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꽤나 아껴왔던 작업물 업로드입니다.
그 이름도 BB139 '빅토리 대장군'!
구판 SD중에서도 확실히 대장군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크기와 화려함을 자랑하는 키트입니다.
기본으로 첨부된 맥기파츠는 제법 많지만.
뭐 당연하게도 스티커에 의존하는 색 분할이 많습니다.
BB 139 빅토리 대장군의 경우 눈이나 프리즘등 극히 적은 부분외의 색분할은
도색해주려 노력했습니다.
투구의 봉황까지 길이를 치면 일반 HG보다도 큰 대형 SD입니다. 비교 대상을 안세워둬서 체감이 안되는군요.
발을 도색해주는데 특히 신경썼습니다. 원랜 오로지 파란색만 존재하는 저 덧신은 발..!
부채(군배)의 볼록한 비즈스티커는 따로 소지하고있던 스티커를 사용.
원래는 다른 BB 건담 시리즈에 포함된 크리스탈을 하나씩 꽂을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녹색 클리어 파츠에는 클리어 사파이어 블루를 뿌려서 더 반짝이게.
봉황과 합체하기 전의 소체 상태. 아 이 사진에선 투구 가운데의 장식을 깜빡.
봉황의 날개부분에 스티커없이 도색해주느라 고생을 좀..
소지한 무장일체. 7인의 초장군이었나 각각 소지한 크리스털을
빅토리대장군의 무기에 합체하는 기믹이 있지만
다 구하지 못한 이유로 패스~
여기까지 BB 139 빅토리 대장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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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에서도 코팅파츠가 늘어난 건담베이스 한정판(클리어 버전)입니다.
하지만 클리어가 맘에안들어서 코팅이 아닌 파츠는 전부 불투명하게 도색!
그냥 코팅판이 되었습니다.
구 SD때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비율과 파츠분할
관절이 추가되어 자세도 훨씬 잘잡힙니다. 만
뭐 그래도 자잘하게 마스킹하여 도색해준 부분은 이루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실제로보면 광원에 따라 광택이 괜찮습니다.
사진은 티가 덜나네요.
↑ 클리어판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어느 파츠가 불투명도색되었는지 체감이됩니다.
(출처 : https://x.com/gundambase_t/status/1219518770261065728)
개인적으론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보기 좋네요.
이 킷에 처음 시도해본 맥기위에 클리어도색하기.. 금맥기위에 클리어 레드가 잘올라갔습니다.
덩치는 원조가 압도적입니다.
이상.
빅토리대장군 신&구 였습니다!
저도 방금 받았어요 무색이랑 유광버전 둘다 있음 ㅠ
정말 예쁩니다 어서 멋지게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