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온지는 제법 됬지만 이놈의 옵션팩이 나오질 않아서 직접 제작해보았습니다.
설정에서 나오는 무장과 패스트팩 그리고 폴드아머를 목표로 제작을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은 랜딩기어부터 합니다.
오른쪽이 순정(?) 부품 왼쪽은 하세가와 1/48 스케일 YF-19 입니다.
잘 참고해서 모델링을 해줍니다.
그리고 출력을 하면!!!!
그리고 전륜을 했으면 후륜도 해야죠. 후륜은 처음에는 랜딩기어만 제작했다가 플립과 간섭이 많이 발생해서 플립도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패스트팩을 만들 준비가 된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를 재고 몇가지 프로토 타입을 제작한뒤에 계속적인 수정을 해줘야합니다.
1차 프로토타입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모델링 수정과 여러번의 테스트 출력후에 최종 모델링이 나왔습니다. 더 디테일하게 할 수도 있지만 출력 결과물에서 안보일 확률이 높기때문에 적정선에서 끝내줍니다.
몇번의 노가다 끝에 나와서 그런지 더욱 뿌듯합니다. 하지만 이 다음이 더 문제였습니다.
네 날개가 뜹니다. 장착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날개도 제작해줍니다.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이 이후에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수정 출력 수정 출력을 반복해주면.....
네 그렇습니다. 출력 완성인거죠. 뒷부분의 자잘한 돌기는 3d 출력을 하고 생긴 서포터 자국입니다.
계속해서 후면부 부스터들도 제작해줍니다.
간섭이 없게 최대한 여유를 주고 디자인하고 출력합니다.
이렇게 1차적인 디자인과 출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작기가 생각보다 길어서 내일 다음 제작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이렇게 제작을 시작하신 분이 나오셨으니 조만간 반다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할겁니다
자~ 이렇게 제작을 시작하신 분이 나오셨으니 조만간 반다이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할겁니다
아직 글을 다 안올려서 그런데...제작은 이미 끝났습니다. 이제 도색시작했어요 ㅎㅎ
누군가 풀스크래치로 제작하면 반다이에서 정품으로 내준다는 전설이...
없으면 만든다!의 정말 올바른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모델링 실력이 어마어마하시네요. 출력물도 깔끔하구요.
감사합니다. 12k 출력물인데 사실 생각만큼 깔끔하지는 않아요.
VF-1과 마찬가지로 YF-19도 패스트팩 장착할 때 다리를 살짝 아래로 내려야합니다. 그렇게 하면 패스트팩 장착하고도 날개를 그대로 연결할 수 있고, 다리와 어깨 아머 사이에 벌어지는 부분은 패스트팩의 어깨 아머로 가려주는 식입니다.
초합금이 아니라 프라입니다. 프라는 설계자체를 그렇게 해주지 않았어요..
와 대박이다 탐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