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플삼 쓸때에도 쿨러를 만들어 써서 최근까지도 무리 없이 돌아가길래
이번 플포에도 쿨러를 달아 줬습니다.
이건 예전에 쓰던 참치...무려 플스2 호환버전이죠.지금은 동생한테 줬네요.
일단 3D로 있어보이게? 구상을 해봅니다.이런식으로...
바로 작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지금 보이는 쿨러가 위의 플삼에 달아줬던 그 팬입니다.
무려 7년이나 지났는데도 소리도 별로 안나고 좋네요.돈 값을 하는 쿨러였습니다.
예전 건프라 할때 쓰던 프라판으로 이리저리 자르고 붙이고 막 만듬니다.;;;
역시나 구상과는 다르게 되어지는 군요.어쨌든 모든건 눈대중과 실측으로만 만들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상단의 열과 후면의 열을 전체적으로 뒤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름 고정은 되라고 옆판도 붙입니다.
뒷면도 좀더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 줍니다.
도색은 급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바로 장착~!! 하고 보니 VR용 공간이 또 필요하네요...
뭐 추후에 대충 만들어서 껴주면 되겠죠;;;
쿨러는 12V로 구동되게 되어있어서 풍량은 걱정 없습니다.상단에 있는 VR박스도 뒤의 공간으로 열이 빠져 나갈듯 싶네요.
이상 허접 제작기 였네요.^^:;;; 재료는 다 집에 있던걸로 해서 추가금은 안들었네요.(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였습니다.^^)
기승전 프로....
정말 운좋게 긴급정보를 얻어 구한 귀한 플스니 소중히 다뤄야죠;;ㅜㅜ