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기라기엔?? 별 내용없지만
중학생때부터 건프라 도색이라는걸 해보고 싶었는데 유튜브에서 건프라 애니도색이라는걸 보고 완전 꽂혀서
바로 마카를 질러서 도전해봤습니다.
수성의 마녀로 건프라에 재입문 한 관계로 아직 프라모델이 파렉트 밖에 없어서 바로 희생시키기로 결정 했습니다
파렉트 좀만 기다려 멋있게 만들어 줄게... 하던 자신만만하던 과거의 저
무작정 유튜브 보고 멋있다고 따라 했다가 도색작업전에도 탑코트들 발라 줘야 한다는걸 알지못해서 다 번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탑코트를 주문하고,...
탑코트가 도착한날 어마어마한 강풍이 불었는데... 뿌리고 집에 들어오니 파렉트 오른손이 실종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왼손을 오른쪽에 끼워서 자세히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얼렁뚱땅 완성한 완성작 입니다.
사진 찍는데는 소질이 없어서 최대한 노력해서 찍어봤는데 다른분들처럼 멋있게 잘 안나오네요!
이번 시행착오들을 교훈 삼아서 다음 도색은 더 멋지게 해보겠습니다!
느낌 좋네요
감사합니다!
신기하게 셀화같은 느낌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그런느낌 내고 싶어서 애니메이션 참고하면서 색칠했습니다 ㅎㅎ
파일럿이 군옥수수가 되어버린 비운의 기체… 좋은 작례 잘 봤슴다. 뀼.
"왼손을 오른쪽에 끼워서 자세히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시대의 현자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