 등짝에 꽂아줍니다.
어설프게나마 마그나자우라를 잡아주는 역할입니다.
가슴팍을 뜯으면 나오는 고정핀들이 고자우라 등쪽에 딱맞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그냥 맞을뿐이지 고정성은 0이라 추가조치가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팔+다리 버스터는 그대로 팔쪽조인트에 박으면 100% 호환됩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프로포션용을 만든걸까요 그냥 고정용파츠 만들어줄것이지
아무튼 야매조합으로 완성. 앞에서보면 티가 하나도안납니다.
옆에서보면 이런식이죠. 몸이무거워서 뒤로넘어지니 스탠드는 필수입니다.
일단 임시로 달아본것이니 이걸로 만족합니다
그랑자우라 비싸도좋으니 추가파츠넣어서 마그나자우라 몸통좀 고정할수있었으면 하네요
굳이 개조 안해도 잘 붙습니다 ㅎㅎ
굳이 개조 안해도 잘 붙습니다 ㅎㅎ
예전 DX느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