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진골조제법 가면라이더 비스트와 망토 세트입니다.
진골조제법 제품 특유의 박스는 여전합니다.
박스 뒷면
블리스터를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망토 세트는 진짜 망토만 들어있네요.
소체를 꺼내서 세워봤습니다.
비스트 드라이버는 파츠의 교환 없이 개폐가 가능하며,
오픈 시 내부는 금맥기 도장이 되어있는데 조형의 디테일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왼손에 비스트
오른손에 드라이버 온
위자드 때와 마찬가지로 위자드 링을 벨트에 달아 줄 수 있는데, 이쪽도 정말 디테일이 압권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팔코, 카멜레오, 버파, 돌피, 그리폰, 키마이라이즈 링입니다.
드라이버 온~
셋
오픈~
L. I. O. N. 라이온~
무기인 다이스 사벨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름처럼 주사위(dice)가 장착되어 있어서, 디스크를 돌려 나오는 눈의 수에 따라 필살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디스크를 돌리면 주사위가 돌아가는 기믹이 구현되었습니다.
다만 샤벨 연장 기믹은 없고 파츠 교환을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오른손의 반지를 카멜레오 링으로 바꾸어보았습니다.
고~ 카카카, 카, 카멜레오~
망토의 교체는 간단하지만 어깨 볼조인트와의 결합력이 떨어져서 쉽게 떨어져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돌피 망토로 교체
망토의 재질은 상당히 빳빳한 고무 느낌이지만, 철사가 안에 들어 있어서 모양을 바꿔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팔코 망토
버파 망토
마지막으로 진골조제법 위자드와 함께 한 컷
요즘 스흐프 라인업의 퀄리티가 날로 미쳐가지만(좋은쪽으로),
역시 진골은 진골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다만 망토의 고정성은... 많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제 비스트 하이퍼와 인피니티 위자드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