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조립부터 시작하였다가 결국 한해를 넘기고 새해를 맞이하고서도 작업중인
MG 어드밴스드 징크스입니다.
일전에는 상/하체와 양팔까지 축광테이프를 작업하였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소체의 작업을 끝낼 생각에 남은 다리부분까지 작업완료후 몇장 올려 봅니다~
징크스의 다리부분에는 의외로 자잘자잘한 몰드가 많아서 다른 부분들보다도 작업시간을 많이 소모하였는데
이렇게 크고 작은 몰드들에 축광테이프를 작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여차저차 다리까지 축광테이프 작업을 끝내었으니 이제 징크스의 소체를 조립하고 사진을 찍어볼 것인데....
징크스의 GN드라이브에 LED스탠드의 에너지 충전中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LED스탠드의 조명빛을 징크스 소체에 작업된 축광테이프에 비춰주고
이제서야 책상위에 양다리로 서게된 징크스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남은 전용의 무장들에도 축광테이프 작업을 하고 별도의 사제데칼로 마무리를 하면
제대로된 축광작례 사진으로 올릴수 있겠네요!
축광테이프는 직접 제단하시는건가요? 항상 깔끔하게 붙이셔서 멋집니다
네, 하나하나 일일이 제손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재단합니다. 다만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단차도 은근 심하고 포징을 잡다보면 데칼이 떨어지듯이 자잘자잘한 테이프들이 떨어져서 애를 많이 먹기도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면 가장 보람이 커서 지난 10여년동안 느리지만 계속 작례를 올려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